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원 시 여향」바닐라 미인이여, 해질녘 「屈原余香」香草美人兮迟暮
《이소》 한 곡에서 미뤄강 천 년을 노래하였다.'바닐라 미인'은 고결한 인사의 대명사가 됐고, 많은 이들의 평생추구가 됐다.굴원의 평생에 걸친 향료 40여 종을 보면 향화, 허브에 대한 시인의 인식이 넓고 애정이 깊음을 알 수 있다.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는 향을 사람의 덕성과 지향과 연결시켜 향에 인문정신을 부여하고 향에 대한 범상치 않은 정의를 내려야 한다.사마천은 "그 뜻이 결백하여, 그 이름이 물방(物方)이다"고 굴원(屈原)을 칭찬했다.굴원은 글쓰기에서 허브 미인으로 아름다운 정치제도와 고결한 인품을 대표한다.그의 눈에는 각종 허브가 너무 귀여워 보였고, 그는 중독될 정도로 바닐라를 사랑했다.아침은 목란의 이슬로, 저녁은 가을 국화의 낙영.그는 그것들을 몸에 착용한다.왕일: "청결함을 행하는 자에게 패방을 드려."장덕순은 "난방추이미열, 군자는 그를 존경한다"며 "그래서 덕과 같고, 편에는 향초와 같이 예가 많고, 예가 제각각인 것을 말한다"고 말했다.허브의 의미와 인격미와의 관계를 잘 보여준다.당시의 초나라는 군주가 혼신하고 신하가 간악하여 정치가 어두웠다.굴원은 질투에 눌려 허브를 통해 자신의 아름다운 욕구를 표현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는 항상 몸에 냇물을 걸치고, 지리를 걸치고, 추란을 달고 다녔다.강마루, 벽지, 추란은 모두 허브다.'여기자란의 구원(九畹)이자 혜(惠)의 백무(百亩)'. 그 목적은 '기지엽(峻支葉)의 준무(準峻)가 무성한 데, 내가 절을 할 때에'라는 것이다.굴원은 구원의 풀과 백묘의 혜란을 심었고, 이랑에 유이와 거초를 심었으며, 두형과 지리를 함께 심었다.군자의 수신과 양성이 추구하는 명덕의 향을 바닐라로 표현한다.
유헌정은 《이소경강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굴자가 뜻을 세우는 날, 어찌 독선적인 일로 제 일만 다할 수 있겠는가?그 향을 천하에 널리 퍼트리고자 하는 욕망이 천하의 사람과 함께 지란의 방에 있는 것이다.굴원욕은 다수에게 고상한 인격을 심어주고 시인의 집단의식을 잘 보여준다.슬프게도, 시인의 피가 배어 나온 허브들은 음풍과 비의 습격을 견디지 못하고 변절하여 변질되었다."난지변불방화, 전혜화이초모.옛날의 향기로운 풀들이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소애야.그러나 시인은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변치 않을 작정이다."귀중히 여겼어.화초의 향기가 여전한데, 아직까지도 향은 뿌듯하다"고 말했다.
굴원의 시에는 흔히 산초와 균이 나온다계, 향초, 난계, 신이, 백지, 지릿대, 여리, 석란, 추란, 혜경, 두형, 강리 등의 허브 향목에도 가인, 미인이 자주 나타난다.허브미인은 '이소'의 전형으로 미인의 뜻이 보통 비유로 해석되거나 임금에 비유되거나 자유(自喻)로 표현된다.전자는 '초목의 영락, 미인의 해질까 봐', 후자는 '여러 여자들이 질투하는 아름다운 눈썹, 비방은 여이선음'이다.굴원은 자신을 버린 아낙네를 통해 많은 서정을 펼쳤기 때문에 시로써는 애잔하게 눈물짓는 시였다.부부가 군신을 형상화했을 뿐 아니라 당시의 정경과도 잘 맞으며 서주춘추시대에 발전한 음양오행(陰陽五行)관념에서 군부와 부(夫), 신(臣)과 부녀를 같은 자리에 두는 것은 굴원(影响原)의 창작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굴원의 시가에는 많은 종류의 허브들이 가득 차 있으며, 이들 허브는 미인의 이미지를 지지하고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다.또 향초는 품성과 인격의 고결함을 의미하는 독립적인 상징물로 악초(惡草)와 맞서 싸우는 쌍방을 상징한다.어쨌든 굴원의 '바닐라 미인'의 뜻은 복잡하고 교묘한 상징 체계를 이루고 있어 시의 함축적이고 생동감이 있다.
굴원은 강리, 백지 등의 향을 따는 데 그치지 않는다풀은 패물을 삼키며, 또한 일년 내내 추위와 더위에 무절제하게 군생한 목란으로, 저녁이면 초야를 돌아다니며 온갖 선행을 베풀고 덕을 닦는 것을 은유한다.세월은 쉽게 지나가고, 봄과 가을은 바뀌고, 초목은 영락하며, 미인은 늙고, 은유는 인생도 아름다운 성장에서 늙어가고, 초나라도 성쇠하여 화초처럼 대사한다.'미인의 해 질 녘이 두렵다'는 구절 중 '미인'은 이상에 속하는 초회왕을, 천리마를 빗대 좋은 정치 이상을 추구하고 실현하는 데 비유한 '고중방지처'는 뭇현을, '초, 계, 혜, 茝'는 네 가지 식물로 군현을, 허브 '전'은 현실 속 초회왕을, 황혼기간에 중도개로를 비유해 임금의 실신을 비유했다.굴원의 아름다운 것들에 대한 '강리', '벽지', '추란', '목란', '소망', '초', '균계', '혜' 등 객관적 감상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사랑과 추구를 그 아름다운 것들에 옮겨 담는 것이 바로 '나'의 생명과 정취다.'나'의 마음은 그런 이미지 속에서 움직인다.그래서 그 아름다운 것을 통해서 작가의 이상, 감정, 미덕, 추구, 투지를 느낄 수 있어.굴원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직접 하지 않고 어떤 것에 기탁하는 이른바 '이정법'으로 알려져 있다.이런 방법은 고전 시사에 널리 쓰이고, 정치가 불투명한 시대에 '이정(移情)'을 빌리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어렵다.허브의 미인에 대한 굴원의 추구는 인간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열망과 함께 굴원의 심미적 추구를 보여준다.굴원의 인격미는 결코 아니다추상적인 것은 그의 다양한 생활양식에 구체적으로 스며들어 나타나 "아침부터 밀가루를 바르고 우물을 바라보며 꽃을 먹고 갈증을 푼다'는 것이다.굴원은 '바닐라 미인'에 대한 욕구를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투과성을 통해 인격을 입체화했다.굴자의 인격이 아름다운 것은, 그가 어부현월(語赋日月)을 이루기 때문에, 그에게만 별을 따다 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선 그 마음의 위대함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아름다움을 우리가 곱씹어 보는 것은, 그가 추구하는 것이 어떻든, 취미가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다.
그가 훌쩍 뛰어오르는 순간에, 나는 그를 생각했다.웃고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