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동범록龍華同泛錄 용화동주록龍華同舟錄 伴鷗亭記 空明亭

趙任道 1585 1664 咸安德勇, 致遠澗松 선조 40 1607 정미 萬曆 35 23 1월, 漆原長春寺에서 독서하다. ○ 寒岡鄭逑, 旅軒張顯光, 忘憂堂郭再祐, 畏齋李厚慶 등이 龍華山 아래서 뱃놀이를 할 때에 公도 참여하다. ○ 星州李氏蘆坡先生李屹의 딸과 혼인하다. ○ 2월, 부친상을 당하다. ......................유헌집(遊軒集) 장석룡(張錫龍)생년1823년(순조 23)몰년1908년(순종 2)자진백(震伯)호유헌(遊軒), 운전(雲田)본관인동(仁同)초명용규(龍逵)시호문헌(文憲) 遊軒先生文集卷之九 / 跋 / 松齋崔公龍華同泛錄跋 松齋崔公諱門柱字希明。慶州人。性純粹。學造高明。早廢科擧。師事寒岡鄭先生。庸學朱退等書。理會貫通。親喪廬墓。孝聞鄕黨。龍蛇之亂。避兵伽北居山亭。日哦松下。因以爲號。靈咸之間。有龍華山。洛江下流絶勝處也。寒旅兩先生及郭忘憂，李畏齋，趙㵎松諸賢三十五人同舟。序齒以錄。公參其一。名之爲 龍華同泛錄。公之十代孫煥瑀要余一言而識之。盖吾先祖同遊舊蹟也。顧念世誼。不可以老洫辭。略叙之。....................... 노혁(老洫) 늙어서 욕심이 넘치는 것으로, 쓸모없이 오래 사는 늙은이를 가리킨다. 《장자(莊子)》〈제물론(齊物論)〉에 “그 마음을 닫아버리기를 봉함하듯이 하는 것은 늙어서 욕심이 넘치는 것을 말함이니, 죽음에 가까이 간 마음이라 다시 살아나게 할 수 없다.〔其厭也如緘, 以言其老洫也, 近死之心, 莫使復陽也.〕”라고 하였는데, 여기에서 온 말이다. 지봉집(芝峯集) ......................용화산: 경남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산 44 ......................斗巖公文集 ( 두암공문집 ) 저자:趙垹 ( 조방 ) 생몰년 : 1557 - 1638자 : 克精(극정) 호 : 斗巖(두암) 본관 : 咸安(함안) 거주지 : 咸安(함안) 斗巖公女集卷一 [雜著] 伴鷗亭記處士趙公作亭於洛江之斗巖名其亭曰伴鷗因自號斗巖斗巖顯而伴鷗顯其顯也於龍華泛舟錄徵之矣萬曆丁未歲寒岡鄭文穆旅軒張文康忘憂郭忠翼同舟相訪時如李獨村成鵲溪幸葛村諸君子二十三人在焉江在龍華山之下故當時錄之傳以爲美事傳曰不知其 :: 0084 :: 地視其草木不知其父視其子不知其人視其友視公之師友可以知公矣公早事李篁谷篁谷陶山高弟也李應敎家淳氏所稱學有淵源者是已龍蛇之亂與兄判官公倡義兵從忘憂于鼎津火旺數立功不自伐歸臥江上以沒身而無悔焉豈不高於人一等哉夫樂富貴而喜功名者進而不退托長往而果忘世者處而不出惟公則不然見危則爲國奮忠事定則歛跡 :: 0085 :: 尙志不言平吳之事固守東岡之志伴鷗亭之顯名於世不亦宜乎亭舊在上浦與忘憂之滄巖亭相望歲久水激而頹後孫改建于合江亭之右合江公之從子澗松之所居也平沙十里蒼壁千仞風帆烟釣翠松綠竹景各不同靈山昌寧漆原數郡之名山川皆在眼下云十世孫性珏從予遊數十年以公遺稿徵序又請爲亭記遂書以應之 .........................