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절하는 법 (퍼온 글)
*절하는 법
1. 합장저두(반배)한뒤 합장을 한채로 무릎을 꿇습니다.
2. 오른손을 자신의 오른 쪽 무릎으로부터 자신의 손바닥의 크기만큼 띄어서 놓습니다.
3. 왼손도 그렇게 왼쪽 무릎으로부터 띄어서 놓습니다.
4. 머리를 숙여서 땅에 댑니다.
5. 두 손바닥을 곱게 펴서 자신의 귀에 나란히 되도록 올립니다.
6. 손바닥을 바닥에 둡니다.
7. 무릎을 꿇고 손바닥은 땅에 붙인 채 두 팔을 폅니다.
8. 왼손을 들어 가슴에 놓고 오른손을 들어 가슴에 놓은 후 합장한 상태로 발의 압축을 세우고 몸이
흔들리지 안도록 조심하면서 일어난뒤 합장저두합니다. 이때 주의하여야 할 것은 설 때는 양 발끝
을 모아야 하며 앉을 때는 왼발바닥을 오른발바닥 위에 놓아야 합니다. (마지막절에는 항상 고두례를 합니다)
108배의 경우는 말 그대로 108번 절을 하는것으로 절을 할 때는 다음
의 세가지 경우 중 하나를 택하여 행합니다.
① 석가모니불·아미타불·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등 여러 불보살 중 한 불보살의 명호를 외우며...
② 묵묵히 염주를 돌리며...(108염주를 들고 1배하고 할알 돌리고...그런씩으로 108번 절을 함))
③ 정형화된 참회문(예 : 백팔대참회문)을 읽으며 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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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하는 108배
신선한 기를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면서 느리고 가늘게 코로 숨을 들이쉴 것. 얼굴에 가벼운 미소를 띕니다
1. 양발을 어깨 너비의 반 정도로 벌리고 서서 합장을 합니다. ※양팔은 겨드랑이에서 약간 떨어뜨립니다. 2. 합장한 손을 아래로 내리며 양팔을 쭉 편 뒤, 양팔을 등 뒤로 크고 힘차게 돌려 머리 위로 올립니다. ※손바닥은 펴서 앞 을 향하고 양팔은 귀에 닿도록 곧게 폅니다. 3. 양팔을 원을 그리듯 크게 돌리며 앞으로 내리면서 상체를 숙여 몸이 ‘ㄱ’자 모양이 되게 합니다. 4. 무릎을 굽히면서 양손을 앞으로 내밀어 바 닥을 짚습니다. 고개는 자연스럽게 숙입니다. 5. 무릎을 꿇고 앉아 팔꿈치와 이마를 바닥에 댑니다. 이때 발가락을 꺾은 채 발꿈치를 세우고, 이마는 머리카락이 바닥에 살 짝 닿을 정도만 숙입니다. 6. 바닥을 짚고 있는 양손을 뒤집어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하여 귀 높이까지 들어 올립니다. ※손바닥을 뒤집어 위로 들어 올 리는 동작은 불자들이 엎드려 부처님의 발을 받들던 행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는 자신을 철저하게 낮추고 상대방을 최대한 공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운동으로 절을 할 때 이 동작은 생략해도 됩니다. 7. 팔을 바닥에 붙이고 고개를 듭니다. 8. 상체를 완전히 일으켜 세우고 양손을 합장한 뒤 다리와 허리의 힘을 이용해 가볍게 일어납니다.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 일어나는 순간 괄약근에 힘을 줍니다.
▶ 108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1. 절을 할 때는 최대한 힘을 빼서 몸을 가볍고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동작 하나하나가 막힘이나 걸림이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고 몸의 기혈순환이 활발해집니다.
2. 호흡이 가쁠 만큼 빠른 속도로 절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절 운동은 근력과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단순한 신체 운동이 아니므로 빠르고 강하게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오히려 각 신체 부위에 동작의 자극이 정확하게 전달되고 호흡이 깊어지도록 가능하면 동작을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할수록 더 큰 운동 효과가 있습니다.
3. 절을 하면서 머릿속에 잡념이 떠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억지로 잡념을 쫓으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호흡이나 동작, 신체 부위에 마음을 집중하면서 절을 하면 됩니다. 자신이 하는 각 동작을 머릿속으로 그려본다든지, 단전이나 발에 정신을 집중한다든지, 아니면 절하는 횟수에 집중한다든지 하면 저절로 잡념이 사라지며 정신이 안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절을 할 때는 반드시 방석이나 이불을 마련하여 무릎이 닿는 곳에 포개서 까는 것이 좋습니다. 딱딱한 맨바닥에서 절을 하다 보면 무릎을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방석이나 이불 위에 올라서서 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미끄러질 수도 있거니와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5. 절을 마치고 난 뒤 바로 샤워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절 운동을 통해 몸속의 나쁜 기운이 배출되고 청정한 기운이 형성되어 있는 상태에서 물로 몸을 씻어내면 몸의 기운이 흐트러져 운동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가볍게 몸을 푼 후 따뜻한 차를 마시는 등 시간을 보내며 몸속에 형성된 기운을 갈무리한 뒤 몸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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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장 자세.....
