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 일
올랜도를 깃점으로
앨에이 3ㅡ 씨애틀 ㅡ 다시 올랜도
무려 1 만키로에 대장정을 650 씨시 스즈키 브이 스트롱으로
달리고 난후
여러가지 느낀 점들을 요약해 봄니다
아마도 장거리 투어나 해외 투어에서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함니다
나와
고등 대학 육군 방상부 사회에서 까지 절친한 친구가
앨에이서 자신에 오토바이 혼다 아프리카 투윈 을 차로 배송시키고
[800 불 정도 ]
올랜도에서 나와 합류 테이토너 바이크축제를 다녀오고
앨에이까지 8 일간 달렸슴니다
나에 친구를 잠시 소개 하자면
20 년전 이미 미국에 서부할리 크럽 회장을 하면서
비앰 gs1200 으로 남미 3 개월을 투어하고
경력 40 년에 베테랑이며 각종 연수를 모두 받은 나보다는 고수에
선수라도 봐야 함니다
아들이 가수 지누킴 앨이에서 오랜동안 가수 이장희씨와 같이
라디오 서울을 했고
세게적인 에술가 백남준씨에 친조카 어머님은 한국 최초에
프랑스 휫션 유학 한국 최초에 햇숀쇼를 선보인분
친구 덕분에 앨에이까지 가는데
최고에 호탤 최고에 식사로 아주 호강하면서 달렸슴니다
장거리 투어시 참고 사항
1) 개인 지참 장비중 중요한 부문
비옷은 필수 사항 ㅡ가벼운 연장 ㅡ 펑크 킷트 펑크시 못을 뺀후
구멍을 넓히기 위해서 송곳을 쑤실땐 반듯이 오일을 묻혀서 쑤실것
그래야 고무 지렁이가 잘들어 감
2] 휴대용 공기넣는 발전기
3] 뒷자리에 짐은 가급적 10 키로를 넘기지 말것
내 경우 25 키로 정도 싣고 가다가 펑크가 나면서 뒷타이어에 바람이
빠지면서 도로편차가 조금있는 차선을 가면서 100 키로에서
앞핸들 떨림 현상으로 중상아님 전복사고로 큰일 날뻔 했슴
앞에 무게가 가벼워지면서 생긴 현상으로 흔히 뒤가 무거워지면
앞바퀴 들림현상 으로 떨림 현상이 있을수 있다고 친구가 말했슴
친구 바이크 아프리카 투윈 뒷좌석 구석에 보면 분명히 10 키로 이상 싣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었슴
4) 체인 기름을 지참하며 엔진오일 여분을 200ㅡ300 씨시 정도 지참할것
더운날 달리다 보면 체인도 열받아서 늘어 날수 있고 몇일에 한두번은
뿌려워야 수명이 오래감
엔진 역시 뜨거운 여름은 자연 증발이 심하며 점도가 열로 인하여 약해져서
장거리 투어에서는 보충이 필수가 아닌가 함니다
5) 하루 주행 거리를 500ㅡ600 키로 정도로 무리 하지 말것
씨애틀에서 ㅡ 올랜도 까지 5000 킬로 정도를 하루 900 킬로로
메일 6 일동안 달려오면서
제대로 먹지 못하고 휴식없이 달린 결과 집에 와서 당료 혈당 수치가
250 까지 치솟고 몸으로 무리가 와서 2 주간 요양 하다 싶이 했슴
6) 주행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음식물 섭취를 할것
무리한 주행과 영양 공급이 없을 경우 결국 몸에 큰 대메지가 올수 있다는 사실
7) 강풍이 불때는 무조건 감속하며
화물차를 추월할때 상체를 앞쪽으로 붙여서 공기 저항을 줄여 줄것
미국 일주시 뉴멕시코에서 3 일간 모래 강풍에 오토바이는 앞으로 나가질 못하고
시속 120 키로 바람 오는 방향으로 바이크를 5도에서 8 도 눞혀서 오면서
화물차 30 미터 전방부터 회오리 바람으로 추월 할때 까지
생명에 위험을 느낄정도로 위험했슴
8) 바이크 옷은 가급적 팔과 몸통등 타이트하게 입을것
강한 바람과 바이크 속도에 바람으로 인하여 옷이 큰경우 공기 저항으로
몸이 휘청댈수 잇씀
9) 미국 같은 경우 워낙 넓은 곳이라서 옷은 겨울 옷 여름옷 봄가을옷을
챙겨가야 심한 기온차를 극복할수 있슴니다
10 ) 산길같은 경우 절대 야간 운행을 금지하는게 좋슴니다
짐승들은 주로 야행성이 강하기 때문에
밝은 불빗을 보면 앞이 보이지 않아 충동 사고가 많이 일어남니다
미국에서도 고속도로에서 사슴 고라니 등등 수 많은 동물 사채들을
많이 봤는데 모두 야밤에 난 사고들임니다
11) 핼맺에는 반듯이 햇볕을 앞으로 받아야 할경우를 대비해서
스크린 맨윗칸에 검은 전기 테잎을 한줄 옆으로 붙이면
많은 도움이 될수 있슴니다
심한 역광에서에 주행은 한줄반을 검은 준기 테잎을 붙어도 좋슴니다
12) 바이크는 반듯이 고수 초보를 막론하고 자신에 실력에 100 프로 발휘한다는 것은
100 프로 사고가 날수 있다는 점 80 프로에 기량으로 자신에 실력을 과시 하지 말것
13) 나는 전문산악인 출신으로 늘 모토캠핑을 선호하기 때문에
야영 장비는 모두 경량화를 지향 하면서 텐트와 침랑 모두 박스에 들어 갈수 있는
가격대가 좀 나가는 것들로 장만 했슴니다
보온 에비옷 역시 가볍고 작은 부피에 다운자켓 참고 사항 임니다
9 월 초순
한국으로 들어 가면서
봄 가을 한달 이상 머물 생각으로
아산 장존동 청솔 아파트 유구방면 도로가 훤히 보이는
109 동쪽에 아파트 장만 경차 모닝도 장만
내가 전에 타던 gs800 이나 gs1200
중고를 사서 지하 차고에 주차 시키고 봄가을 다닐까 함니다
가격대는 gs 800은 700ㅡ1000 만원정도 gs 1200 은 900ㅡ1100 정도 생각 하고 있슴니다
9 월초 가자마자 구입할까 함니다
혹씨 9 월초 에 팔 게획에 있는 바이크가 있슴 쪽지 부탁함니다
3 만 키로가 넘은
바이크는 체인과 대기어 소기어 교환한 바이크를 원함니다
미국서는 스즈키 브이스트롱으로 만족할까 함니다
별로 프로리다는 바이크를 재미나게 탈수 있는 지형이 아님니다
덥고 직빨이고 가볼만한곳은 단조롭고
비앰과는 절대 어울릴수 없는 곳이기도 함니다
모두가 반바지 티셔츠에 핼맺쓴 바이커 보기 힘든 곳임니다
미국에 서부쪽은 다양함니다 비앰도 많이 볼수 있고 다양하더군요
쪽지 부탁함니다
사진 설명 ㅡ내 친구 바이크 아프리카 짐은 작은 15 리터백에
나는 30 리터 사고날뻔후 바로 우체국으로 가서
골라 골라 집으로 부치고
모두 경량화 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