성재집(性齋集) 허전(許傳)생년1797년(정조 21)몰년1886년(고종 23)자이로(而老)호성재(性齋), 성암(性庵), 공암(孔巖), 냉천(冷泉), 불권당(不倦堂)본관양천(陽川)시호문헌(文憲)특기사항황덕길(黃德吉)의 문인 고종 3 1866 병인 同治 5 70 2월, 新山書院의 원장이 되어 山海亭에서 강학하다. ○ 4월, 慶州에 들러 定軒李鍾祥을 방문하고 星州에 들러 進菴鄭墧를 방문하다. ○ 5월, 문생들과 咸安의 合江亭에 모여 유람하고 이때 지은 시를 모아 〈龍華同舟錄〉을 남기다. ○ 6월, 김해 부사로서 殿最를 잘 받아 표리를 하사받다. ○ 7월, 부호군이 되다. ○ 10월, 동지의금부사 겸 오위도총부총관이 되다. 〈光化門銘〉을 짓다. ○ 12월, 한성부 좌윤이 되었다가 용양위 호군이 되다.性齋先生文集附錄卷之二 / 年譜 正宗莊孝大王二十一年丁巳。十二月甲子。二十九日卯時先生生于抱川縣木洞里第。三年丙寅。先生七十歲元朝書示掾廳。二月與諸生講學于山海亭。時先生爲新山院長。亭在院傍。南冥先生藏修之所也。四月遍謁道內諸祠院。所到必與諸生講學。從遊者輒五六十人。從子運亦從之。○過慶州訪李定軒鍾祥。星州訪鄭進菴墧。俱與之講論。遊合江亭。有龍華同舟錄。亭在咸安龍華山下。趙澗松任道所築寒岡旅軒兩先生舟遊之所也。上降璽書褒諭。賜表裏一襲。璽書略曰自爾莅府。士有得師之譽。今見考課。民切願借之誠。蜀郡之文翁。潁川之寇恂。爾惟其人。三政對策。知有所蘊蓄。百里爲治。亦可以展布。覈治邪學之徒。府有柳寶鑑者。浸染邪術。以至見捉。不肯自服。惟願就死升天堂。先生乃以彝倫之常。聖賢之道。反復誘諭。於是有若翻然悔悟。泣乞生還業農。先生曰邪誕妖妄之說。乃滅倫悖常。夷狄禽獸之行也。不可一日容貸。而始雖迷惑。終幸革心。則火其書人其人。不害爲開其自新之路。具由報巡使。七月任滿。付副護軍。居官三載。必袍帽聽理。大暑猶不懈。府人士未嘗見先生常服臨民云。..................性齋先生文集卷之十五 / 記 / 伴鷗亭記 處士趙公作亭於洛江之斗巖。名其亭曰伴鷗。因自號斗巖。斗巖顯而伴鷗顯。其顯也。於龍華泛舟錄徵之矣。萬曆丁未歲。寒岡鄭文穆，旅軒張文康，忘憂郭忠翼。同舟相訪。時如李獨村，成鵲溪，李葛村諸君子三十三人在焉。江在龍華山之下。故當時錄之。傳以爲美事。傳曰不知其地。視其草木。不知其父視其子。不知其人視其友。視公之師友。可以知公矣。公早事李篁谷。篁谷陶山高弟也。李應敎家淳氏所稱學有淵源者是已。龍蛇之亂。與兄判官公倡義兵。從忘憂于鼎津火旺。數立功。不自伐。㱕卧江上。以沒身而無悔焉。豈不高於人一等哉。夫樂富貴而喜功名者。進而不退。托長往而果忘世者。處而不出。惟公則不然。