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계획하면서요
호주- 유럽 - 미국.남미 - 아시아
대게 이런순으로 잡았는데요
호주 편도티켓 + 관광비자 신청하려는데 티켓 예매했더니 관광비자로는 입국 안된다고 그러는데
호주 대사관에 문의해보래서 문의했더니 짜증내면서 상관없다고 계속 그래요..
어떻해야하나요? ㅠㅠ
워홀비자 신청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호주에서 영국으로 넘어가는 티켓을 지금 또 발권해야하는건지..
만약 영국가는티켓이 있으면 영국은 또 편도로 갈수있는건지 (영국에서 또다른나라가는 티켓 필요한가요?)
편도로 어떻게 세계일주 할수있는지 알려주세요 .. ㅠ ㅠ
첫댓글 영국은 아웃티켓 있으면 유리합니다.
요즘 유럽 편도 안됀다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지난번 스페인 들어 갈떄도또 물어보더군요
그럼 여행가는 나라마다 그다음 여행지가는 항공이나 기차,버스표 미리 끊는게 좋겠네요 ㅠ ?
통과할때 그거 보여주면 되니까요ㅎㅎ 근데 일정을 잘모르면 호주에서 다른나라 가는 비행이 끊어뒀다 입국하고 취소해도 되죠?? 수수료 나가겠지만요>
영국은 아웃티켓 있으면 유리한게 아니라 필수입니다.
영국에서가 아니라 유럽에서의 아웃을 말씀하시는거죠( 즉 영국서 프랑스 가는 표로만 스페인에서 프랑스 가는 표로만으로는 안됩니다) 맞아요ㅡ 아님 입국 아마 안될겁니다, 모로코던 이집트던 동남아던 가는 표 있어야 합니다
이런 내용의 글은 사실 한두번 올라온것도 아니고 대충 제 기억으로도 수십번의 질문글이 있었지만, 한마디로 결론짓자면 원칙적으로는 아웃티켓이 있어야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아웃티켓을 검사하는 나라는 극소수라는 겁니다. 대부분 복불복이라는 것이고 무조건 거의 100% 체크하는 나라는 영국을 비롯해서 몇몇나라가 있습니다. 보통 앞문으로 들어가서 뒷문으로 나가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에게는 정말 고민이 아닐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 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적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어쩌면 당연한 과정일수 있습니다. 그 복불복 부분을 어떻게 헤쳐나갈것인가는 순전히 여행자 개개인의 판단일 수 밖에 없습니다.
육로 이동시에도 아웃티켓 필요한가요..?? 네팔에서 저가항공이용해서 터키에 갈껀데.. 거기서 그리스든 불가리아든 항공 외에 방법으로 이동해서 유럽 여행 할꺼거든요... 돌아오는건 그때 되서 여행사 찾아 가서 끊을려고 하는데. ㅠ
복불복이다가 가장 맞는 표현일겁니다,원칙적으로,원론적으로 아웃 티켓이 있어야 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