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 삼세인과 경(佛說三世 因果經)
인간이 세상을 복 되게 살기위해서는 많은 공덕을 닦아야 한다.
그러나 열심히 복을 닦고 지어도 갖은 고생을하는 사람도 간혹
있다. 이런 사람은 지어 놓은 복이 아직 익지 않아서이다.
또 어떤 사람은 악행을 수없이 하는데도 벌을 받기는커녕 잘
사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전생에 쌓은 공덕이 남아서 이다.
법구경에 말씀하시길
"악의 열매가 익기 전에는 악한 사람도 복을 누린다. 그러나
악의 열매가 익은 때에는 악한 사람은 반드시 과보를 받는다.
선의열매가 익기 전에는 선한 사람도 화를 만난다.
그러나 선의 열매가 익은 때에는 선한사람은 반드시 복을
받는다." 고 하였다.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의 전생과 현생 미래생에 대한 삼세 인과
경을 설하여 죄악으로부터 벗어나 복되고 바르게 살아가도록
하여 주셨다.
欲知前生事 今生受自是 欲知未來事 今生作自是
욕지전생사 금생수자시 욕지미래사 금생작자시
"전생의 일을 알고 싶거든 현생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다음
생의 일을 알고 싶거든 현재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을 보라."
악이던 선이던 자기가 지은 업보는 영겁에 변함없는 진리이다.
불설 삼세인과 경
한때 부처님께서 설법을 하고 계실 때 아난존자가 자리로부터
일어나 부처님께 절을 올린다음 무릎을 꿇고 합장하며 여쭈
었다.
“세존이시여 저희가 살고 있는 사바세계의 중생들이 착하지
못한 짓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삼보를 공경하지 않고 부모에 불효하며 삼강과 오륜이 무너
지고 마음들이 사악하여 남을 해치고 살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며 부자와가난한 사람이 뒤 섞여 고르지 아니하오니
어떠한 업보를 지었기에 이러하나이까?
바라 건데 세존께서는 자비로서 저희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세히 말씀하여
주옵소서."하고 설법 듣기를 간절히 청하였다.
부처님께서 아난존자와 천2백 5십 명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시
었다.“참으로 착하도다 내가 너희들을 위하여 자세히 설법해
주리니 청정한 마음으로 잘 듣도록 하여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잘살고 못살고 귀하고 천하며 수
없는 고통을 받고 한량없는 복을 누리는 것은 모두가 전생에
지은 인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라.
먼저 부모에 효도하여야 하며 삼보를 받들고 공경하고 생명을
죽이지 않고 사랑하며 열심히 보시를 행하면 반드시 복을
받게 되나니라.
1. 금생에 귀한 벼슬에 오르는 사람은 전생에 불상을
조성하여 모시고, 부처님께 개금불사 한 공덕이니라.
2.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며 잘사는 사람은 전생에 다리
놓고 길 닦은 공덕이니라.
3. 좋은 옷을입고 사는 사람은 전생에 스님들께 옷 보시
많이 한 공덕 이니라.
4. 먹고 입는 것이 풍족한 사람은 전생에 가난한 사람들
에게 밥과 음식을 많이 베푼 공덕이니라.
5. 먹고 입는 것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은 전생에 돈 한
푼 밥 한그릇 남에게 베풀지 않은 탓이니라.
6. 좋은 집 큰 집에 사는 사람은 전생에 부처님께 시주
공양 많이 하고 남을 도와준 공덕 이니라.
7. 복록이 풍족하고 덕이 많은 사람은 전생에 절 짓고
부처님 모신 공덕이니라.
8. 얼굴이 잘생기고 미모가 뛰어난 사람은 전생에 부처
님께 신선한 꽃 공양 올린 공덕이니라.
9. 총명하고 재주가 많은 사람은 전생에 책을 많이 읽고
부처님 경전을 많이 읽고 널리 보급한 공덕이니라.
10.아름답고 착한여자를 아내로 얻은 사람은 전생에
부처님께 많은 사람을 귀의 시킨 공덕이니라.
11.부부가 백년을 해로 하는 사람은 불자간을에 화합
시키고 형제 친척에 화목한 공덕이니라.
