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나의 마음속으로 소리없이 찾아드는 여인이었다.
만날 때마다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한 그녀의 눈길이 내 마음에 못처럼 박혀서
뽑아낼 수가 없었다.
나는 환상적인 단편적인 조각들로 된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사랑을 그녀와 함께 만들어
즐기고싶었다.
정신적인 사랑과 육체적인 사랑이 손잡고
협력하여 더 아름답고 더 뜨거운 사랑을
이뤄내는 거대한 작업을 꿈꾸고있었다.
그녀는 뭇남성의 눈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특별히 매력적인 몸매를 갖고있었다.
그녀를 만날 때마다 옷을 걸치지 않은
그녀의 육체가 어른려서 당황케했다
눈이 부실 정도로 매력적인 몸매를 상상만해도 나를 행복감으로 정신을 잃게할 정도였다
그녀가 나타나는 순간 나는 병에 걸렸다.
행복한 질병일까
위대한 질병일까
나는 정신 이상자가 되어갔다.
하늘이 내려준 광기라는 병을 앓고있는
광인이되었다.
광인이 되면서 섬세한 감각의 소유자가
되기 위해 수련하고 정진했다.
그녀는 나의 감각을 깨워서 풍요롭게 하고
큰 즐거움을 느끼게했다 .
내가 그녀의 이마에 가볍게 입술을 댔을 때
그녀는 나의 귀를 만지며, " 사랑해요 "라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그녀의 표정과 눈빛을 통해 그말이
진심이란 것을 느꼈다.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볼은 발갛게 달아오르고 몸 전체로 뜨거운 피가 흐르면서 온몸이 달아올랐다.
그녀는 태양으로 만들어진 여인인 듯했다.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보다 더 좋은
순간은 존재할 수가 없었다.
이순간은 절실하게 원하고 바랐던 순간이요
다시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순간이요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순간이었다 .
이순간의 경험을 평범한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이순간의 행복은 완전한 행복이요
오직 은유를 통해서 표현될 수 있는
희열이었다.
희열은 일상적인 현실과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어떤 의미에 있어서는
더욱 현실적인 것같았다.
기쁨과 함께 그말을 듣는 순간에 완전히
몰입한 것같았다.
내가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느껴졌다.
순수한 행복과 쾌감을 경험했다
시간은 멈추었고 , 세상은 내것이 된 것같았다.
그녀가 거침없이 자기 생각을 쏟아냈다.
그녀의 이야기도 나를 매혹시켰다
그녀의 생각에는 흥미진진한 세계가
존재했다.
그세계는 나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자유롭게 거침없이 자기 주장을
들어냈다.
내가 두 손으로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고
나의 눈길이 목덜미를 탐색하다가 그녀의
유혹적인 엉덩이로 미끄러졌다.
그때 그녀는 내 옆에 더 가까이 다가 앉아
엉덩이를 유혹적으로 가볍게 움직였다.
나는 잘 알면서도 당황하는 듯,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그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것처럼 보일려고했다 .
그녀가 옆으로 돌아 앉으면서
내 입술에 자기 입술을 살며시 갖다가 댔다.
내가 깊고 길게 입맞춤 할때 그녀의 몸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가 하더니 그녀의 등을
타고 전율이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다 .
마치 남자의 손길이 닿지않는 소녀처럼.
나는 물론이요 남성들 대부분이 섹스에 대해서는 위선자였다.
머리속으로는 온갖 음탕한 생각을 다하면서도 겉으로는 성인군자인척 하곤했다.
그러너 나는 성인군자인척 하지 않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