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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死藥/賜藥): 임금이 죽을 죄를 지은 신하에게 내리는 독약은 死(죽을 사)를 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약을 '준다는' 의미에서 賜(줄 사)를 쓴다. 賜藥은 임금이 신하에게 독약을 내리는 것을 뜻하기도 하고, 그 독약 자체를 뜻하기도 하는 것이다. 다만 단순히 '먹으면 죽는 약'을 뜻할 때는 死藥으로 쓰는 것이 옳다. 결국 賜藥은 死藥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사전(辭典/事典): 典(법 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각각 辭(말씀 사), 事(일 사)로 다르지만 두 단어가 모두 수많은 단어를 모아놓은 책을 뜻하다 보니 혼동하기 쉽다. 국어사전이나 영어사전처럼 단어의 뜻풀이에 중점을 둔 책은 辭典, 백과사전처럼 표제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중점을 둔 책은 事典으로 쓴다. '말'을 풀이하는 책에는 辭(말씀 사)를 쓰고, 자세한 '사항(事項)'이 적힌 책에는 事(일 사)를 쓴다고 생각하면 쉽다.
사절(謝絶): 요구나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사양하여 물리친다는 뜻인데, '사양'을 辭讓으로 쓰기 때문에 辭(말씀 사)를 쓴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謝(사례할 사)를 쓴다.
사화(史禍/士禍)
조선 시대에 일어난 12사화에 대하여 유독 무오사화만 史禍와 士禍의 표기를 모두 쓸 수 있으며,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 등 나머지는 士禍로만 쓴다. 史禍는 史(사기 사)를 쓰고 '사필(史筆)에 관련된 옥사', '역사를 쓴 관계로 말미암아 입는 화'라는 뜻으로서 무오사화만이 여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士禍는 士(선비 사)를 써서 단지 '선비가 입는 화'를 뜻한다. 무오사화 문서의 10문단 참고.
像(모양 상), 象(코끼리 상): 둘 다 '모양', '모습'을 뜻하여 혼동하기 쉽다. 한국어문회에서는 둘을 구별하는 기준을 '추상'과 '구체'로 제시했다. '사람'과 같은 구체적 형상에 대해서는 '사람 인' 변이 있는 像을 쓴다고 생각하면 쉽다.
象과 像은 "꼴 상/모양 상"으로 쓰일 때는 同字(동자)로 취급됩니다.
다만 사람이나 구체적 모양을 지닌 사물의 형상을 말할 때는 사람 인 변이 있는 "像"을 씁니다. 佛像(불상), 肖像(초상), 銅像(동상) 등은 그 예입니다.
象은 現象(현상), 觀象(관상), 具象(구상), 氣象(기상), 對象(대상), 物象(물상), 抽象(추상), 事象(사상), 象徵(상징), 象形(상형), 星象(성상) 등 얼른 그 모양을 떠올릴 수 없는 약간 추상적인 모양을 말합니다.
想像은 머릿속으로 모양이 있는 무엇인가를 떠올리는 데서 출발한 단어이므로 像을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가(商家/商街): 각각 街(거리 가), 家(집 가)를 쓰는데 한자의 훈만 알면 구별은 쉽다.
商家: 물건을 파는 집
집 근처에 있는 상가(商家)에서 반찬거리를 샀다.
商街: 물건을 파는 집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
旋(돌 선), 扇(부채 선)
선풍기가 날개를 빙빙 돌려 바람을 일으키는 기계이기 때문에 旋(돌 선)을 쓴다고 오해하기 쉬우나[15], 부채와 기능이 대응하기 때문에 扇(부채 선)을 쓴다.
小(작을 소), 少(적을 소): '작다'와 '적다'의 차이를 알면 쉽다. 훈을 혼동하기 쉬운 한자 참고.
소녀(小女/少女): 전자는 '여자가 웃어른에게 자기를 겸손히 이르는 말'이라는 뜻을 갖는 단어로 주로 사극 등에서 들을 수 있고, 후자는 '젊은 여자'라는 뜻을 갖는 단어이다. 일상생활에서는 후자가 널리 쓰이고 전자는 거의 쓰이지 않다 보니 전자도 후자와 같이 少女로 표기한다고 오해하기 쉽다.