좌복을 자기 발가락끝선 바로 앞에 놓고... 발은 11짜로 반듯하게 붙여서 섭니다. 최대한 편한 자세로 반듯하게 서시고... 두 손은 모아 가슴앞에 주먹하나쯤 들어갈수 있을정도로 띠어 합장을 합니다. 왼손은 체라하여 나의 본성, 혹은 나를 이루는 사대(지수화풍) 즉 우주라 이름할 수 있고 오른손은 용用이라하여 생멸하고 육도윤회하는 바로 나라 이름을 붙여 우주와 내가, 이 사회와 내가,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과 내가, 함께 절 수행하는 공동체와 내가 두손을 모으는 것처럼 화합하고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마음을 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함께하는도반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그들의 힘이 되어주겠다는 마음이겠죠.
그 두손 모두어진 합장손(ㅎㅎ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부르더군요)의 가운데 가장 긴손가락의 손가락 방향 일직선을 마음속으로 그리고, 이 일직선을 나의 코와 발뒤꿈치를 잇는 일직선을 그어, 그 두 선이 하나로 합쳐진다는 마음으로 합장손의 방향을 잡습니다. 이렇게하면은 처음엔 조금 걸리적거리긴 해도 자세가 잡히면 가장 보기좋고 몸에도 균형잡힌 바른 자세가 된다고 합니다.
2. 합장저두
그 합장한 자세에서 허리를 60도 정도로 구부립니다. 이때 머리는 허리와 일직선이 되게합니다. 절대 머리를 숙이지 마세요. 허리만 구부립니다. 우리 불교에서는 머리는 조아리지 않습니다.
3. 삼배
1080배나 3000배를 하기전에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자등명 법등명삼아 이어가고, 스스로 부처님이 되겠다고 수행,정진하는 승가공동체에 귀의합니다. 아마 불보살님들의 가호가 절수행하는 내내... 그리고 끝나고 나서도 그 복덕이 ~~~~
**************** 절 하는 법 *****************
1.합장저두 먼저 합니다.
2. 합장한 자세에서 그대로 무릅을 구부립니다.
3. 이때 발가락은 자연스럽게 접어지며 사뿐하게 두 무릅이 좌복에 내려놓고 엉덩이를 발 뒤꿈치에 편하게 얹어 놓습니다.
4. 자세가 안정되면 엉덩이를 조금 들어 왼발바닥을 아래에 놓고 오른발등을 그 위에 사뿐히 올려놓으면서.. 엉덩이를 편하게 얹어 놓습니다. (여기까지 합장손은 그대로....)
5. 이 자세에서 허리를 숙이며 합장한 두손을 어깨너비만큼 편하게 벌려 동시에 땅에 닿습니다. 머리는 숙이지 않습니다. 또 어떤분들은 왼손먼저 바닥에 놓고 오른손을 다음에 내려놓던데..이는 잘못된 자세입니다. 스님들이 가사를 입으시고 절을 할때 가사장삼을 펄럭이지않게 잡을때 이렇게하시는데... 우리 불자들에게는 인체의 좌우대칭구조에 비춰봤을때 맞지않습니다.
6. 그대로 허리를 구부리면서 팔을 구부려 이마를 좌복에 닿을듯이 내립니다. 이때 좌복의 직선( 바닥의 평평한 직선 ) 과 이마와 코끝의 직선을 머리로 그려서 그 두 선이 평행을 이루듯이 내려놓습니다. 이마를 바닥에 접지하면서 오체투지(두발,두팔꿈치, 이마를 5체라하여 그거슬 땅에 댄다는 의미의 오체투지)한다고 생각하면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러나 고개는 반듯이 펴십시오. 허리의 반듯한 등뼈와 목뼈가 반듯함으로써 몸의 기운이 잘 돌게하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7. 오체투지한 상태에서 좌복에 놓은 손을 그대로 뒤집습니다.(뒤집기만 하십시오. 딴건 하지말고 )
8. 손바닥이 하늘로 향해졌으면 손바닥의 직선이 귀의 중간부분쯤 올라오도록 팔꿈치는 그대로 두고 팔꿈치와 손끝이 반듯이 펴진상태로 30도쯤 손끝을 들어올립니다. 마치 시소가 지렛대를 거쳐 반듯하게 올라가듯이....
9. 그대로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이때 손뒤집는것을 동시에 하지마세요.)
10. 좌복위에 뒤집혀진 상태로 사뿐히 내려진 손을 뒤집습니다.
