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코리아타임즈(47호)-한인소식

[몽랑]

세무, 투자 설명회 안내
재 몽골한인상공인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울란바타르 세무서와 몽골 투자청 담당자를 초청하여 개정된  세법, 투자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교민여러분들께서는 많이 참석하시어 바뀐 내용이나 궁금한 내용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다    음-
일시:2010년 5월 5일
시간:오후  3시부터
장소:남양주 문화회관 2층 강당
내용:세무서, 투자청 담당자 초청 설명회
문의:9199-0573
                              재 몽골한인상공인회장 김진균

제 13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소식
한몽수교 20주년 기념 제 13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지난 2010년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천여명의 방청객이 참가한 가운데 몽골 어린이 예능 교육원에서 열렸습니다.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과 몽골 인문대학교 한국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코이카, 국립국제교육원, 이화여자대학교, 한인회, 상공인회, 유비코리아타임즈, 엑스필, C&C COMOCO, 교민신문사에서 후원을 한 이번 대회는 예비심사를 거친 각 대학 2학년 학생 11명, 3학년 10명이 참가하여 한국어 실력을 겨루었는데 대회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몽골 인문대학교 촐롱도르츠 총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이 대회를 위하여 후원을 하여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매년 이 대회가 성장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금년은 특히 한몽관계에 있어 중요한 해이다.  한국은 눈부신 성장을 하여 오고 있다. 몽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를 한국에서 배워야 한다. 한국의 발전상을 배우기 위해 이러한 한국말 대회를 열고 있다. 한국을 배우는데 중요한 것은 한국말이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건투를 빈다'고 하였으며 지방 출장을 간 주 몽골 정일 대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최진원 참사가 대독한 격려사에서 정일 대사는 '13회를 맞이하는 한국말하기 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한다. 이러한 대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문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지금 몽골에는 23개 대학에서 2,70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한국말을 공부하고 있으며 교양과정 등을 포함하면 3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국말을 공부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에 실시된 한국어 평가시험에 780명이 응시하여 한국어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2,800명의 몽골 학생들이 한국에 유학하여 공부를 하고 있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한국어와 몽골어를 할 줄 아는 여러분들이 한몽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주기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심사위원과 심사방식에 대한 안내를 하였으며 인문대학교 1학년 학생들의 공연에 이어 이화여자대학교 김현진 교수의 진행으로 '부와 가난'이라는 주제로 2학년 대회가 열렸는데 김현진 교수는 '진정한 부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은 던지며 물질적인 풍요만이 진정한 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2학년 대회가 끝나고 국립 울란바타르 대학교의 노래 공연에 이어 유비코리아타임즈 박창진 대표가 진행한 3학년 대회가 한몽관계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이 대회에서 학생들이 가장 힘든, 질문하고 답하기 코너에서 박창진 진행자는 '한국과 몽골이 외교관계를 수립한지 20년이 지났는데 한국말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으로 한국의 문화가 몽골 사회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한국 문화가 몽골 사회에 끼친 영향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을 들어 보기도 하였으며 3학년 대회를 마무리 하며 '한국과 한국 사람, 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여러분들이 한국과 몽골 관계에 주춧돌이 되어 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3학년 대회에 이어 국립교육 대학교의 노래공연, 엥흐어르칠릉 대학교의 사물놀이 공연, 몽골국립 대학교의 노래공연, 인문대학교의 연극이 진행되었고 심사평에 나선 양동수 영사는 '뜻 깊은 해, 뜻 깊은 자리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아 기분이 좋다. 참가자들의 한국어 실력이 비슷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는 어떤 학생의 발언, 광산 개발에 따른 부의 분배에 대한 생각, 한몽관계를 장기적으로 내다 보자는 학생 등 몽골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는 이런저런 생각을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도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많은 학생들이 '그'를 '기'로 발음하는 것 같다. 주의하여 주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한몽관계의 견인차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라며 심사평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기존의 대회에서는 없었던 골든벨 코너가 신설되어 대회의 묘미를 더하기도 하였습니다. 

