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일 [단독] 트럼프 中 방문 타진… ‘中간첩단’ 담판짓나

[귀암(龜巖) 김재형]

 외교·통일

[단독] 트럼프 中 방문 타진… ‘中간첩단’ 담판짓나

스카이데일리

빠르면 주말 일정 발표 가능성
“정상회담 의제·시기 조율 중”
방문 확정 땐 간첩단 공식 발표

https://youtu.be/qiuwDjkDRtc

허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2-11 18:00:0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중 일정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가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이르면 이번 주말을 전후해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유력하게 관측된다. 

11일 사안에 정통한 미국 소식통에 따르면 백악관과 국무부는 이르면 이번 주말을 전후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에 대한 중국의 수용 추이에 따라 미국이 대통령의 방중을 성사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하고 미·중 간에 물밑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미국의 대중 관세를 거부할 대안이 없는 현실을 고려할 때 백악관과 국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기정사실화하고 구체적인 시기 등 세부 사항을 막바지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할지도 관심사다. 

방중이 확정될 경우 방한 일정이 뒤따르는 것은 예고된 수순이라는 예상이 일반적이지만 아직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일본 방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7일(현지시간) 워싱턴을 방문해 미·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동북아시아 순방이 확정되면 이 기간에 한국에서 검거돼 미국으로 압송된 중국 간첩단 사건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한중국대사관은 “중국은 일관되게 내정 불간섭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운운하며 본지 보도를 우회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중국의 공식 입장이 나온 것은 지난달 16일(한국시간) 본지가 ‘중국 간첩단의 미국 압송’ 사실을 처음 보도한 지 3주 만이다. 

소식통은 “중국 공산당은 스파이 활동에 대해 공식 인정한 적이 없다”며 중국의 입장을 걸러 들어야 오판을 방지할 수 있다고 본지에 조언했다. 

앞서 본지는 지난해 12월3일 수원 선거연수원에서 붙잡힌 중국인 간첩 혐의자들이 한국과 미국 선거 조작에 개입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댓글 조작에도 관여했다는 자백을 미 정보당국이 심문 과정에서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검거 작전에는 2021년 바이든 행정부에 복귀하지 않아 행방불명(MIA·Missed In Action) 처리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블랙요원 3명을 비롯한 미 정보당국 요원들이 직접 정보 수집에 관여했고, 한국 계엄군과 공조해 블랙옵스(black ops) 작전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기사 읽기 

☞ [단독] “트럼프 1기 블랙요원 3명 ‘中 간첩단’ 검거 관여” (2월6일자 1면 / 온라인 2월5일 오후 6시15분)

☞ [단독] “中 간첩단 미국 압송은 팩트… 美국무부도 확인” (1월31일자 1면 / 온라인 1월30일 오후 6시00분)

☞ [단독] 선관위 中간첩단 체포는 ‘美 블랙옵스팀’ 작품 (1월31일자 1면 / 온라인 1월28일 오전 1시50분)

☞ [단독] “한국 선거조작 中간첩단 분리 수용”  

(1월23일자 1면 / 온라인 1월22일 오후 6시00분)

☞ [단독] 中 ‘부정선거 간첩단’ 일부 美 본토 압송  

(1월21일자 1면 / 온라인 1월20일 오후 6시00분)

☞ [단독] 美 압송 中 간첩, 한국 실업급여 받았다 (1월20일자 1면 / 온라인 1월20일 오전 11시11분)

☞ [단독]  

선거연수원 체포 中간첩단 국내 여론조작 관여 (1월20일자 1면 / 온라인 1월18일 오전 11시21분)

☞ [단독]  

尹·트럼프, 부정선거 국제 카르텔 추적 공조했다 (1월17일자 1면 / 온라인 1월16일 오후 2시21분)

☞ [단독]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 (1월17일자 1면 / 온라인 1월16일 오전 6시40분) 

폐간   2025-02-12 09:38수정          삭제

보수로서 보수지지자들 우스개거리로 만드는 가짜뉴스 스카이데일리는 좌파언론사인가? 익명이나 첩보니하면서 공상소설 기사쓰고 이로인해 다른진실도 가짜뉴스로 오해하게만드는 악마신문. 사실하나 증거하나 제시하지못하는 스카이데일리는 보수에서 때려잡아야한다

댓글달기

 1        

 0

김어준   2025-02-12 09:41수정            삭제

불쌍한자들 내 큰그림속에 내 손바닥위에서 잘들 놀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짜뉴스타령하더니 가짜뉴스속에 놀아다니 어

가짜뉴스 스카이데일리   2025-02-12 09:28수정          삭제

이번주말 방중뉴스 안나오면 보수지만 가짜뉴스전문 스카이데일리 문닫으세요. 맨날 실체없는 익명의 소식통에의하면 ~알려졌다기사 그만쓰고 보수 욕먹이지말고 문닫아라.

