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랑 @nap717nap 8월 13일
얘네가 이렇게 서로 닿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Crown shyness 라고 한다. 듣고 잊히지 않음. ‘수줍은 꼭대기’ 라니 사랑스러움이 목구멍까지 간지럽힌다. 영어는 가끔 이렇게 허를 찔러와. 언젠가 수줍은 꼭대기들을 구경하러 갈 것. 우리도 가까이 서되, 서로의 영역을 지키자
첫댓글 너무나 시적이네요.순간 울 대장님이 요리 문학적이었나 깜놀ㅎㅎㅎ
그게 아뉘라 라 트윗 보다가 ...먼가 팍 필이 와서리.... 공유하고 싶어서 퍼온거임
@곤지암 ㅎㅎ 그 필이 문학적이쥬~~멋진 사진 멋진 글 감샤유
넘 멋지네요. 식물들도 저토록 자신의 위치와 영역을 지킬줄 아는데인간은 그 한계치와 절제를 못해서진흙탕이 돠기 마련이죠.작금의 정치 판세도요.
네,항상 인간은 자연보다 못한 존재인듯요
식물보다도 못한 ㅋㅋ
자연현상을 시적으로 표현하는 인간만의 능력을 보여주는 글잘봣습니다
음...곤행님과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지만 의리로 추천!!!ㅋㅋ
ㅋㅋㅋㅋㅋ곤지암님 멋진글이네유저도 숲에가면 찾아봐야지진짜 신기
첫댓글 너무나 시적이네요.순간 울 대장님이 요리 문학적이었나 깜놀
ㅎㅎㅎ
그게 아뉘라 라 트윗 보다가 ...먼가 팍 필이 와서리.... 공유하고 싶어서 퍼온거임
@곤지암 ㅎㅎ 그 필이 문학적이쥬~~멋진 사진 멋진 글 감샤유
넘 멋지네요. 식물들도 저토록 자신의 위치와 영역을 지킬줄 아는데
인간은 그 한계치와 절제를 못해서
진흙탕이 돠기 마련이죠.
작금의 정치 판세도요.
네,항상 인간은 자연보다 못한 존재인듯요
식물보다도 못한 ㅋㅋ
자연현상을 시적으로 표현하는 인간만의 능력을 보여주는 글
잘봣습니다
음...곤행님과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지만 의리로 추천!!!ㅋㅋ
ㅋㅋㅋㅋㅋ곤지암님 멋진글이네유
저도 숲에가면 찾아봐야지
진짜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