한몽수교 20주년 기념 제 13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결과 공고
한몽수교 20주년 기념 제 13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운데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과 기관에 대해 지면을 빌어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몽골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자부심과 기쁨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제 13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결과를 공고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회의 상금과 찬조금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큰 격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흔쾌히 심사위원을 맡아 주신 양동수 영사님,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양혜순 원장님, 재 몽골 한인회 이연상 부
                                        
                                           <3학년>









                                       



                                      <2학년>













                  <몽골대학생말하기대회 지원 기관 및 내역>
















회장님, 재 몽골 한인상공인회 황재홍 부회장님, 교민신문 박원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 진행을 맡아 주신 UB KOREA TIMES의 박창진 대표님,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의 김현진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그리고 대회 보조를 맡아 주신 오지은 선생님, 최명선 선생님, 남기종 선생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몽골인문대학교 아시아어문학부
                                            학부장 최선수

KOICA, 울란바타르 폐기물 처리시설 정비사업 협의의사록 서명식 개최
한국 정부는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쉽 사업의 일환으로 울란바타르시 폐기물 처리시설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울란바타르 시청 및 미관 관리청 등 관계자들과의 실무협의 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이 사업의 세부 지원범위 및 구체적인 계획, 양국 분담사항 등을 확정하는 협의의사록(Record of Discussion)을 4월 23일(금) 체결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측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박대원) 이동구 몽골 사무소장 및 KOICA 파견 전문가가, 몽골측에서는 Ch.Bat 울란바타르시 부시장, 재무부 Khurenbaatar 차관원조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하였는데 이 사업은 울란바타르시에서 매립되는 생활 폐기물 전(前) 처리 시설 및 재활용품 선별 시설 등을 설치하여 도시 폐기물 재활용 체계 일부를 새롭게 구축하는 것으로,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폐기물 증가로 심각한 환경파괴 및 보건위생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울란바타르시의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로 환경을 보전하고 폐기물 재활용 제품(RDF)을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어 향후 사업성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KOICA에서는 울란바타르시 폐기물의 95% 정도를 매립하고 있는 Narangiin Enger 매립지 내에 첨단 재활용 선별시설 및 재활용 연료(RDF) 제조시설을 설치하여 환경개선 및 매립지의 안정적 운영에 적극 기여하고, 재활용 분야의 몽골 자립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파견 및 국내 초청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몽골국제대학에서 알려드립니다
몽골국제대학(MIU) 직업훈련학교 (VTC)에서는 수도권의 극빈층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훈련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한국과 미국의 여러 강사들을 초빙하여 제과제빵 및 봉재교실을 시작합니다. 제과제빵 관련 장비와 기구, 재봉틀 및 관련도구, 부품 등을 기증 받습니다. 아울러 함께 일하실 동역자를 구합니다.
문의:김경희 (9119-4220)

언어교육원(LEI) 몽골어센터에서 알려드립니다
언어교육원(LEI) 몽골어센터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몽골어 수업을 합니다. 풍부한 경험을 지닌 몽골어 전문 강사들과 한국인에게 오랫동안 수업을 해온 강사들이 상황에 맞는 교재를 만들어 2시간 교대수업을 합니다. 특별히, 5월 1일부터 8월 30일 까지는 한시적으로 다음과 같이 대폭 할인된 수업료를 적용합니다.
시간당 학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1교시 50분 기준, 투그릭)
3인수업-2,500,  2인수업-3,000, 개인수업-5,000
문의:9661-4132 (이영민)

영어 인텐시브 코스 과정을 운영합니다
현재 15개국 출신의 170 여명이 대학진학을 위한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마지막 텀 7주 코스가 4월19일부 시작되었으며 나이 제한 없고 수시입학 가능합니다.
문의:9117-2521

한인회, 외식업협회와 봉사활동 벌여
재 몽골 한인회는 외식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010년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바양주 르흐구 17동을 방문하여 동사무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 100여명을 상대로 무료급식 활동을 하였습니다. 무료급식 활동을 시작하면서 허성조 한인회장은 '우리 한국 교민들이 몽골에서 생활하면서 몽골 사람들과 우정을 쌓아가기 바라며 우리 교민들의 이러한 봉사활동을 몽골 사람들이 마음으로 받아 주었으면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한편 재 몽골 한인회는 외식업협회와 함께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 봉사활동을 계속한다고 합니다.