12.부모에게 사랑 받으며 함께 사는 사람은 전생에
혼자된 사람을 잘 돌봐주고 공경한 공덕이니라.
13. 부모 없이 외롭고 힘들게 사는사람은 전생에 인정이
없고 사람을 미워한 과보니라.
14. 자손에게 효도 받고 복되게 사는 사람은 전생에
남에게 친절하고 생명을 사랑한 공덕 이니라.
15. 자식이 없거나 손이 없는 사람은 전생에 생명을
함부로 많이 죽인 과보니라.
16. 금생에 장수하는 사람은 전생에 산목숨을 많이
방생한 공덕이니라.
17 금생에 수명이 짧아 오래 살지 못하는 사람은 전생
에 산목숨 많이 죽이고 생명을 해친 과보니라.
18. 금생에 홀아비 신세로 외롭게 사는 사람은 전생에
간음한 과보니라.
19. 금생에 남편을 잃고 혼자 사는 여자는 전생에
남편을 우습게 여기고 천대한 과보니라.
20. 하인처럼 천한 사람은 전생에 남을 무시하고 천히
여긴 탓이니라.
21. 두 눈이 밝고 또 밝은 삶을 누리는 사람은 전생에
인등불을 많이 밝힌 공덕이니라.
22. 눈이 멀고 보지 못 하는 사람은 전생에 남의 재산
사기치고 많이 속인 과보이니라.
23. 귀머거리로 태어난 사람은 전생에 부모나 부처님
말씀 듣기를 싫어한 과보니라.
24. 꼽추로 태어난 사람은 전생에 부처님께 절하는
사람을 비방하고 거만부린 과보니라.
25. 팔이 없거나 손이 불구인 사람은 전생에 남의 물
건을 많이 훔치고 손버릇 나쁜 탓이니라.
26. 다리가 없거나 저는 사람은 전생에 도로 막고 올
가미로 짐승 잡은 탓이니라.
27. 금생에 소나 말로 태어난 것은 전생에 남의 빚을
갚지 않고 떼먹은 과보이니라.
28. 돼지나 개로 태어나게 된 것은 전생에 남을
속이고 저 혼자만 욕심 부린 과보니라.
29. 병이 많아 고통을 받는 사람은 전생에 다른
이에게 매질 많이 한 과보니라.
30. 병이 없고 항상 건강한 사람은 전생에 병든
사람을 보살펴 주고 간병한 공덕이니라.
31. 감옥살이 자주하는 사람은 전생에 남의 사정보지
않고 악한일 많이 한 과보니라.
32. 독약을 먹고 죽은 사람은 전생에 냇물 막고 독약
풀어 고기 잡은 과보니라.
33. 난장이로 태어난 사람은 전생에 불경 책을 천시
돌리고, 다른 사람을 얕잡아 본 과보니라.
34. 귀가 멀고 듣지 못하는 사람은 전생에 남의 말을
무시하고, 염불소리를 비방한 과보니라.
35. 위장이나 피부병 등이 심한 사람은 전생에 남의
가슴 아프게 하고 버릴 음식 남 준 과보니라.
36. 수염이나 머리털이 없는 사람은 전생에 개나 염소
돼지 가죽을 벗기고 생으로 죽인 과보니라.
37. 남에게 존경을 받고 덕망이 놓은 사람은 전생에
부처님 전에 절을 많이 올린 공덕이니라.
38. 부부 화합하고 자손이 잘 되는 사람은 전생 부처
님법을 받들고 선근인연 심은 공덕이니라.
39. 목소리가 아름답고 감미로운 사람은 전생에 염불
많이 하고 좋은 노래 많이 부른 공덕이니라.
40. 의식주가 풍족하고 복된 삶을 누리는 사람은
전생에 부처님께 시주공양 많이 하고 가난한 이웃
에게 보시한 공덕이니라.
41. 자식들에게 학대 받는 사람은 전생에 부모에 불효
하고 자식을 돌보지 않은 과보이니라.
42. 속 썩이는 자식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은 자식
앞에서 부부싸움 많이 하고 욕설한 과보니라.
