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설악산 단풍 소식도 들려오고
하늘은 저렇게 높아만 가는데
누가 책만 읽고 있어요.
새로 산 가을 옷 입고 파티 같은 거 있음
일일이 찾아다니며 기웃거려야죠.
와인도 마시고요.
맨 정신으로 가을을 보내버리기에는
가는 세월이 아깝잖아요.
그래요, 우리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또 와인 파티해요.
<돌아온 와인파티 1탄>의 결과가
너무 좋아서 자극받았거든요.
파티는 준비하는 스텝들만 고생하면 돼요.
진행하면 사람만 골병들면 그만이에요.
다른 분들, 즉 아직 결혼을 안 하거나
못 한 30대 중반~ 40대 초반의 싱글들은
예쁘게 입고 몸만 오시면 됩니다.
쑥스럽다고요?
아니, 가만있으면 밥 주고 술 주고
웃겨도 주는데 뭐가 부끄러워요.
장기 자랑 같은 거 안 해도 괜찮아요.
원샷^^할 줄만 알면 된다니까요.
안심이 되고 이승희를 믿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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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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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주 구미 김천 대구 결혼맞선중매업체에서 빼빼로데이 와인파티 해요.
샘물이
추천 1
조회 33
22.10.19 11:2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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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갑니다
잘읽었습니다 ㆍ고맙습니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