11.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으며 그대로 팔목을 펴면서 허리를 폅니다. 이때 손바닥은 바닥에 안정감있게 지탱합니다.
12. 포개진 발바닥을 11자로 반듯하게 펴며 발가락을 접습니다.(이때 바닥에 놓은 손은 그대로..)
13. 바닥에 놓은 손에 힘을 주어 그 탄력으로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붙이며 두 손은 합장자세를 취합니다.
14. 무릅을 약간 들어 엉덩이의 무게로 무게중심을 뒤쪽으로 이동하는 탄력으로 자연스럽게 일어섭니다.
이렇게하면 1배가 끝납니다. 휴~~ 순서가 복잡하기도 하죠? 일단은 이 글을 프린트하여 여러번 읽어보시고... 한번 따라해보세요. 머리속에 그리며....
이 연습을 꾸준히 하세요. 자세가 안정되고 바른자세여야만이... 절수행에서 오는 피로감과 몸의 뒤틀림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하면 절대 절수행으로 몸이 망가지지않고,,, 몸의 각 근육과 뒤틀린 뼈마디등이... 제대로 자세를 잡으며 건강해질것입니다.
바르지 않은 자세로 무리한 절 수행을 하게되면 심한 휴우증을 동반합니다. 스님들이 관절염 많다라는 ... 소문들 처럼....
이게 어느정도 익었을때... 다음단계로 갑니다.
******** 호흡법 **************
절은 유산소운동입니다. 즉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 운동이겠죠. 이 산소는 뭐에 쓰일까요? 바로 몸속에 있는 지방질을 태울때 쓰일것입니다. 즉 운동을 할때 30분정도가 경과하면서 몸속의 불필요한 지방분이 타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운동은 꼭 30분 이상해야한다고....ㅎㅎㅎ ( 사촌형이 의사인데...이번 설날 강조를 하시더군요.... 흠)
그럼 온몸에 산소를 적당하게 공급하기 위해선 숨을 잘 쉬어야겠지요?
또하나, 사찰에서 절을할때 쓰는 도구인 좌복에는...엄청난 먼지와 세균덩어리...읔.....
그래서 좌복의 앞부분에는 수건이나 다포같은것을 깔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해결은 안되겠죠?
해결방안이 있습니다. 코가 바닥쪽에 있을때는 숨을 들이쉬지 않으면 됩니다. ㅎㅎㅎ
어떻게 하느냐면....
숨을 들이마시고 (흡) 들이마시고 (흡) 내뱉고 (토) 하는 순서로 하면 됩니다. 한번 따라 해보죠.
1. 합장자세에서 무릅이 좌복에 닿을때까지 한번 숨을 들이마십니다. (흡)
2. 절을하고 발바닥을 세워 발가락을 구부려 앉은 합장자세가 될때까지 내쉽니다(이 과정이 코가 바닥에 있을때이죠?)
3. 일어서면서 한번 숨을 들이 마십니다 (흡) 그리고 아랫배 (하단전이라고 하죠. 배꼽 바로 아래 조금 불룩 올라온 부분)에 힘을 주고 숨을 참고있습니다. 내뱉지말고 그대로...
4. 다시 내려 앉은자세가 될때까지 두번째 숨을 들여마십니다. (숨은 코로만 들이쉬고 코로만 내 쉽니다. 절대 입을 벌리지 마세요. 차라리 입을 다물로 혀를 입천장에 자연스럽게 갖다 붙이세요. 처음엔 입 천장이 가렵지만 조금만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5. 허리를 구부리면서 절을 하고 다시 앉은 합장자세까지 숨을 내쉽니다. 내쉬려고 힘쓰지 말고 가만두세요. 허리를 구부리면서 가슴이 압박되면서 안에있던 숨이 자연스럽게 세어 나옵니다. (이것이 잘 익으면 자연호흡, 피부호흡이 된다더군요...이야~~ 대단한 경지....)
6. 일어서면서 호흡합니다........ 연속해서...
이렇게 하면 두번 숨을 들이마심으로써 몸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폐활량이 커지고, 폐에까지 이르는 통로에 끼었던 이물질등도 자연스럽게 제거가되어 ... 아주 상쾌한 숨쉬기운동이 됩니다...ㅎㅎㅎ 담배피우시던분들은 다음에 담배피울때...그 신선하게 바뀐 폐에 담배연기가 들어가게되니... 예전보다 더 해롭게 됩니다. ㅠ.ㅠ
그리고 코가 바닥면에 있을때는 들이쉬지 않고 내쉬기만 하니.... 먼지등이 코로 들어가지도 않고... 암튼 좋아^^.
* 이 호흡법까지 몸에 익으면 108배든 1080배든 숨이 가쁘지않고,,, 힘도 과도하게 들지않고... 그래서 절하면서 헐떡이거나.. 다른사람과 페이스를 못맞추는 불편함도 없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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