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
돌담집이 문을 연 이래 가장 가슴 아팠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분의 꽃님들 강제퇴실 조처가 있었습니다
오후 12시 카페가 문을 닫은 이후에도 숙소로 지정된 텐트에
들어가지 않고 잔디정원에서 고성으로 대화를 나누던 게스트에게
오전 1시 숙소로 들어 갈 것을 요구했으나 이에 불응하여
숙박비를 환급하고 오전 2시 강제퇴실 조처를 취했습니다
맡은이로써 관리책임을 통감하고 혹시 이 날 다른 숙소에서 머무시던 꽃님들에게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의 반성은 처음부터 돌담게스트하우스의 운영방침을 게스트에게
고지하지 않았다는 점이며 특히나 하절기 운영되는 텐트동은 자칫 다른 게스트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점을 사전에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앞으로 텐트동은 좀 더 사전공지를 확실히 하며
당분간 3명 이상의 게스트는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돌담집은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나갈 것 입니다
맡은이 돌담
첫댓글 돌담님하고 하하님이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그분들도 제주에 아름다운분이기에 넘 빠져서
시간가는줄 몰랐으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맘 한구석에 시린마음 떨처버리고 좋은일만 생각하세요
그 친구들 술 많이 먹었다고 저에게 얘기하던데, 결국 그런 일이 있었군요! 여행의 흥이 지나치면 남에게 피해를 주는법이죠...가슴 아픔니다!
아, 위로에 감사드리구요 저의 반성은 준비를 너무 가볍게 했다는 것 입니다 앞으론 더 세심한 준비를 해서 사전에 불상사를 예방해야 한다는 생각이구요,, 그 분들이 저희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다만 과한 술이 죄였을 겁니다~^^
텐트동 멋지겠는데 언제쯤이면 가 볼 수 있으려나~
아린 상처가 더 깊은 내공으로~~~
돌담 POLICE 필요 할 듯 벌주는 POLICE가 아니라 서로의 배려를 지켜주는...교톹경찰이 벌주는 경찰이 아니고 서로의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