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사랑. 감사. 행복 / 沈 相 燦
환상의 Slide Show~~
어느 아내의 가슴 따스한 이야기
어느 아내의 가슴 따스한 이야기
하루의 피곤을 이야기하듯 불규칙
하게 코고는 소리를 내며 잠의
세계에 몸과 마음을 온전히 내맡겨 버린 남편의 지친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가슴깊숙한 곳에서
부터 아릿한 아픔이 밀려온다.
그는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세상이 그에게 던져놓은 과제를
짊어진 그의 어깨는 얼마나 힘에겹고 그 무거움에서 달아나고 싶을때는
얼마나 많을까?
아침이면 어김없이 울리는 자명종
소리에 아직도 피곤이 덜가신 몸을 일으켜 차가운 물의 한기에 억지로 정신을 깨우고 시간에 허둥거리며
아침 식사도 먹는둥 마는둥하며
시간이 미는 대로 바쁜 걸음을 치며 다람쥐 체바퀴 돌듯 하루 하루를
보내는 그의 일상.
출근하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문득 그를 세상속으로
밀어내는 사람이 바로 내 자신이
아닌가 하는 죄스러움에 마음이
아프다.
세상 모든이들이 똑같은 삶을
살아가고 나 자신도 남편이 지닌
무게의 짐을 지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해 버리면
그만이지만 함께한 세월이 커질수록 사랑이란 이름으로 내가 그에게
짊어지게 만든 삶의 무게가
미안해지고 지금 그의 내부에는 어떤 생각들이 떠다닐까 하는
궁금증이 커져간다.
- 다 좋아, 걱정마,
내가 다 알아서 해... 사랑해 -
부부가 강산이 변하고도 더 변한
세월을 함께 하다보면 서로에게
무덤덤해지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하는데
그는 밥을 먹는 일과처럼 사랑을
말하고 스킨쉽을 하고
여전히 잠이 들때까지 그의 팔베게를
하거나 손을 잡아 주어야 잠이 든다.
잠든 그의 곁을 빠져나와
나의 새벽 일과를 마치고
그의 잠을 방해하지 않으려
조심스레 이불속으로 파고들면 그는 어떻게 아는지 팔을 내민다.
그냥 그가 말하는 대로 그가
표현 하는대로 이 가정이란 울타리가 그를 힘들게 한적이 정말 없을까?
아니면 그의 깔끔한 성격때문에
혼자 힘들어하고 삼키는 걸까?
이런 생각을 하는 나를 보면
어떤이들은 행복에 겨워서 그런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부부란 한 지붕
아래에서 살고 같은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한 잠자리에 들어
아이를 낳고 기르는것 만이
부부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
힘이 들땐 함께 이야기 하고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고 싶다.
가끔 "힘들지 않아?" 하고
물어보는 나의 질문에 그는 의례 -아니, 괜찮아. -이다.
그의 대답대로 모든것이 정말 괜찮고
힘들지 않음하는것이 진정 나의
바램이지만 내 자신의 내면속에 떠
다니는 생각들을 비추어볼때 남편이라고 왜 많은 상념들이 없을까.
가정이란 품안에 있으면 자신의
힘든 일들은 생각나지 않는다며 바깥일은 밖에서만 생각하고 싶다는
그의 마음가짐이 고맙고 감사하지만
가끔은 그가 나에게도 그의 짐을
나누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상념들이 그에게
너무 미안해서라도..
곤히 잠들어 있는 그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문득 그를
흔들어 깨워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진다.
그가 주는 모든 사랑이 고맙고
건강한 그의 모습이 고맙고 언제나 밝은 얼굴로 웃음으로 내 어리석은 짜증을 안아주는 마음이 고맙고
나에게 이렇게 보석처럼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가질수 있게
하여 주었음에 고맙고 고맙다고...
많은것 바라지 않으니 그냥 지금처럼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이 세상을 가는날 까지 함께해
주기만을 바라노라며 내 사랑하는
남편에게 전합니다.
우리 가슴 찡하게 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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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기도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 냄새가 나는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타인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하소서 상처를 받았다기 보다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늘 변함없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살아가며 고통이 따르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사람으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마음에 욕심을 품으며 살게 하지마시고 비워두는 마음 문을 활짝 열게 하시고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게 하소서.
무슨 일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아픔이 따르는 삶이라도 그 안에 좋은 것만
생각하게 하시고 건강 주시어 나보다 남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10월에는 많은 사람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더욱 넓은 마음으로 서로 도와 가며 살게 하시고 조금 넉넉한 인심으로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있는 마음주소서.
- 모셔온 글 -
- 가슴으로 오는 가을 / 이채- 그대 가슴에도 낙엽이 지는가
무성한 낙엽을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조각조각 흩어지는 외로움아 어차피 혼자이기에 쓸쓸함이요 쓸쓸하기에 혼자인 것이다.
