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울 마포구 소재)는 오는 10-12월(3개월) 정신질환 당사자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및 팟캐스트 제작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대상자는 서울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이다.
‘유튜브 및 팟캐스트 제작 교육’은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유튜브, 팟캐스트 제작을 통해 자기 표현 기회를 갖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차별, 혐오, 편견에 맞서 권익옹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제작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소모임에 참여하여 욕구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교육의 색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은 정신장애인 당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및 활동 비용은 전액 무료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식은 주로 미디어를 통해 형성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당사자들이 스스로 인식개선과 권익옹호 활동에 앞장서고 욕구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마인드포스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당사자 단체로 정신장애인 당사자 자립 지원, 동료지원가 양성, 권익옹호 및 미디어 교육·인식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마포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익옹호팀(070-5143-0336)
출처 : e마인드포스트(http://www.mindpost.or.kr)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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