43. 좋은 음식 눈앞에 두고 병 때문에 먹지 못하는
사람은 전생에 부처님공양 먼저먹고 남 잘되는 것
비방한 과보 과보이니라.
44. 벙어리로 태어나거나 목병을 앓는 사람은 전생에
남 헐뜯고 악담한 과보이니라.
45. 성불구의 몸이 되어 고통 받는 사람은 전생에
겁탈한 과보니라.
46. 참변이나 천재지변으로 죽는 사람은 전생에 남의
집에 불 지르고 총과 칼로 사람 죽인 과보니라.
47. 혀를 두개 가진 간사한 뱀으로 태어난 것은
전생에 남의 말을 많이 하고 이간질한 과보니라.
부처님께서 삼세인과경을 설해 마치시고 다음과 같이
당부하셨다. 내일의 행복을 위하여 오늘 선행을 하고 복
을 지으면 언제 어디서도 안정을 얻고 사람들의 공경을
받으리라. 만가지업이 스스로 지어 스스로 받는 것이니
고통을 받은들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인과를 믿지 않으면 반드시 무서운 과보를 받으리라.
멀리는 자손에게 있고 가까이는 자기 몸에 있으리라.
만약 전생의 인과법을 묻는 자가 있거든 동서고금의
복되게 잘 사는 사람과 빈천하고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사람을 보라.
만약 후세의 인과를 묻는 자가 있거든 금생에 질투하고
악독한 사람을 보라. 그는 반드시 죽어서 뱀이나 소와
말과 같은 축생 보를 받고 악도에 떨어질 것이니라.
중생들이 지은 인과를 말로 다 하자면 끝이 없으나
간단히 말한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을 설하여 마치시니 천이백 오십인과
하늘의 천룡팔부 호법신장과 일체생령이 모두 크게 기뻐
하며 신수봉행하기를 맹세하고 물러갔다.
이 삼세인과경은 한권의 책자로 이루어져 있으나 원문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쉽게 읽고 깨달을 수 있도록
요점만 간추려서 정리하였습니다.
보살계 수계식 법문 글 정 법 륜 합 장
| | | | | |
첫댓글 삼세 인과경을 보면 정말 죄를 짓지 말고 바르게 살고, 열심히 살아야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쉽게 정리해 주셔서 많은 불자님들이 다 읽어보고 큰 깨우침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삼세인과경을 읽어시는 님들 숙생의 모든 업장을 소멸하시고 현생의 온갖 장애와 마장이 없는 밝고 복된 원만한 삶을 누리시길 향사루어 빕니다.
너무도 공평한 불교의 인과법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슴깊이 되새김니다. 성불하세요.
큰스님의 가르침을 받아 부모님에게 효도하고,삼보을 공경하고 열심히 보시하여 반드시 복을 많이 받겠습니다. 삼세 인과경 잘 읽었습니다. 성불하십시요_()()()_
마음이 어지럽고 고통받는 것은 전생에 남을 업신 여긴 탓이라 생각하며 참회기도 정진 열심히 하렵니다. 큰스님 설법 2번부터 계속해서 반복하여 공양하고 있습니다. 두손모아 합장올립니다.
부처님 말씀처럼....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 선행을 하고 복짓는 삶을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리석음에서 벗어 나게 하시고, 작은 평화를 하나씩 하나씩 선물 해 주시는 큰스님! 오늘도 온마음 다해 감사 합장 올립니다. _()_()_()_
삼세 인과경 읽고보면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선을 닦는 마음으로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선행공덕 많이짖고 지혜롭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글 머물다 갑니다.....감시합니다.
