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째 누수로 고생하고 있습니다...ㅠㅠ
상황은, 작년 8월 경에 아랫집 옷방의 천장이 젖는다고 연락을 받고 누수 탐지를 하던 중 저희집 옷방 벽이 젖어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옷장이 있어 발견못했습니다.) 이후 저희집 윗집 모두 업체를 불러 배관 검사를 하였으나 해당 업체에서 배관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였고, 윗집 화장실 바닥 타일 마감?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 간단한 수리를 하고 저희집 세면대 뒤 배관 연결부?가 좀 이상하다하여 해당 부분 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을 겨울이 되면서 저희집 벽도 마르고 아랫집 천장도 말라간다고 연락을 받았는데요. 다만 혹시 재발할까 싶어 도배를 하지 않고 놔뒀는데 어제 보니 사진 속 젖어있는 자국 윗 부분이 자그맣게 다시 젖어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수시간 후 확인했을 때 다시 조금 말라있었습니다.)
해당 벽은 화장실과 맞닿아있는 벽으로 외벽과는 거리가 멉니다. 다른 업체들에 문의를 해보니 자신들이 누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확답을 잘 못하더라구요. 저희집도 천장이 젖으면 확실히 윗집에 수리 및 원인 파악 요청을 하겠는데 벽 중간이 젖는 터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것과 비슷한 케이스를 경험해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렇군요
지금 사진을 보면 아마도 윗집에 문제가 있는듯 한데요
문제는 점검을 하여보면 누구의 집 인지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점검을 해야만 하니 전화를 주시면 상세한 순서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010-4458-040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