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덜 수고하셨어요...
처음이지만 따뜻하게 반겨주는 따세님들과 밝은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한결 기분이 좋았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글 한번 남기기가 어렵네요
오늘에서야 글을 남기니...
옥이님이죠? 안경쓰시구 머리쪼맨 이쁜이
저랑 차 같이 탔죠 (정확한 아뒤 몰라서 지송^^;;)
제가 하는 일이 궁금했던 모양인데 말씀드린 그대로랍니다
담에 만나면 더 정확히 말씀드리지요...
--------------------- [원본 메세지] ---------------------
이번봉사엔 새로운 회원님들도 많이 참여하셨습니다...
코알라님, 느림보님, 이용님, 그리고 대양님께서 특별섭외해오신 두분....(닉을 몰라 죄송^^)
2시에 체육관에서 모여 혜능원으로 갔죠...
미리 와 계신 엘지 팀에서 메추리알을 까고 참치로 싼다음 빵가루에 묻치는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요리명은 자세히 모르지만(가칭 고로케로 하겠어용~~)
그래서 울 회원들중 여회원님들 몇몇은 요리준비에 손을 걷어부쳤고,
나머지 회원님들은 아이들이 지내는 건물의 청소를 발벗고 하셨습니다..
계단청소에 유리창거미줄제거, 밀린 빨래도........ 등등...
그렇게 보람된, 참된 땀을 흘렸구요...
일이 끝난뒤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한개씩 먹었습니다....
(그런데 화린~!! 니는 쭈쭈바 3개까지 먹더라........ ㅋㅋ )
그리고 봉사기념하기 위해 회원들 모두 사진을 찰칵 찍었죠~~~
봉사가 끝난 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혜능원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토욜날도 어김없이 봉사가 끝나고 가는 코스~~~
중화요리집으로 향했죠....
거기서 자장면은 아무도 암먹구, 냉면으로 배을 간단하게 채운 뒤.....
임원을 대양님의 지휘하에 다시 선출했습니다..
총무는 여전히 화린, 그외에, 동훈님, 바다님, 이용님, 슬픈사과님, 안정환님(닉바꾸셨더날구요...예전에 왕자님), 그리고 저 고운입니다.... 맞나??
새로운 임원을 출발로, 따세가 다시 비상하기 위해 이과두주를 몇몇회원들께서 잔을 들었습니다...........ㅎ.ㅎ
그리고 간단한 식사후~~~
충대중문으로 갔습니다..
어르신들과 느림보님, 옥이님, 이용님, 화린님은 개인적 사정때문에 뒷풀이에 합류하시지 못했습니다...
뒷풀이에 참여한 분들은 바다님, 코알라님, 동훈이님, 안정환님, 슬픈사과님, 이슬공주님, 고운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서 소주를 일차로 시작하여, 이차는 큐브옥상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놀았구요....
회원님들 파악을 조금하자면...
바다님은 그날 말씀하신걸 문자(40자)로 찍어도 될만큼 적었구요...
코알라님은 보기와는 달리 말씀이 많이시더라구요...... ㅋㅋ
글구 위에 두분은 커플이라십니다... (일명, 신성일 엄앵란커플~~ ㅋㅋ)
동훈님은 전원일기의 개똥아빠같은, 아주 시골농촌아저씨 같았구요...
안정환님은 목소리는 조금해서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구요.........ㅋㅋ
슬픈사과는 그날도 어김없이 닉네임이 '슬픈사과'가 뭐냐구 공격당했으며, 인기(?)가 많은 탓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인기관리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이슬공주님은 5살짜리 조카 혼자 집에 두고 왔으면서 끝까지 뒷풀이에 참여해주는 참된(?) 모습을 보여주셨구요....
저는.............. 음.... 걍~~ 잘 놀다 왔습니다......... ㅋㅋㅋ
뒷풀이 후기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늦게 올려서 죄송하구요~~~ (아무도 안 올리셨길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행복하십시요~~~~~
글구 담부턴 꼭~~!!!
봉사에 참여하시는 모든 회원님들이 뒷풀이에 참여하셨으면 좋겠어요~~~~~~~~~~
카페 게시글
┍*따* +마음껏얘기해+
Re:봉사후깁니다.. (뒷풀이도요`~~)
느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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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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