見危則爲國奮忠。事定則斂跡尙志。不言平吳之事。固守東岡之志。伴鷗亭之顯名於世。不亦宜乎。亭舊在上浦。與忘憂之滄巖亭相望。歲久水激而頹。後孫改建于合江亭之右。合江公之從子澗松之所居也。平沙十里。蒼壁千仞。風帆煙釣。翠松綠竹。景各不同。靈山，昌寧，㓒原數郡之名山川。皆在眼下云。十世孫性珏從余遊數十年。以公遺稿徵序。又請爲亭記。遂書以應之。 ..................... 모계집(茅溪集) 성명이명배(李命培)생년1672년(현종 13)몰년1736년(영조 12)자수평(受平)호모계(茅溪)본관재령(載寧)특기사항이현일(李玄逸)의 문인. 현종 13 1672 임자 康熙 11 1 10월 15일, 咸安茅谷里에서 태어나다. 숙종 24 1698 무인 康熙 37 27 봄, 族大父李台亨과 光陽縣으로 移配되어 있던 葛庵李玄逸을 찾아가 수일 동안 강론을 받고 종5대조 茅村李瀞의 행장을 부탁하여 받다. ○ 이후 왕래하며 학문에 대하여 질의하다. 숙종 25 1699 기묘 康熙 38 28 겨울, 晉州淸源에 가서 諫院의 論啓 소식을 듣고 명을 기다리던 이현일을 문후하고 수업하다. 숙종 26 1700 경진 康熙 39 29 1월, 晉州淸源에 가서 이현일을 문후하다. ○ 3월, 이현일이 宗人들을 회합하여 咸安과 密陽의 先墓를 성묘할 때 참석한 뒤 靈山에 들러 縣監權斗經, 李栽, 辛夢參 등과 蒼巖 아래에서 함께한 뱃놀이에 참여하다. 숙종 29 1703 계미 康熙 42 32 가을, 安東臨河縣錦陽에 우거 중인 이현일에게 가서 배우다. ~ - ~ ~ ~ - ~ 山陰祠에 제향되다. 茅溪先生文集卷之八 / [附錄] / 蒼巖同泛錄 上之肅宗二十六年庚辰三月甲寅附權蒼雪同泛錄後序葛庵先生除謫籍。自晉陽將歸永嘉。旣遍掃丘墓之在金羅凝川者。至鷲城舘不佞所。遂訪辛徵君江墅。臨晉，金羅，檜山，凝川，鷲城人士從先生至者。庭階不能容。時暮春。烟雨滿江。雨外廣野遙岑如畫圖。先生樂之。挾諸子扶策登山頂。俳徊瞻眺。目擊旣盡。遂挐舟沿泝。循岸而轉。層壁古竇。神剜鬼鑿。往往平臺可釣遊壁盡爲土岸。百步人家。其間又轉一曲則蒼巖。爲古忘憂郭公結廬處。江水環臺如玦。舟行環巖。巖盡而止。乃放棹順流而下。江雨乍霽乍霏。烟雲聚散益奇。江際白沙。其外綠蕪千頃。爲江湖㝡勝處。日欲暮。先生將歸。坐中有獻寒岡，旅軒兩先生龍華同泛錄者。遂錄同遊人。爲蒼巖同泛錄。客有言玆地固據江湖之勝。而天假先生杖屨之遊。足以重玆地千古。又有徵君爲主人。又有賓友盍簪之盛。不可以無籍。子盍記之。余遂述其事以遺同遊者。先生時年七十有四。鞍馬行數百里。日應接數十百人。無倦色。泥塑春風。令人心醉。鳳凰景星。人以一見爲幸。人之與斯遊者。顧非幸歟。同舟者四十有六人。丹陽三人。永嘉三人。臨晉四人。金羅八人。凝川七人。鷲城二十人。檜山一人。龍華山在蒼巖上流云。附辛一庵次葛庵先生忘憂臺韻 並小序鄭寒岡，張旅軒，郭忘憂同舟於龍華山下。一時諸名勝從遊。有錄傳於後。趙澗松序之。風流未歇。江山有待。