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꼴로레스!
인천교구 2024년 남동지구 울뜨레야 행사가 10월 9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만수1동성당에서 성대히 개최 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덕(라파엘) 꾸르실료 지도신부님과 모래내성당 이용현(베드로)신부님, 만수6동성당 이근일(마태오) 남동지구 지도신부님께서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인천교구 꾸르실료 지구대회가 10번째 열리는 행사로, 여타 지구에 비해 많은 인원(약 250여명)이 참석해 호황을 이뤘습니다.
본당에서는 오애숙(레베카) 간사님을 비롯해 20여명의 스따들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묵주기도와 본당별 기수 입장, 남동지구 대표간사님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이어 데 꼴로레스 노래를 합창하고, 구월동성당 간사(오애숙 레베카)님의 시작기도와 내빈소개, 사회자의 참가본당 및 간사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남동지구 대표님의 대회사, 정병덕(라파엘) 교구 꾸르실료 담당신부님의 격려사, 인천교구 꾸르실료 주간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1부 마지막 행사로 김시섭(마태오) 만수2동 간사님의 평신도 롤료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교구 꾸르실료 회관 건립을 위한 신립에 남동지구에서 가장 많은 실립을 했다는 감사의 인사도 있었습니다. 현재 남동지구에서는 약 4천 4백만원을 신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점심식사 후 2부에서는 정윤섭(요셉) 만수1동 주임신부님의 성직자 롤료가 이어졌습니다.
정윤섭(요셉) 신부님께서는 롤료를 통해, 우리들은 신자로서 "일을 시작할 때 무릎꿇고 주인을 태우는 낙타를 닮을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본당별 장기자랑이 이어졌습니다. 각 본당에서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행사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구월동성당에서는 수개월을 준비한 '주님의 기도율동'으로 참여해 참석자들로 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습니다.
2시간여의 본당별 장기자랑 시간이 끝나고, 감사미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미사에는 남동지구 소속 신부님 여섯분이 함께하시어 미사를 은혜롭게 했습니다.
미사 후에는 지도신부님의 실천표 점검과 꾸르실리스따 선서를 바치고 행사를 마쳤습니다.
2024년 10월 9일
울뜨레야 단원 일동
첫댓글 많은 회원분들과 축제같은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