소인(小人): '나이가 어린 사람', '키나 몸집 따위가 작은 사람', '도량이 좁고 간사한 사람', '신분이 낮은 사람이 신분이 높은 사람에게 자기를 겸손히 이르는 말'의 뜻. 모두 小人으로 표기한다. 특히 '나이가 어린 사람'의 뜻으로는 少人을 쓴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웃기게도 이 뜻도 小人으로 표기한다.
巡/循(돌 순): 둘 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라는 뜻을 갖는다. 어느 정도 동자로 취급될 때도 있으나 여러 용례에서 의미의 차이가 발견된다. 한국어문회에서는 두 한자를 다음과 같이 구별했다.
巡과 循은 모두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라는 포괄적인 개념으로서의 행위를 나타낼 때(예 : 巡行 = 循行 여러 곳을 돌아 다님)는 동자로 쓰입니다. 그러나 두 한자가 쓰인 아래의 용례들을 비교해보면 의미의 차이가 나타남을 알 수 있겠습니다.
巡察(순찰, 여러 곳을 다니며 사정을 살핌)
巡視(순시, 돌아다니며 사정을 보살핌)
巡航(순항, 배를 타고 여러 곳을 돌아다님)
巡廻(순회, 여러 곳을 돌아다님)
循次(순차, 차례를 좇음)
循例(순례, 관례나 전례를 따름)
循俗(순속, 풍속이나 습속을 따름)
循環(순환, 주기적으로 되풀이하여 돎)
즉 "돈다"는 의미만을 놓고 비교해 보았을 때, 巡은 특별한 방향이나 경로 등의 제한을 정해두지 않은 채 이리저리 두루 돌아다니는 행위에 해당되는 의미라고 한다면, 循은 정해진 특정 방향이나 기준에 의해 그 제한을 따라서 도는 행위를 의미한다고 하겠습니다.
참고로 巡은 냇물의 개념인 巛(=川 내 천)과 길을 간다는 개념인 辶(쉬엄쉬엄갈 착 = 彳+ 止)으로 이루어진 글자이며, 循은 길의 개념인 彳(자축거릴 척)과 방패의 개념인 盾(방패 순)으로 이루어진 글자입니다. 따라서 巡은 (물이 흐르듯) 이리저리 돌아다닌다는 의미로, 循은 (주어진 기준을 지키면서) 돌아다닌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학습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13] 蛇와 巳는 한국에서만 음이 같다. 중국에서는 각각 shé와 sì, 일본에서는 ジャ/ダ와 シ이다.
[14] 십이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나라마다 십이지를 대응시키는 동물이 조금씩 다르다. 가령 베트남에서는 卯(토끼 묘)를 토끼 대신 고양이에 대응시킨다.
[15] 특히 빙빙 도는 바람이라는 뜻의 선풍(旋風)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더욱 혼동을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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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案前): 흔히 사극 등에서 볼 수 있는 대사인 '어느 안전이라고'는 입조심하라는 의미에서 사용하는 표현이다. 여기서 안전을 顔(낯 안)을 쓰는 단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案(책상 안)을 쓴다.
壓/押(누를 압): 훈음이 같아 용례를 혼동하기 쉽다. 壓이 훨씬 많이 쓰이긴 하는데, 의미 차이가 약간 있다. 다음은 한국어문회의 해설이다.
서로 섞어 쓸 수 있는, 훈음이 같은 글자도 많으나 경우에 따라 달리 써야 하는 글자들도 많습니다. 押과 壓을 예로 들면 壓은 대개 힘, 권력이나 세력으로 누른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壓力, 壓倒, 壓死, 壓迫, 壓縮 등은 그 예입니다. 押은 주로 押印, 押釘 등에서 보이듯 권력 등과는 무관하고 손[手]으로 도장을 찍거나, 손으로 무엇을 누르는 동작에 중점을 둘 때에 쓰입니다.
Q: "壓"은 보통 권력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으로 누른다는 뜻이고, "押"은 손으로 누른다는 뜻이잖아요. "指壓"의 뜻이 "손끝으로 누르거나 또는 두드림"인데요. 여기서 "압" 자를 손으로 누른다는 뜻의 "押"이 아니라 "壓"으로 쓰는 게 이해가 안 가요. 예외의 경우인가요?