댓글달기

 5        

 5

이거   2025-02-12 09:27수정          삭제

이 사람들은 우두머리나 잔당들이나 머리가 한없이 나쁘고 일머리가 하나도 없다. 다른 사람들도 다 자기들 수준인 줄 알고 이걸 일이라고 싸질러놓았다. 먹고 살 능력조차 없는 자들이다.

댓글달기

 0        

 4

ㅈㄱㅁ   2025-02-12 09:26수정          삭제

이안범 김회창 이런 미주사기꾼들 말고 실체적 증거를 대라

댓글달기

 0        

 4

oo   2025-02-12 09:17수정          삭제

대통령은 국민을 믿고 간다고 했고, 나도 대통령 믿는다고 했다.대통령을 끝까지 믿고 마지막까지 갈거고, 스카이데일리 함께 끝까지 가보자.오늘 저녁은 지옥에서 먹는 각오로 같이 가자

댓글달기

 4        

 0

우려   2025-02-12 09:11수정          삭제

이 시점에서 스카이데일리가 할 일은 취재의 시작 원점으로 돌아가서누가 제보를 했는지 밝히고 일부만 나온 CCTV 전체공개를 선관위에 요구하는이슈를 띄워야함.스카이데일리도 분명히 제보를 받고 시작한 일이니 제보자를 보호하긴엔 너무 멀리 온거같다 그 제보가 사실인지 아닌지 확신을 준 근거가 무엇인지 언론사로서 더 진지하게 기사를 써주길 바람.

댓글달기

 4        

 1

dd   2025-02-12 09:08수정          삭제

대통령이 계엄이라는 리스크 까지 지면서 한미공조하면서 미국의 체포 작전에 협조해줬는데 아직까지 미국이 말이 없다? 탄핵을 당하든 말든 나는 알바 아니고 중국이나 협상이나 하겠다?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ㅋㅋㅋㅋ 그냥 기사가 소설인겁니다. 아니면 트럼프는 뒤통수나 때리는 그냥 희대의 개X끼인겁니다.

댓글달기

 8        

 7

한민아   2025-02-12 09:09수정            삭제

맞아요 너무 늦어져요 대통령 탄핵될것 같아요

이런   2025-02-12 09:07수정          삭제

탄핵되고 나서 엠바고 풀면 무슨 의미가 있나? 점점 신뢰성에 크랙이 가네.

댓글달기

 2        

 4

ㅇㅇ   2025-02-12 09:07수정          삭제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댓글달기

 0        

 0

김00   2025-02-12 09:05수정          삭제

트럼프가 중국 간다는 자체가 거짓말같음.뭐가 아쉬워서 트럼프가 위험한 중국을 갈까? 일본 총리도 돈싸들고 미국으로 알현하러 가는데....

댓글달기

 3        

 2

문제는 타이밍이다   2025-02-12 09:03수정          삭제

헌재가 증거 다 기각처리 하고 일방적으로 탄핵을 위한 풀악셀을 밟고 있는데, 언제까지 기다리나? 합동작전이고 80% 대통령이 만들어준 작전인데 이렇게 방치한다는게 말이되나?대통령을 믿지만 미국의 카드를 까는 타이밍이 너무 늦다고 생각된다. 사람들 말대로 탄핵 결정이후 까봐야 무슨 소용이 있나? 한국의 내전이라도 바라는건가?이건 전 세계적인 주권침달 문제이고 세계에 알려 강력하게 제재하면 되는데 이렇게 시간을 끌면 오히려 저들에게 대비할 기회만 주는 꼴이다

댓글달기

 8        

 1

일루라따   2025-02-12 09:12수정            삭제

제가 보기엔 트럼프가 공식 발표하면 민노총 중심으로 한국에서 폭동이 일어날 가능성도 커보입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거의 무정부 상태에 사법권 행정 치안 모두 빨갱이들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엠바고 풀어버리면 오히려 더 수습이 안되니... 그 타이밍을 보는건 아닐지 생각됩니다만...

