https://youtu.be/NgMTf20rP78
https://youtu.be/ovbvnXsj5lI
원곡:Elvis Presley.Anything That's Part of You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 차중락 1966
노래:차중락 (1942~1968)
원곡:Anything That's Part of You
작사:강찬호
편곡:정민섭
Rmks:
1.'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고 불리는 차중락은 1942년 출생으로 록밴드 키보이스의 멤버인 사촌형 차도균의 권유로
1963년 키보이스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하였음.
1966년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포함한 앨범을 마지막으로 1966년 솔로로 데뷔하여 TBC 라디오 연속극 주제가인 '사랑의
종말'로 1967년 TBC '최고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면서 전성기를 구가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1968년 뇌막염으로 세상을 떠났음.
그는 잘생긴 외모, 대학 시절 미스터코리아 대회에서 2위를 할 정도의 건장한 체구, 굵직한 저음의 매력적 바이브레이션 창법의 달콤한 노래, 낭만적이며 호탕하고 부드러웠던 성품으로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여성 팬들의 관심사였고.극성 여성 팬들의
접근으로 인해 스캔들로 비추어지기도 했음.
2.원곡은 로큰롤(Rock N Roll)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가 1962년에 발표했던 명곡 'Anything That's Part of You'임. 차중락이 사귀던 이대 메이퀸 출신 애인이 미국으로 떠나며 이별의 아픔을 겪을 당시 같은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던
작사가 강찬호(신세기 레코드사 사장의 아들)가 'Anything That's Part of You'를 자신이 만든 가사로 번안하여 차중락에게 준
곡임.
3.가사 내용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연인과의 추억을 찾아 헤메는 애절한 노래이며, 노랫말처럼 사랑도 낙엽따라 가버리고 그의 삶도 11월 낙엽따라 사라져 버림.
4..1970년대 남진.나훈아의 라이벌 구도가 있었는데, 차중락.배호 두 사람이 일찍 세상을 떠나지 않았다면 차중락.배호의 원조 라이벌 구도도 가능했을 듯하며 이 두사람의 보이스컬러를 지닌 불세출의 가수는 다시 나오기 쉽지 않을 듯.
찬 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고나
푸르던 잎 丹楓으로
곱게곱게 물들어
그 잎새의 사랑의 꿈(이)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落葉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落葉 따라 가 버렸으니~
<간 주>
아아아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落葉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落葉 따라 가 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