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근무하고 있는 직업군인입니다...
2003년도에 좌측 무릎전방십자인대 파열 재건술,
연골 절재술 (서울성애병원)
2010년 우측 무릎전방십자인대 파열 재건술
(춘천 한림성심대학병원)
2014년 좌측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파열 재재건술
(대구세명병원)
2016년 우측 무릎 반월상연골 내측손상및 전방십자인대
파열 또는 많이 늘어난것같다하네요..(국군수도병원)
이제껏 군병원에 기록은 남기고 민간병원에서 수술을 다했는데 군병원으로 후송을 가서 처리되야 공상처리가 된다해서 이번수술을 어디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수도병원에서 해야할지 아님 민간병원에서 해야할지
좋은의견, 정보들 공유좀 해주세요...
참고로 근무지역은 강릉이고 고향은 대구입니다..
첫댓글 아니 어쩌시다 그렇게 수술을 반복하시게 되신거에요? 훈련을 과격하게 받으시나요?
훈련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축구.족구.풋살.배드민턴을 즐겨합니다..ㅡㅡ
@골든빌 대부분 점프하시다 다치셨지요?
@스파이크2 그런것도있을꺼고..
이번에 3km달리기체력검증을 무리하게 하고 그상태에서 훈련 받으면서 더심해진거같아요
운동을 많이 하는분들도 무릎연골을 많이 안좋아 진된요.
아이고 ㅠㅠ
저도10년전에 십자인대재건술 그리고 오늘 연골판 절제술... 연골판절제술은 총3번했네요
모두다 왼쪽무릎.. 저도 님과같이 축구 족구 특히 족구미친듯이 좋아하는 바람에ㅜㅜ
아직30초반인데 무릎은 40ㅡ50대고 다음번수술하게된다면 인공관절 넣을생각하라네요
깝깝하네요.. 큰병원으로 가시길!
빠른 쾌유를 빕니다. 돈은 좀더 부담하더라도 계속 사용해야 하는 내몸이니 민간병원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신길 성애병원 좋은 교수출신 분들 많이 계시던데요... 당연히 민간 병원에서 하심이.... 반월상 연골파열은 연골의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합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