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Km 의 대 장정에서 그간에 실아온 수다도 다 뿜어 내시고 살아온 고마움도 새삼 감사하고 한께 하신 친구분들과 맛난것 두루 시식하시고 오랜 우정도 더욱 쫀득하게 하시고.... 멋진 가을맞이 여행이셨네요. 옆지기님께서 돌연 수술이라니요....많이 놀라셨겠어요. 항상 차분하시고 편안 하셨는데....얼른 나으셔야지요 이젠 건강 이상 바랄게 없는것 같아요. 자나깨나 건강 챙기셔야지요 얼른 쾌유 하시길 빕니다. 8월의 마지막날이 이럴진데 10월의 마지막날엔 반도가 들썩거리고 거덜날것 같아요....헛허허
첫댓글 요즈음 나이먹어 행복한여자는 첫째 돈이 있어야하고 두번째 딸이 있어야하고 셋째 함께 여행할수있는친구
이조건이 갖춰지면 나이먹어 행복의조건이라고 하는데 하뉘님은 다갖춰졌네요 ...ㅎ
8월에마지막을 멋진곳 만난음식드시고 다니셔서 행복하셨겠어요 ^^~~~
아~~~~
나이들면 남편은 몇집 건너 혼자 사는 늙은이라들 생각 하는것이 ㅎㅎㅎ 안중 밖이 된다는것...
저는 만만에 준비를 서서히하는 중이죠 ㅎㅎ ㅋㅋㅋ^*^
ㅎㅎ그렇군요~?
두번째와 세번째는 갖쳐 줬는데 첫번째는....ㅎㅎㅎ!
감사합니다~
하늬님의 여행은 늘 조금은 각별한 맛이 있어요.
동행인이나 방식이나 찾는 곳이나 느낌이..
삶의 또 다른 정형을 보여주는 면이 있어요.
감사합니다~
되도록 또다른 삶으로 살아 가길 노력하고 있지요..ㅎㅎ!
지적인 사람들과 세련된 여행을 멋지게하고 오셨군요 ㅎㅎㅎ 우정이 영원하시길~
늘~~~~~~
제..걱정을 많이 해주는 18년정도 된 친구 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니님~
하늬뜰앞 포도밭이 10일쯤 출하 한답니다~ 참고 하시길..
불영계곡의 사랑바위, 얼마전 우리도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정말로 부럽습니다. 훌쩍 떠날 수 있는 여유와 여행의 참멋을 아시는 하늬님!!
1900Km 의 대 장정에서
그간에 실아온 수다도 다 뿜어 내시고 살아온 고마움도 새삼 감사하고
한께 하신 친구분들과 맛난것 두루 시식하시고 오랜 우정도 더욱 쫀득하게 하시고....
멋진 가을맞이 여행이셨네요.
옆지기님께서 돌연 수술이라니요....많이 놀라셨겠어요.
항상 차분하시고 편안 하셨는데....얼른 나으셔야지요
이젠 건강 이상 바랄게 없는것 같아요. 자나깨나 건강 챙기셔야지요 얼른 쾌유 하시길 빕니다.
8월의 마지막날이 이럴진데 10월의 마지막날엔 반도가 들썩거리고 거덜날것 같아요....헛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