아무도 없는 들을 지키며 가난한 새를 쫒기 위해 오늘은 종일 서 있는 허수아비가 되었네.
그대 가슴에도 가을이 오는가
두고갈 것도 가져 갈 것도 없이 모두 바래진 가을이 되어, 낙엽이 되어 오늘은 홀로 쓸쓸한 기도를 했네.
누구든 가을보다 더 외롭거든 낙엽 밟는 소리 따라 길을 떠나라, 홀로 떠나라 어차피 살아 있기에 쓸쓸함이요 쓸쓸하기에 살아 있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친구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 싶을 때는 친구가 내곁을 떠나갈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 때는 친구가 점점 변해 갈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 때는 친구가 갑자기 차가워 질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할 때는 친구가 나의 존재를 잊으려 할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웃고 싶을 때는 친구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마울 때는 친구가 나의 마음을 알아 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할 때는 친구가 내 곁에 머물러 있을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다정스러울 때는 친구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믿고 싶은 것은 친구가 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근하게 느낄 때는 친구의 손을 꼭 잡고 마주 앉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껴질 때는 친구가 내 곁에 없다고 생각 될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라고 싶은 것은 친구의 맘속에 내가 영원히 간직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나의 친구...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 재경장암면민회 향우님 입니다.
♥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받는다 ♥
살다 보면 힘들때가 있다. 억울할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다. 그럴때 제일 필요한게 희망 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에 메세지" 를 눌러 주자. 자녀에게, 친구에게, 동료에게,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가슴에 있는 희망의 메세지를 눌러주자
나도 힘이 빠지고 암담한 상황인데, 어떻게 남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눌러 주는가. 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내가 암담할 때
남에게 희망에 말 한마를건네주면 그 사람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원래 남을 위로하면 내가 더 위로받고 남을 격려 해주면 내가 더 격려받는 법이다.
경험해 보니 실제로 그렇다.
IMF 때 나도 참담했지만 직원들도 힘들었다. 그때 몇명 남지않은 직원들 어깨를 다독 거리며 " 힘내 ! 자네는 되는 인생이야. 조금만 참아," 하면서 격려 하곤 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이라기보다는 내 위치에서 당연히 해야만 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내가 더 분발하게 되었다.
그렇다...! 이것이 바로 전염이다, 희망의 전염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전하면 그 즉시 나에게 전해지는 그런 전염이다.
이 좋은 걸 안 할 이유가 없다.
당신이 지금 지처있다면 다른 사람을 힘나게 하는 말을 건네 보라. 바로 되돌아 온다.
이렇게 살아볼까요 ?? ^^0^^
'호호호'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많다.
그때에는 허허 웃어 보라. 뜻박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 화를 내면 '
화 내는 사람이 손해본다.
급하게 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대개 싸움에서 지며, 좌절에 빠지기 쉽다.
^-^ 미소의 힘 ^-^
미소짓는 얼굴은 결코 밉지 않다.
아무리 곱고 멋지게 생겨도 찡그리면 흉하다. 미소를 연습하고 그 힘이 얼마나 큰지를 경험하라.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잘 사용해라. 모든 갈등과 다툼이 어느새 가라앉게 한다.
'♪ 노 래 ♪'
힘들때 짜증내면 더 힘들게 느껴지지만 노래를 부르면 새 힘이 솟는다.
'☎ 훌륭한 대화 ☎'
남의 말을 듣는 것을 잘 하라.
사람들은 입으로 자기를 다 드러내기 쉽기 때문에 잘 듣기만 해도 훌륭한 대화가 된다.
' 욕 '
욕은 어떤 것이든지 하지 마라.
장난삼아 하는 욕설이 습관이 되면, 많은 사람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게 된다.
목소리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 사람이 이긴다.
빈 그릇은 부딪히는 소리가 심하고, 열등 의식이 강한 사람은 목소리라도 높여서 자기를 나타내려고 한다.
"늙어서는 젊은 사람과 대화에서 이겨서는 안된다" 설령 이겼다 해도 젊은 사람들은 수긍을 절대 하지 않는다
" 늙어 가지고 아집'은~"
이 소리를 듣고 싶거던
젊은 사람들을 이겨라.
재경장암면민회 향우님 여러분 !
괜시리 누군가 기다려지는 계절.....
가을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내일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대관령에 첫 서리가
내린다고 하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시월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는 10월 18일(토) 09시 30분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출구에서 뵐 수 있기를
다시한번 당부 드리면서.....
2014년 10월 7일
사무총장 심 상 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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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내음이 듬뿍 풍기는 아름다운 꽃과 좋은글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빠짐없이 댓글을 달아주어 고맙습니다.
좋은글과 동영상 잼나게 잘보았으며, 가을의 청취가 느껴지는 사진들 감상 잘했습니다.
그런데 여자분들이 보면 서운하겠네요 "어느 남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없을까요?
댓글 감사드리며, 아내를 남편으로 바꾸시면 될 것으로 사료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