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쉘터나인의 있으나 없으나 의미 없는 부록 노 유혹입니다. ㅎㅎ
모두 건강하시죠?
개인적으로 정말 일이 많았던 2016년 병신년이 가고 2017년 정유(라?)년이 오네요(정말 올까요? ㅎㅎ 못데려온다는 사람들도 많아서요..ㅎㅎ )...
별로 나아질 게 없는 올해가 될 것이지만서두.... 그래도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가려고 노력 중이라... 막연한 불안감 같은 것은 없네요...
그리고 금주 모임에 참가하지 못할 것 같아 한 주 일찍 레드콩으로 방문하였느데... 오랜만의 재회라 굿맨님께서는 1~5차까지 생중계하시느라.... 본의 아니게 주당 중 한 사람으로 오해하실까 저어됩니다... ㅎㅎ
아래는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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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소주' 항의 쇄도..주류도매상, 유통 중단키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탄핵 소주' 유통이 중단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1∼2주전부터 광주시내 음식점과 술집에 탄핵 소주를 공급했던 해당 주류도매상에 박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의 항의가 쇄도했기 때문이다.
탄핵 소주를 유통한 가든주류 관계자는 12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박사모 항의가 쇄도해 유통을 중단해야 할 것 같다"며 "이미 공급된 탄핵소주를 수거하고 앞으로 탄핵소주를 더는 공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류제조업체인 보해양조와 국세청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데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항의가 빗발친다"며 "소주보다 소량이지만 '하야맥주'도 유통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최대 주류도매상인 가든주류는 보해 잎새주 병 후면에 '탄핵 소주!'라고 쓰인 라벨을 붙여 하루 수천병 광주시내 음식점과 술집에 공급해왔다.
탄핵소주에 대해 일부 소비자와 네티즌들은 갑론을박했다.
최근 탄핵소주를 접한 광주시청 공무원 김모씨는 "보해양조가 국민 정서를 잘 대변해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핵소주를 만들었다고 생각했다"며 "박근혜 정권이 힘이 빠졌다지만 기업으로서 대단한 일을 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반면 박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일부 네티즌은 "주류제조업체와 국세청은 단속을 안 하고 무엇하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보해양조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해당 주류도매상에 탄핵소주 라벨 탈착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주류세 등 세금과 관련해선 제재할 순 있어도 소주병 광고에 개입할 여지는 없다.
가든주류 대표는 광주시의원을 지낸 이상동씨다. 이씨는 지역에서 '정치색'이 강한 인물로 평가된다.
http://v.media.daum.net/v/20170112104017428
토요일 모임 잘 하시구요....
다가오는 재난에 꼭 잘 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꾸벅.
첫댓글 ㅎㅎㅎ 돈되면 다하는 인간들이 뭐라는지 웃끼기만하네요.
불혹님께서 부록으로 닉네임을 변경하시다니.... 인천공항 테러위협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니 이거 왜 이러세요. 이쪽으로 넘어오면서 바꾼건데... ㅎㅎ 워낙 오랜만이라 모르셨을 수도...토요일 수고 많으시겠어요...
흠.. 이런소주가 있었는지 첨알았읍니다 ㅋ
잘 지내시죠? 광주지역 도매상이 스티커 하나 더 붙여서 판 건데요 뭐. 지금은 반발하는 세력 때문에 잠정 중단된 상태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