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30.(월)나는 홍복남서모가 살던 충남 아산시 둔포면 둔포1리로 가봤는데. 옆집의 부인 말로는 그 분이 8년전엔가 돌아가셨다고 하면서 그 분의 딸이 그 분의 장례를 치루고서 전화가 왔다고 언급.
우면동에서 중식후 12시30경에 출발..선바위역까지 시내버스, 거기서 4호선을 타고 금정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평택역에서 내려 건너편 AK플라쟈버스정류장에서 둔포면사무소 가는 버스를 타니 요금은 4천원 정도..면사무소에서 내려 그 옆 파출소에 문의하니 그 앞 정우부동산사장이 둔포리 이장인데 거기서 알아보라하여 가보니 마침 그 분이 바로 서모의 이웃에서 같이 친하게 지내던 집..그 모친과 그의 부인이 즉 전 가족이 같이 서로 잘 지냈는데.. 2007년경 서모는 넘어져 고관절 골절로 온양병원에서 1년정도 입원해있다가 그분의 딸이 와서 서울있는 자기집에 모셔갔는데, 그 1년후에 돌아가셨다는 것.
그것이 2009년이나 2010년경...그 따님이 모친을 모신 사찰은 경상도쪽에 있는데, 집은 서울인 듯.
그 이장은 배용식정우부동산사장 겸 둔포1리영농회회장(hp 010-0620-2729, 그 부인은 010-9811-2797.집주소는 아산시 둔포면 둔포면로 5번길8.)
서모가 세살던 집 주인의 주소는 바로 옆집... 아산시 둔포면 둔포면로 5번길7-8. 이장부인과 그 셋집주인은 그후 그 따님의 연락처를 전혀 모른다고 설명. 광주 준배형님과도 그 이장부인이 그 자리에서 통화를 했고..내가 2008년경 서수원-평택간 고속도로현장에 근무시 30분 정도 내차로 가서 서모를 만나고 왔는데 그때 이미 골절이 됐는지 누워서 기동을 못했던 상태.그 후로 못 갔으니 10년이 지난 세월..집에 오니 18:30경..왕복 6시간..차에서만 5시간..편도 2.5시간..
1997년9월경에 나는 충남 당진군 부곡공단조성3공구현장에 근무시 두어번 그 둔포면을 지나 다니면서 그 집을 찾은 적이 있는데..그때와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다시 이사를 하신 듯...
그 이전집에 가봤을때는 벽에 환갑때인가 기족의 기념사진이 벽에 걸려 있었는데, 서모옆에 매원공의 모습도 보였고..
첫댓글 최초로 뵈운때가 50년이 더 지나갔네요. 할머니 외손녀도 올해 환갑일텐데~ 이름이 미경이라고 기억됩니다. 어릴적에
이문동에서 같이 놀았는데 (제나이12살) 벌써 그렇게 세월이 흘렀네요. 암튼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혹시 그 미경의 tel을 알면 알려주길..난 한번도 본 적이 없고..
초등학교시절에 본것이 마지막이라서 전혀 연락처를 모릅니다. 아련한 기억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