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04월30일 월요일 맑음 뜻밖의 드라이브를 하고
지난밤도 잘 자고 아내 먼저 일어나서 운동 갖다 와서 인슐린을 놔
주고 아침을 먹고 아내가 활보 샘 출근 하는지 확인하니까 출근을
한다고 했다. 잠시 후 출근을 해서 아내는 나가고 활보는 쉬엄쉬엄
일기 입력을 하고 나는 보일러 돌려놓고 11시부터12시 반까지 휴식
을 취하고 있다니 아내가 와서 점심을 새로 해서 차려지만 식욕이
없어 못 먹었다. 활보는 아내하고 금방 먹고 아내는 누가 함께
먹자 했는지 먹도 않고 나가고 활보 샘하고 두 번째 용변을 보고
머리를 감았다. 오늘은 3시 출발 재일안과에 타갠 에프 하고 안약
도 타고 주사바늘도 사야 하무로 아내도 함께 임동 으로 드라이브
겸 임하 댐 수위를 보면서 재일안과에 도착 아내가 올라가서 약을
타가지고 나와서 동아 보조기 에서 주사기 사가지고 나올 동안 우리
는 활보 친구 스마트폰 대리점 근무하는데 들려 물을 마시고 그다음
은 점심을 안 먹어 더니 허기증이 와서 모라도도 좀 사 먹자하니
안동 병원에 빵을 사준다며 가자하여 딸기 있으면 사 달라했더니
요 플레를 사주는 거 하나먹고 강변을 타고 버스 정류장을 지나
과학 대학 캠퍼스로가보자하고 달려 가보니 캠퍼스랄 것도 없고
규모가 안동 대학 에비하면 작았다 한바퀴 돌아 나와서 또 영주
통로를 달리다가 서후 에서 북 후로 빠져 와룡으로 모두 초행길
이라 배는 고파 와서 아무거도 보이지 않았다 금강산도 식후 경
이란다.
와룡에 와서 다시 시내로 나가다가 손 짜장 한번 먹어보자고 들어
가서 활보혼자 짜장 면을 식히고 홍합짬뽕이라는 것을 식혀 둘이는
돈만 배로 많고 맛이 없어 다 먹도 못 하고 남기고 왔다.
오다 주진으로 돌아서 새금 산에 들려보고 오다 큰집 형님 고추
묘 종 싣고 가다 세워서 잠시 대화 내일 고추 심는데 해주도 온다
하신다. 저물어서 일하시라하고 또 달려서 도목구미까지 갖다가
집에 대려다주고 활보는 집으로 갖다. 주방에 앉아 있다가 방으로
들와서 잠시 눈을 감고 10분 쉬어서 연속극을 시청하고 아내가 놀러
가더니 일찍 와서 자고 있다. 일상을 적어놓고 늦게 잠자리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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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과 병원 가는길에 임동으로 나섰다가 병원 볼일보고 또 과학대도 돌아보고
서후 북후 와룡을 거쳐 고루 돌아 오셨네요.
시목이도 가스만 채워주면 얼마든지 운전을 하고싶어 하니 서로 잘 다녀 오셨네요.
요즘은 고추 심기가 한창이라 다들 바쁜 철이군요.
아내도 내일부터 배나들 누나네 고추를 심는다더군요.
활보하로 오면 집안에 있는거 보다 차가지고 밖으로 나가는걸 더 좋아하니까 안과 병원으로해서 여기저기 마음대로 막 돌아다니다가 저녁 사먹고 와서 활보는 바로 집 간다며 갖다네 29일 영봉네 고추 심었다더니 날씨가 차가와도 고추를 모두 심는가보네
형님혼자 병원 약타러 가고 그랬었는데 차가있으니 여보야 태워서 같이 다니시네요
차타고 다니실때는 요깃거리라도 준비해서 다니시지요. 간단히사먹을거는 어묵꼬치나 풀빵 손만두 구운밤 샌드위치 햄버거 사드셔요 ㅎ
봄비가 와서 고추 심는데 지장은 없겠지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추값이 좀 내려야할텐데요
맞아요. 차가있으니 함께 나가니 두루 돌아다니 면서 눈요기를 하내요.
집 사람이 가을양 처럼 그렇게 챙길줄 알면 참좋을탠데 그렇게 챙길줄 모르잖아요.
아직 봄비 피해는 없다요, 그래도 고추 한근에 2만원은 가야 농민이 살아요 우리는 15근만 먹으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