A: 두 한자의 자원은 壓의 경우 쌓인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누른다는 개념으로, 押의 경우 도장을 찍듯이 콕 찍는다는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겠습니다. 용례상으로는 도장 따위를 찍는 것을 押印이라고 하지만, 도장이 내리누르는 무게를 이용하여 찍힌 부분이 도드라져 나오도록 만드는 것을 壓印이라고 하듯 壓은 지속성의 개념을 押은 일시성의 개념을 내포하고 있어 그 의미 차이를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指壓은 아픈 부위를 손가락 따위로 누르거나 주무르는 힘을 이용하여 신경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치료 요법이므로 지속성의 개념을 내포한 壓을 쓴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약소(略少/弱小)
略少와 弱小의 뜻이 비슷하여 헷갈리기 쉽다. 略少는 적고 변변하지 못하다는 뜻으로, '약소하지만 저의 성의입니다.'와 같이 겸양의 표현에서 종종 사용되는 어휘이다. 반면 弱小는 세력 등이 약하고 규모가 작다는 뜻으로, '약소국(弱小國)'과 같이 쓰인다. 略少는 '적다'라는 뜻을, 弱小는 '작다'라는 뜻을 갖고 있음을 생각하면 구별하기 쉽다.
魚(물고기 어), 漁(고기잡을 어): 魚는 '물고기'라는 뜻의 명사적인 용법으로 쓰고, 漁는 '고기를 잡다'는 뜻의 동사적인 용법으로 쓴다. 따라서, 의미상으로 '고기를 잡는 행위'가 포함되어 있는 단어(어부, 어촌 등)에는 漁를 쓰고, 그렇지 않으면 魚를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炎/焰[17](불꽃 염): 두 한자의 훈음은 정확히 동일하지만, 실질적인 용례는 차이가 존재한다. 炎의 경우에는 '폭염'이라는 단어처럼 더위나 질병의 일종인 염증과 같이 비유적인 표현에 많이 쓰이며, 焰은 '화염'과 같이 직접적으로 '불꽃'과 관련이 있는 단어에 쓰인다. 예외적으로 '기염을 토하다'라는 단어의 기염은 炎이 아닌 焰을 쓰는데, 焰에는 '기세'라는 훈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부인(令夫人): 대통령(大統領)의 부인이니까 領(거느릴 령)을 쓴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令(하여금 령)을 쓴다. 영부인의 정확한 의미는 '다른 사람의 부인을 높여 이르는 말'로,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뜻은 없다.[18]
예찬(禮讚): '찬양'과 비슷한 뜻으로 쓰이므로 '찬양하다'와 비슷한 뜻이 있는 譽(기릴/명예 예)를 쓴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禮(예도 례)를 쓴다.
慾(욕심 욕), 欲(하고자할 욕): 결론만 말하면 명쾌한 구별법은 없으며 일일이 노가다로 외우는 수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훈을 혼동하기 쉬운 한자 참고.
雩(기우제 우): 말 그대로 기우제를 뜻하는 글자이지만 정작 기우제는 雨(비 우)를 쓴다(祈雨祭). 어법적으로 보면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는 게, *祈雩祭라고 쓰면 '기우제를 비는 제사'라는 뜻이 되어버리기 때문. 가끔가다 기우제를 *祈雩祭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발견된다. 반면, 기우제의 다른 이름인 '무우제'는 雩를 쓰는 것(舞雩祭)이 옳다 이 경우 '춤을 추면서 치르는 기우제'로 해석된다.
우회(迂廻/迂回): 도로 표지판에 '우회'라는 문구와 함께 우회전 표시가 있는 것을 보고 우회전을 줄인 말이니 '右回'라고 쓴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우회의 정확한 의미는 오른쪽으로 돌아서 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멀리 돌아서 간다는 의미이므로 迂(멀 우)를 쓰는 것이 옳다. 그래서 '왼쪽으로 우회하다'는 표현은 절대로 모순된 표현이 아니다.
源(근원 원), 原(언덕 원): 본디 原의 뜻은 '근원'인데, 후에 '언덕'이라는 의미로도 자주 쓰이자 분리를 위하여 '근원'만을 뜻하는 源이 새로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두 한자는 극히 일부 단어에서 혼용되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 까닭에 정확한 구별이 어렵다. 한국어문회에서는 原은 '언덕 원', 源은 '근원 원'과 같이 대표훈음을 다르게 정하여 구별을 도모했는데, 다음은 이에 대한 한국어문회의 해설이다.