세종학당 5-6월 학기 수강생 모집
-주관:울란바타르대학 세종학당
-후원: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과정:초급 1-3반/17:00-18:30, 18:30-20:00
         초급 2-1반/17:00-18:30
         초급 3-1반/18:30-20:00
         중급 1-1반/18:30-20:00
         중급 2-1반/18:30-20:00
-기간:2010년 05.03-06.25(8주간, 64시간)
-강의 요일:월, 화, 목, 금
-접수:2010.04.19?2010.04.30 울란바타르대학 3층 세종학당
-제출서류:주민등록증, 사진 1매, 등록금 30.000투그릭 입금 영수증
-계좌번호:TDB 459000030/몽골산업은행/대학 맞은편 선데이플라자 1층
-문의전화:9601-6984, 9118-2237, 46-2147
*한 반에 25명씩 등록 받고 있으며 등록금에 교제비 5.000 포함되어 있고 성적 또는 출석 70% 이상인 경우 25.000투그릭 환불하여 드립니다. 

Сэжүн хагдан
Солонгос хэлний сургалтын төв
2010 оны 5-6 сарын сургалтандаа урьж байна
1.Анхан шат 1–3 анги /17:00-18:30, 18:30-20:00
2.Анхан шат 2-1 анги /17-18:30
3.Анхан шат 3-1 анги /18:30-20:00
4.Дунд шат 1-1 / 18:30-20:00
5.Дунд шат 2-1 / 18:30-20:00
Хичээллэх хугацаа: 2010 оны 05,03-06,25 / 8 долоо хоног, 64 цаг/
Хичээллэх өдөр: Да, Мя, Пү, Ба
Төлбөр: 25000
Сурах бичгийн үнэ: 5000
Бүртгэл: 2010,04,19 – 2010,04,30 Улаанбаатар дээд сургууль 3 давхар Сэжүн Хагдан
Бүрдүүлэх материал: Иргэний үнэмлэх 1 зураг, 30,000т Төлсөн баримт
Дансны дугаар: ХХБ 459000030 /УБДС- ийн урд Sunday Plaza/
Холбогдох утас: 9601-6984, 9119-2234,46-2147
Жич: Анги тус бүрд 25 хүн бүртгэж, 70 хувиас дээш ирцтэй, оноотой суралцсан тохиолдолд төлбөрийг буцааж өгнө.

제 6회 몽골 유학박람회 2010 결과
-일시:2010년 4월 24일, 25일 10:30~18:00
-장소:올란바타르 대학교
-주최: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 국제교류진흥원
-후원: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교육부
-주관:엑스필
-참가대학:
강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국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김포대학, 단국대학교, 대구대학교, 동서대학교, 두원공과대학, 명지대학교, 선린대학, 성공회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안양과학대학, 연세대학교, 영남대학교, 영산대학교, 울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하대학교, 전남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중앙대학교, 국립진주산업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창원전문대학,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이상 33개 대학
-행사설명:
올해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교육부 주최 몽골 유학박람회가 지난 2010년 4월 24(토), 25(일) 이틀간 울란바타르 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우수한 몽골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본 행사는 한국의 유명 33개 대학이 참여하였으며 박람회에 이외에도 유학비자설명회(대한민국 대사관), GKS, TOPIC 설명회, 한국유학체험발표회, 영화상영,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4월 24일 오프닝 행사에는 주 몽골 정일 대사를 비롯하여 몽골교육문화과학부 차관, 국장, 몽골 대학 협의회장, 최기호 울란바타르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몽골 유학 박람회에는 첫 날 4,852명, 둘째날 2,322명이 참석하였는데 대학 관계자들에 의하면 작년 보다 관람인들의 수가 약간 줄기는 하였으나 실질적인 상담들이 많이 이루어 질 수 있어 유학박람회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푸른아시아 사무실 이전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사무실이 코쿠슈 타워 7층 702호로 이전하였기에 공지합니다.
주소:Bayangoi distridt, 6th khoroo Enkhtaivan street Kyokushu Tower building, 7F 702 연락처:7011-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