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하기 편한 시간대로 변경할 예정)










베짱이가 자신의 더듬이를 잘라

바이올린을 만들어서 연주하고 있을지 누가 압니까?
라는 식으로 놀고 먹는 것처럼 보이는 베짱이를 감히 판단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고 있어ㅎ

그 베짱이가 베토벤, 모차르트 이런 사람들일 지도 모른다고 주장하는 거야




어린이 친구들을 겨냥한
동화 선생님으로 변장하는 중ㅋㅋㅋ









뒷이야기가 궁금하지?
궁금하면 서점으로 갑시다
도서관도 좋아
(맛보기용)





마미 여시도 어서와요!
*****



일을 안하는 것이 일을 안하는 것인가
우리가 일을 안하는 것은 정말 일을 안하는 것일까
그럼 일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생산적인 일만이 일을 한 것일까
생산적인 일이 아닌 것은 일이 아닌가


우리는 왜 다 같은 직장을 선호하는가
왜 모든 사람들이 서로의 취향과 선호를 고려 안 하고
다들 대기업을 지원하는 사회가 되었는가
사실 어떤 사회의 가치관은
우리가 어린 아이들에게 해주는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스토리를 말고 어떤 스토리를 말해줬을래
삼만 개의 직장들이 고용노동부에 등록되어 있다는데
65프로가 열일곱 개의 직업을 선망하는 나라가 되었는가
이걸 보면서 토론을 해볼 수도 있죠





첫댓글 일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 일이 가치 있다고는 말 못하겠어
일을 해서 당장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가는 둘 째 문제고 오늘 있었던 일이 나중에 빛을 바랄 수 없다면 일이라 해도 참 쓸모 없겠다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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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풍요롭게 했다는 점에서 일이라고는 생각해
대가 없는 건 없잖아? 지적 능력 감수성 증가시겨준 대신 식량을 얻는 건 일종의 물물교환으로 보고 일이라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마음에 들면 계속 양식을 나눠주고 프레디릭의 능력을 계속 보면서 마음의 풍요를 가지는 거지
그런 점에선 서로 윈윈이라고 봐
근데 쥐들이 프레드릭의 능력을 원치 않는다면 또 다른 무리로 가거나... 생존을 위해서 햇빛을 모으는 건 포기할 때가 올 지도 모르겠지
근데 그 쥐들이 프레드릭에게 어이구 제 목숨 연명하는 것도 힘겨워 하는 불쌍한 놈이라 여기고 식량을 좀 나눠 줬을까
아님 프레드릭의 능력에 감탄하고 그의 일을 인정하고 그 대가로 식량을 줬을까?
@deee2 사회가 인정을 하는 일이 진정한 '일'이라고 정의하면 감정적인 입장에선 서글플 것 같아
@deee2 객관적으로 봤을 때 사회가 가치 인정을 해줬을 때야 비로소 바꿀 수 있는 무언가가 되고 상응하는 대가를 받을 수 있으니 그 대가로 생활비용 및 또다른 창작을 할 수 있으니...
@deee2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생존과 직결되니까
햇빛만 모아도 살아갈 수 있다면 나쁜 결과는 나중에 어떤 결과로 다시 돌아올 지 알 수 없으니까 흥미진진하게 기다릴 수 있을 여유가 생길 것 같아
하지만 오로지 햇빛에 모으는 일이 내 인생의 모든 것이라면 어떻게든 결과는 좋아야 한다고 봐
@deee2 근데 프레드릭은 내일 먹을 양식이 있든 없든 햇빛만 모으고 있으니...
누가 나 도와주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나 싶어서 좀 짜증나기도 하고ㅎ
여시는 프레드릭이 어때?
한심한 애야
현실을 모르는 낙천적인 아이야
멋있는 녀석이야
닮고 싶은 친구야?
@deee2 ㅋㅋㅋ 많이 참여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다...
댓 다는 거 그만 할까?
@비밀 독서단 사회가 인정하는 일이 진정한 '일'이라고 정의 내린다해도
프레드릭들의 행동이 의미 있는 '행동'인건 분명한거같아!
중학교때 이 책을 선생님께 선물 받았었어. 나와 닮은거 같다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기서도 하자ㅋㅋㅋㅋ
다른 얘기지만..
청소년기에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되는데
공부 공부 공부! 하는게 문제인 거같음
이 글 앞에 획일화라는 단어보고 갑자기 든 생각..
@deee2 오 진짜 둘다 같은데 베짱이는 백수느낌에 겨울에는 비참해지고 프레드릭은 감성가느낌에 겨울에도 따뜻하네. 사회분위기가 중요해 역시
나는 일이란 생존? 삶?에 필요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프레드릭의 행동이 일이냐 아니냐는 세상에 따라 다르게 정의 될 수 있다고 생각해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으로 나누잖아...
만약 오늘 일하지 않으면 당장 먹기 살기 힘들다면
프레드릭의 행동은 과연 일일까?
프레드릭의 행동이 의미있는 행동이 될지언정 일이라고 보기는 어려울거같아
당장 끼니를 해결하지 않으면 죽을텐데 햇살과 세상의 색을 음미하는건 생존에 크게 와닿지 않으니까..
하지만 2차,3차 산업으로 흘러갈수록 우리의 삶은 여유가 생기게 되고
단순 생존보다 가치있는 삶을 추구하게되면서
햇살과 세상을 느낄 수 있을때
프레드릭의 행동은 비로소 일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거같아...
현대에서 내 가족 중 한명이 프레드릭이라면 응원할테지만
원시시대에서 내 가족 중 한명이 프레드릭이라면 제 몫의 끼니를 구하는 일을 하지않는다면 응원하지 못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