原은 언덕(厂)과 샘(泉)의 개념이 결합된 글자입니다. 본래 벼랑이나 언덕에서 솟는 샘이라는 개념을 나타내어 샘이 솟는 "근원"이나 "근본"이란 뜻(原價, 原稿, 原理 등)을 나타냈지만, 뒤에 높고 평평한 "언덕"이나 "들"이라는 뜻(高原, 雪原, 平原 등) 으로 인신되자 水(氵)를 더한 源으로 "근원"이라는 본래의 뜻(源泉, 源流, 光源 등)과 구별하였습니다.
즉 原의 본뜻은 "근원"인데 후에 "언덕"의 뜻으로 자주 쓰이자 본뜻인 "근원"[19]을 나타내는 源이 따로 만들어졌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본회는 原과 源을 구분하여 학습하도록 대표훈음을 각각 "언덕 원"과 "근원 원"으로 다르게 정하였습니다.
原은 '근원 원'이라는 훈음이 인정되지만, 반대로 源을 '언덕 원'으로 칭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原을 "언덕"이란 뜻으로 많이들 쓰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본디의 뜻인 "근원"이란 뜻이 남아있기 때문에 훈음으로 "언덕 원, 근원 원"이 모두 사용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源을 "언덕"이란 뜻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原은 源의 본래 글자로서 "근원"이라는 뜻으로 한문에서는 같이 쓰입니다.
그러나 국어에서는 기원(起源/起原), 병원(病原/病源) 정도에 통용의 흔적이 남아 있을 뿐, 통용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단어마다 따로 익히셔야 합니다. 예로, 原理를 源理로 쓰지 않고, 源泉을 原泉으로 쓰지 않습니다.
대개 국어에서는 原은 원가(原價), 원간(原刊), 원래(元來/原來), 원료(原料), 원명(原名), 원본(原本) 등에서 보이 듯, 대개 元과 함께 일부 명사 앞에 붙어 "‘본래의"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 쓰입니다. 뒤에 오는 경우에도 복원(復元/復原)에서 보이듯, 元과 함께 "본래"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대개 原이 뒤에 오는 경우에는 "벌판"의 뜻을 나타냅니다.
源은 원천(源泉), 연원(淵源), 본원(本源), 수원(水源), 근원(根源), 발원(發源), 색원(塞源), 세원(稅源) 등에 보이 듯, 주로 "물 줄기의 원천, 어떤 일의 근원"의 뜻을 나타냅니다. "벌판", "본래" 등의 뜻을 제외하고 原, 源이 불분명한 경우, "원"이 뒤에 온다면 대부분 源입니다.
원형질(原形質): 세포가 대부분 둥글둥글한 형태여서 圓(둥글 원)을 쓸 것 같지만, 原(언덕 원)을 사용한다.
이면(裏面): '또 다른 측면' 정도로 뜻을 오해하여 異(다를 이)로 혼동하기 쉬우나, '겉으로 나타나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측면'이라는 뜻에서 裏(속 리)를 쓴다. 속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반대말은 表(겉 표)를 쓰는 '표면(表面)'이다.
인연(因緣): '사람'이 맺어지는 관계라고 생각해서 人(사람 인)을 쓴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因(인할 인)을 쓴다. 문서 상단에서 언급했듯이 만화 식객 88화에서 이와 같은 사실이 언급된 바 있다.
입춘(立春): 24절기 중 첫 절기로, 봄이 시작되는 절기라는 뜻이다. '봄이 온다'는 표현 때문에 入(들 입)을 쓴다고 오해하기 쉬우나 사실은 立(설 립)을 쓴다. 입춘을 북한에서 '립춘'이라고 쓰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만약 입춘의 입이 入이었으면 북한에서도 '입춘'이라고 썼을 것이다. 입하(立夏), 입추(立秋), 입동(立冬)도 같다.
[16] 단,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弱年,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서는 若年으로 해설하고 있다.
[17] '불당길 염'이라고도 한다.
[18] 참고로 현재 쓰이는 의미를 지닌 정식 용어는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大韓民國 大統領 配偶者)이나, 단어가 길기도 하고 여성 대통령이 희귀하기 때문에 영부인을 이 의미로 전용해 쓰는 듯하다.
[19] 기존의 답변에는 이 부분이 "언덕"이라 적혀있지만, 답변자의 착오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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