葛庵登戒懼巖上望忘憂臺。以一聯與多士。泛舟景洛亭下。溯洄於蒼巖波上。誌同泛者。太守權天章筆。華山在洛之南涯。於我江墅。直相望風帆處也。後前淸遊。豈不遺一江之勝談哉。桂棹龍華度幾秋。高風餘韻動南州。仙舟此日尋前樂。芳躅並傳百世流。................茅溪先生文集卷之一 / 詩 / 蒼巖棹歌 並記事○同泛錄在附錄 今上二十六年庚辰三月甲寅。葛庵先生自湖南匪所蒙宥東還。歷謁咸密先塋。路由靈山。地主蒼雪齋權公。先生門下之高弟也。逆于境上。以做晨夕陪歡。仍訪辛一庵江墅。置酒於蒼巖亭畔。亭卽忘憂堂遺址也。是日也。江左右羣賢畢集。登高望遠。韻岸甚騷曠。地主公進言于前曰。昔寒旅兩先生與當時諸名輩。同泛於龍華山下。至今爲南州勝蹟。今先生風霜迍邅之餘。路過此鄕。誠吾黨之一大同慶也。同泛之樂。豈獨專美於前哉。先生謝之曰。罪戾餘蹤。自異常人。耽翫景物。得無濫分之嫌耶。一庵公在傍曰。古之名流。雖在放逐之中。猶有好山水遊觀嘯咏之趣。况今全釋之命自在。與常人小無異同。且况此遊非貯妓女宴絲竹。卽與同志諸人寄興二樂。則復何足爲嫌哉。密庵公又白之曰。主倅之供已備。多士之論僉同。不得不從之。遂登船。先生居首位。地主與衆賓從年輩而分席焉。昔李郭同舟。人望之若神仙。况吾輩之御先生乎。春雨初晴。江色澄練。丹崖靑樾。白沙翠竹。如入天池石壁圖中。先生顧謂一庵曰。郭忠翼火旺之役。尙藉藉人口。忘憂亭畔。宜有羊公一片石。一庵曰。此近士族之保有今日。皆忠翼之賜也。是故。敬守蒼巖。如古之峴山。先生曰。瞻望遺亭。不可無起感之作。因口誦其所賦一絶曰。憶昨忘憂仗義秋。英風壯節擅東州。秖今悵望泉原隔。歎息無言俯碧流。座中無不奉詠嗟歎。密庵公曰。洛江上流。非無奇絶處。而平夷廣濶。未有如此沿。則無乃水漸富而去海不遠而然歟。金谷川曰。此去密金等地則其浩汗。尤不可量也。而已一葉漁舟飄然而至。以進生魚。地主公命膾之。進盃盤于前。先生曰。吾素不解飮。一自覊旅以後。疾病交侵。酒戶尤塞。因進小酌。與諸賢酬。數廵而止。竊瞷先生屢年坎壈之餘。無牢愁枯寂之態。而浩然剛大之氣。流注於胷中。望之如泰山喬嶽之亘天。卽之如春風時雨之浹人。正力之不可誣者有如是。而地主公之授受有的。應對如流。英發之論。愨勤之誠。尤令人欽歎萬萬。先生顧謂命培曰。此距龍華山幾許。命培起立船中。指點以對曰。似近船路十里。先生曰。江山非不儘美。逆溯甚艱。遠何能致之哉。仍問寒旅同泛之日。與其錄者誰某幾員。對曰。自郭忘憂，李畏齋，趙澗松諸賢。殆近四五十員。則與今日之會。互相上下矣。密庵公曰。江湖生面。如夢過靑山。他日思之。不能悉記。命培遂歷擧遠近諸處。公曰良足一賦耳。先生顧謂主倅公曰。乘興而來。興盡則可歸矣。主倅公仍命梢工回船。順流抵津門下船。仍修同泛錄。首書先生。繼以年齒爲序。凡四十五員。地主公敍其事以附于後。洵龍華以後第一勝錄也。於乎。微先生。不能得是會。微主倅。亦不能成是遊。豈不盛哉。地主公贈余一絶曰。久聞聲譽願言頻。今日同遊意益親。愧我風塵無暇物。惟君天地養眞人。其謬許之過情。尤極愧赧。歸家數朔。餘戀在中。每閱同泛華帖。便若先生在座。諸賢後先之。衣冠之盛。江湖之勝。燎然於目前。不敢以等閒名帖拋諸巾衍。