이제스톱   2025-02-12 09:01수정          삭제

기사 소스가 누군지 모르나 트럼프가 한국에 관심 없음은 명백함.이제 희망고문 지겹다. 그만해라.

댓글달기

 6        

 0

은기   2025-02-12 08:39수정          삭제

우리 우파에게 더이상 희망고문 하지마세요.장난하는것도 아니고 큰거 터진다고 했다가 엠바고라고 했다가 장난도 유분수지, 헌재가 지금 탄핵선고 3월초에 한다고 난리인데, 그정보가 진실이었으면 벌써 판세를 뒤집었어요.그리고 이렇게 우리쪽에 희망심어줬다가 한번에 지리멸렬시키려는 수작은 아닌지~ 또한 유튜버들도 말했지만 그게 사실이면 늦어도 2월중순에는 사실로 들어나야 판세를 뒤집을 여론이 조성된다고 했는데, 이건 뭐 카더라 뉴스도 아니고 대통령 선고일 잡혀서도 큰거 온다 이런 거짓선동 하시렵니까

댓글달기

 9        

 4

도람프   2025-02-12 08:12수정          삭제

미국 2020 대선전에 한국에서 가 부정선거 방법 설명. 이 변호사들 5천명만 초대되는 도람프 취임식 이후 행사 초청. 당시 무시했으나 도람프 그대로 당하자 격분 함. 그래서 지지자들 의회 난동함. 이번 취임식이후 행사에서 부정선거에 대해 말함. A-WEB, 선관위 판새들, 대북송금 관련자 모두 엘살바도르 예약이다. 한방에 70-100명 수용 인권도 없다. 관타나모는 천국이라고 함…

댓글달기

 26        

 2

Hbh   2025-02-12 08:03수정          삭제

처음엔 믿었고 믿고싶었지만 이쯤되면 망상이다

댓글달기

 9        

 14

sss   2025-02-12 08:22수정            삭제

이란 댓글 쓴 사람 특징.. 처음부터 믿지도 않았고 가짜뉴스라고 욕했음.. 아이피 추적하면 중공이나 전라도임

은기   2025-02-12 08:35수정            삭제

우리 우파들에게 희망고문만 열심히 함~ 장난합니까? 계속 미뤄 오고 신뢰도 계속 떨어지고 그런 히든 카드 있었으면, 진작에 판세를 뒤집었어요. 그리고 지금 헌재가 3월초 선고하네 마네하는데 우리대통령 탄핵인용 난뒤에 그게 진실이든 무슨 소용입니까?

.   2025-02-12 07:55수정          삭제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댓글달기

 0        

 0

.   2025-02-12 07:51수정          삭제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댓글달기

 0        

 0

Hh   2025-02-12 07:47수정          삭제

이거 관련 기사를 시작으로 스카이데일리가 뭔가 언론사 구색을 갖춤. 진실이길 바랬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됨. 배타고 갔다고했다가 버스타고 갔다고했다가. 선관위가 의심스러운거 투성이지만 중국인 99명을 데리고 뭘하겠어. 걍 보수코인으로 어그로 끈다음 일반 언론사처럼 되는듯참고로 난 종북주사파보이면 때리고 다님.근데 이런것도 걍 무지성으로 믿으면 어준이 보고 헤벌레 거리는애들이랑 차이가 뭔지 모르겟음. 나중에 팩트로 검증된 후 얘기해도 늦지않음

댓글달기

 10        

 10

ㅇㅇ   2025-02-12 08:53수정            삭제

99명도 아니고 더 적은 수라고 합니다. 배타고 갔다더니 비행기 탔대요. 맨날 말이 바뀝니다. 팩트라고 말만 하면 뭐합니까 주장에 근거가 하나도 없는데 ㅋㅋ

건국   2025-02-12 07:41수정          삭제

팩트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생활동 외국인 숙소 숨기고 cctv공개안한다는 점..언론은 다 죽었다. 도로에 수십개 cctv있는데 조사도 안해

댓글달기

 17        

 1

이홍규   2025-02-12 07:25수정          삭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고 모든 악은 중공으로 통한다.

댓글달기

 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