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이장우 후보(울산 동구),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 압박’으로 기도 막힌 60대 주민 생명 구해
- 위급한 상황을 인식하고 달려가 보니, 이미 의식이 없고 호흡도 없는 상황!
울산 동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장우 노동당 예비후보(1967년 경북 영천 출생/ 56세)가,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은 60대(남) 주민을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 압박’으로 살려내 화제가 되면서, 앞 다투어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장우 노동당 울산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6일(월) 오전 9시경 <사람을 살렸다>는 제목으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글을 올렸다.
이장우 후보는 먼저 “27일(화) 12시 30분 즈음에 점심을 먹기 위해 방어진항 어업인식당에 갔다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식당에 가서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건너편 테이블에서 60대 남자가 식사도중 쓰러지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위급한 상황을 인식하고 달려가 보니, 이미 의식이 없고 호흡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 상황에 대해, 이장우 후보는 “단 몇 분만에 일어난 상황이었다”며 “밥을 먹으려 테이블로 돌아왔을 때, 긴장이 풀려 잠시 멍한 상태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식당에서 식사하시던 분들과 식당 직원들이 수고했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그 남성분(기도가 막혔던 분)과 함께 오신 분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감사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후보는 “몸조리 잘하시고, 병원에 꼭 가보시라고 말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일한지 34년차이지만, 처음 겪는 일”이었다며 “가끔 직원들이 휴가 중에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 주변에서 같은 일이 일어나면 나는 어떻게 대처할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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