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종목(축구,농구,배구)은 지원을 줄이고
특히 KBO리그의 최대 경쟁 종목인 K리그는
기업들이 호주머니를 닫고
자생력 키우라고 사실상 방목하는 상황에서
유독 KBO리그만 FA 100억 시대네요
그리고 이젠 KBO리그에서 일본 안거치고
메이저리그로 직행하는 시대가 와서
FA로 가든 포스팅으로 가든 거액 받고
가고 일본으로 가면 더 많이 받고
10개 구단의 KBO리그는 팀수도 타 종목과
차이는 별로 없는데 자금력이 후덜덜 하네요
시즌이면 케이블 스포츠 채널 3사가
각기 다른 경기를 생중계 해주고
경기 후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도 하고
신문이나 인터넷 매체에서도
1면에 보도하고
포스트 시즌엔 와일드카드 경기부터
시작해서 한국 시리즈까지 전경기
지상파 중계를 하고
타 종목에서 볼때 KBO리그는 연구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세계경제 역사상 금융위기가 없었던적이 없었죠...거품은 언젠가 꺼지게 되어있어요...다만 이런 몰빵구조는 선순환의 작용으로 장기간갈수 있지만, 삐끗하면 나락으로 빠지는거고....그걸 떠나서 야구의 가장 큰 장점은 내수시장의 대기업들이 포진되어있다는거죠...그말은 돈을 쓸때 다른 수출대기업에비해서 안정적으로 오래 많이 쓸수 있다는거구요(특히 통신/유통등)...다만 지금 문제가 되는 기업이라면 lg/두산/nc/넥센정도 되겠네요...특히 두산/lg는 지금 기업재무재표상 맛탱이 갔는데.........뭐...잘되겠죠
이제 라이온즈가 제일로 넘어가면서 크보도 거품 꺼질거라 봄 지금 너무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