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宋歌人)님!
어게인 여러분~
가인님!
소속사는 11월 3일 열리는 첫 단독 리사이틀 공연 실황을 MBC에서 단독 중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연은 가인님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인님은 해당 무대에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인님! 은 오직 실력으로 '미스트롯'을 통해 국민적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TV조선에서 단독예능을 하는등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 왔지만
단독 리사이틀 중계를 MBC측에서 하게되면서 불화설이 나왔습니다.
애초에 단독 리사이틀 중계는 TV조선과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불발(不發)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가인님은 건강상의 이유로 TV조선 '아내의 맛', '뽕따러가세' 등에서 하차하면서 불화설에
박차(拍車)를 가했습니다.
양측의 관계가 뒤틀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무리한 예능 출연때문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인님은 가는 곳마다 수(數) 만 명의 관중(觀衆)이 모인다.
지역이 없고, 좌와우가 없다.
모두를 통합(統合)해냈다.
모두는 가인님의 노래 앞에 신나서
춤추며 하나가 된다.
가인님은 시나리오와
무대가 필요 없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모이고 그녀의 노래에 위로받고 감동에 젖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살아가는
진솔(眞率)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는 힘,
그것은 꾸민다고 되지 않는다.
가인님! 은
어디에 가도
사람들이 모이고 흥겨운 판이 벌어진다.
시나리오가 없으니 쉽고,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니 재미있고 그저 즐거워서 좋은 것이다.
이를 두고 연예전문가들은
송가인은 갈수록 남녀 노소(老少) 국민들의
응원(應援)이 많다.
가요 사(史)에 길이 남을 가수가 될 것이다 고 평가했다.
전국에서 여는 공연뿐만 아니라 TV조선에서 기획한 예능에 주로 출연하며 예능마다 줄줄이 좋은 시청률을 거두며 '송가인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가인님의 효과가 클수록 TV조선의 무리한 예능 스케줄을 강행하면서 가인님의
건강에 무리가 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로 누적으로 성대가 좋지않아 음성이 변하고 얼굴이 붓고 피로해서 틈 날때마다 비타민주사를 맞는등,
컨디션이 좋지않다는 것은 MBC 예능프로에서도 나왔습니다.
가인님이 교통사고를 당한 날도 TV조선 '송가인이 간다~ 뽕따로 가세' 녹화를 19시간 찍은 이후인것이 알려졌습니다.
계속해서 무리한 스케줄탓에 결국 가인님은 TV조선 고정예능에서 하차했습니다.
가인님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랫동안 팬들 앞에 서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 및 휴식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10월 중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는것으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누가봐도 TV조선이 심한 스케줄을 강행한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리 시청률 높이는데 신경을 쓴다지만 그래도 가장 먼저 선행(先行)되어야할것은
사람의 건강입니다.
밤새면 목소리도 잠기는데 그걸 몇달 내내 목이 터져라 노래만 부르게하니 성대결절이라도 올까 무섭습니다.
어떤 네티즌들은 그것도 모른채로 가인님이 TV조선을 배신한 사람으로 둔갑(遁甲)시키고
있습니다.
TV조선이 머슴처럼 가인님을 있는대로 부려먹으니 잡음이 생긴것이지
가인님의 문제가 아닙니다.
비인간적인 대접을 하면 떠나는게 맞습니다.
사실 가인님과의 불화설이 아니라 소속사와 티비조선과의 손익(損益)싸움이
더 맞는 표현이겠네요.
왜 ~
오비이락(烏飛梨落) 격으로 이제와서
가인님!
출연료 두고 갑론을박(甲論乙駁)하는지...
출연료는 수요(需要)와 공급(供給)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게 정상적(正常的) 아닌가?
이걸 '비싸네 어쩌네' 하는 건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옥룡 성관.
첫댓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티비조선...너무 심했어요.
가인님의 내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오늘 하루만 노예처럼 실컷 부려먹고 버리겠다는 심보....
공연 출연료.....
뭐가 비싸다고.....
지들 그렇게.몇십년을 고생하고 해 보라고 혀봐요.
가인님 몇십년을 음악공부하고 무명시간 보내고....고생한 세월에 비하면 보상 제대로 해 줘야지.
좀 쉬셔야하는데...안타깝습니다
아 ~~ 너무나 맞은 말씀 입니다. 가인님도 인간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