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자장면은...
미우새의 김건모가 확실히 자리매김 시킨듯하다
마라도로 들어가는 배 표 때문에 정신없이 아침을 보내고
올레시장에서 쫄쫄 굶고
마라도의 맛있는 자장면만 상상하며
허기를 달랬다.
배고파 쓰러질것 같은 친구들과 원조라고 해서 찾은곳!!
(배가 너무 고파서 제일 먼저 배에서 내려서 제일 먼저 도착한게 불행이었음을 몰랐음)
일단 자장면과 짬뽕 중 1인 한그릇씩 주문해서 맛보기로~~
헐~~~
실망~~
실망~~
뭐시 이래??
자장면도 미지근ㅠㅠ
짬뽕도 미지근ㅠㅠ
배시간 맞춰서 미리 준비 해 놓은듯...
짜증지수 상승↑↑↑↑
"야!!! 짬뽕 국물 다 먹지마라. 다른집 가자!!"
"됐다. 고만묵고 퍼떡 일나라!!"
갱상도 아짐매 목소리에 앙칼이 담겼다. ㅎㅎ
첫댓글 유명하다싶으면 전부 다 실망하게 되더라고요
헉...실망하셨겠네요
안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