전생에 인연이 아니였든것이 많으네요 전생에 그리하지 못한것을 이생에서 그리 하도록 하겠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큰 스님을 뵙고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찾은 느낌이 듭니다 항상 건강 잊지 마세요 관세음 보살
삼세의 인과경을 간추려서 우리들이 바르게 살수있는 삶의 지혜 깨우침 쉽게 볼수있게 정리해주신 큰스님감사합니다계를 지키며 복짓는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큰스님 성불하십시요.()
삼세인과경 설법 읽으면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미래를 보려면 나의 현재의 행동을 보라하신 말씀 깊이 새겨 죄로 인한 악업 짓지 않으려 노력하고 보시하고 삼보를 공경하며 부모에게 효도하여 많은 선업을 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쉽게 정리해 주신 큰스님께 감사의 합장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삼세인과경 법문을 읽고 다시한번 지난날을 반성하고 현재 삶의 살아감에있어 큰스님의 가르치심 되로 바른 실천행으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 큰스님의 항상 건강하시기를 서원합니다
저에 잘 못를 또 한번 반성 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처님 말씀 하루속히 깨달아 지혜롭고 바른 마음으로 살겠습나다.큰 스님 건강하시고 좋은 법문 많이많이 해 주세요.성불하십시요.
삼세 인과경을 읽으면서 깨달음과 많은 공부가 되였습니다 부처님 말씀 가슴에 새기며 열심히 기도 정진하겠습니다 큰 스님께 감사 합장올립니다
삼세 인과경을 읽고 지난날을 참회하며 앞으로부처님 말씀처럼 바르게 죄짓지 말고 열심이 살아겠습니다.항상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갈것을 약속 드립니다.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성불하십시요......
좋은 법문 감사히 잘 공양 했습니다, 많은 가르침 받으며 공부되었습니다.부처님법 마음깊이 세겨 열심히 기도정진하며 살아가는삶 헛되지않게 기도하며 살아 가게겠습니다.....성불하십시요..._()_
삼세인과경을 읽고 현재의 악한행동 선한행동 이 전후생의 인과응보라 생각이듭니다 항시부처님말씀 생각하며 지혜롭고 바른마음 바른행동 바른실천으로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성불하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너무도 감명받았습니다..항상 열심히살면서 마음을 잘다스려야될것같아요..
뜻깊고 좋은 법문 잘 읽고 마음에 담았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자신을 뒤돌아보는 눈을 가지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으로 잘 읽을수 있도록 풀이를 해주신 큰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두손모아 합장하며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이 우주에 오직 한분 부처님 !! 당신을 만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시아본사석가모니불
삼세 인과경을 보면 아주 미세한 업도 다 소멸시켜야 되겠다는 생각 간절 합니다.인과 응보란 말씀 늘 가슴속에 새기어 부처님 마음 닮은 불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 하면서 열심히 수행정진 하겠습니다..나 무 관 세 음 보 살_()_
스님...저는 이글을읽고 할말을잃었습니다..지난날과 현제에도...살아가는날들이 모두 죄뿐입니다 오늘도 죄를짖고.이글을 접하니 참회와 통회의 눈물뿐입니다...부처님.. 진심으로참회합니다 용서하여주소서 언제나 부처님말씀에 귀 기울이는삶이 되도록노력하겠습니다 순간을참으면 될것을 서로에게 상처만주는지!....
후회뿐입니다..스님...너무나 좋으신법문으로 제마음 달래갑니다...빨리성숙한 불자가되야겠지요.. 항상부처님말씀으로 가르침을주시는스님...감사하는마음뿐입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나무아비타불..나무아비타불
인과응보!!! 열심히 복짓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1
부처님...또참지못하고 입으로 죄를지었습니다 아직도 수양이부족하고 부처님마음을 닮을려면 멀었습니다 하루빨리 상대방에 모든것을이쁘게 볼수있는 눈과마음이되게하소서..스스로관세음보살이되어 모든것이부처로보이게하소서 지금이순간부터 인육바라밀을 매순간마다생각하는 삶이되게하소서..석가모니불..석가모니불
나무 아미 타불 (__)
그동안 살아오면서 죄를 많이죄어서 이제 부터라도 뉘우치면서 살아야지 하는 생각뿐입니다.........고맙습니다 가슴에새기며 열심히 살겠읍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한치의 틀림도 없이 너무도 지당한 말씀입니다.마음에 새기고 새겨 보지만 살아가면서 따르기가 쉽지 않네요.수양이 덜되서이겠죠.하지만 이글을 읽고 또읽다보면 그래도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부끄럽습니다,,머리 따로 마음 따로 살다 보니 지은 죄 업장 소멸 기도 드립니다,,,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