乃敢綴拾舟中梗槪。以爲蒼巖記事。且述一江上下可稱可點處。排以九曲。步武夷十韻。名之曰蒼巖棹歌。固知僭越微分。而後之慕古者。如或采往跡則亦不無小助云。蒼巖江上毓英靈。靈鷲仙峯近接淸。曲曲淸流流不盡。棹歌誰送兩三聲。一曲從容御李船。堯江指點古斜川。偏憐徵士門前柳。半罨茅茨半入烟。右堯江垂柳二曲蒼巖聳似峯。天然被甲赴軍容。紅衣亭子臨其上。堡障江山繞幾重。右蒼巖古亭三曲松津上釣船。生涯付水幾何年。西巖夜宿垂綸坐。風雨孤簑堪可憐。右松津漁父四曲蒼屛繞石巖。景陽臺畔草𣰦𣯶。登臨便若晶宮坐。下有千尋碧玉潭。右景陽石臺五曲津門上浦深。閭閻依水護松林。南檣北楫紛紛聚。摠是浮家射利心。右上浦帆檣六曲徘徊翔鳳灣。碧梧桐樹掩江關。客來倚棹淸陰下。鳳鳥不來春意閒。右翔鳳臺梧七曲明沙護碧灘。渡鴻何處拭眸看。終宵不見鴻書至。只有江聲月色寒。右渡鴻明沙八曲龍華秀色開。靑松隱隱磬聲回。當年寒旅同帆錄。剩使遺芬襲後來。右龍華秀色九曲西洲境窈然。合江筦領好山川。澗翁當日藏修地。杏樹依依守洞天。右合江孤杏 ...........................空明亭오한집(聱漢集) 손기양(孫起陽)생년1559년(명종 14)몰년1617년(광해군 9)자경징(景徵)호오한(聱漢)본관밀양(密陽)특기사항정구(鄭逑)의 문인. 聱漢先生文集年譜 / 聱漢先生年譜 皇明世宗皇帝嘉靖三十八年明宗大王十四年己未七月二十日。先生生于密陽府治東龍城里第。 광해군 6 1614 갑인 萬曆 42 56 12월, 예림서원에서 「역경」을 강하다. 四十三年乙卯先生五十七歲正月。赴同年會于嶺南樓。府伯成公設同年會。以書邀先生。先生往赴之。見府伯議刊近思錄。成公歷訪寒岡先生。欲刊近思錄於本府。貽書先生。與之相議。未幾成公遞歸。未果。哭徐樂齋。思遠○有輓詩哭郭槐軒。再謙○有輓詩與成芙蓉遊博淵亭。有贈別詩講朱子書及退陶先生集于佔畢書院。先生進學之意。到老愈篤。玩繹體認。未甞暫懈。當時知舊有書。必問朱書退陶集工程幾何云。 與府伯成公，梧峯申公。訪郭忘憂於蒼巖亭。時郭公退卧江舍。申公方宰檜山。先生約成公以書邀申公。泛舟於空明亭下。泝流而上。訪郭公于蒼巖。信宿乃還。 ...........................오봉집(梧峯集) 성명신지제(申之悌)생년1562년(명종 17)몰년1624년(인조 2)자순부(順夫)호오봉(梧峯), 구로(龜老)본관아주(鵝洲) 광해군 5 1613 계축 萬曆 41 52 가을, 昌原府使가 되다. 광해군 10 1618 무오 萬曆 46 57 7월, 체직되어 龜尾村으로 돌아가 ‘龜老’라 자호하다. 梧峯先生文集卷二 / 檜山雜詠上按檜山卽昌原也。癸丑赴任。戊午遞還。 / 景徵書至。示密伯載酒馱妓。邀我于空明亭下。泛舟泝江。仍過郭季綏再祐號忘憂堂江亭有約。與景徵同之。 聱叟書來好事傳。空明亭下泛蘭船。乘鳧相逐嶺南宰。駕鶴仍過江上僊。紅袖引行環似玉。綠罇圍坐酌如泉。湖山一醉狂歡賞。千載風流說此筵。嶺南樓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