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귀마져 착용하니 너무너무 잘들려 빼기가 싫습니다
현 시점에서 이젠 뺀다는것 자체가 두렵고 못듣는다는것 자체가 이젠 싫습니다
저의 하루는 보청기와 함께 하는시간이 자는시간 (6시간)빼고 계속 착용하고 있습니다
외관상 보기싫은 앞전과는 정반대로 이젠 보란듯이 아주 자연스럽게 광고하다쉽히 돌아다닙니다
새롭게 만나는 사람이 두려워던 지난시절
이젠 잘들리니 두려움이 살아지고 수다마져 널어난듯 만나는 사람마다 제가 먼저 이야기 건네곤 한답니다
그런데 사람의 욕심이랄까요 ...?
2%로 뭔가부족한 그것이 있는듯합니다
집중하면 100%로 듣기에 문제 없지만
간혹 주변환경소리가 높을땐 약간 듣질 못하고 제가 말하는 소리가 작아져 귀가 먹는 느낌이 생깁니다
그리고 도로 차운행소리가 원래 이렇게 시끄럽나요..??
엔진소리와 차바퀴 마찰소리 어떤땐 차라리 못듣을때가 더 행복한것 같아 후회아닌 후회를 합니다
사무실 시계 초바늘 짹깍짹깍 움직이는 소리
업무중 옆사람 전화통화소리
지나가는 사람들 비밀스럽게 속사이는소리
먼거리에서 걸어오는 사람 발걸음소리
식당에서 그릇 씻는소리 부딪치는소리
아직 즉응하기엔 이런소리가 너무 작극적입니다
약간 부드럽게 들리면 좋을련만
너무크게 째지는것 같이 들립니다
소리조정을 너무 크게한것 아닌가요..??
돌팔이 업체와 동고동락하자니 앞뒤가 않맞는 뭔가가 있어 이렇게 여쭈워봅니다
2%로 부족분을 체워주시는분
만수무강빌어드립니다
첫댓글 58
보청기사용후기 내용중 소음성난청의 피혜에 대한 위험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보청기는 정상청력의 사람과 같이 작은소리부터 큰소리까지 같이 들어야하고
큰소리 발생시 자극이 없어야 합니다. 큰소리에 불편(고통)한 문제로 적응등의 이유로
방치하고 보청기를 계속 사용한다면 소음성난청 피혜가 발생할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