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볼록한 뱃살 어쩌나… ‘복부 지방’ 막아주는 의외의 식품 6
입력 2024.06.23 07:51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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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셀러리, 체리 등을 섭취하면 복부 지방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늘어나는 체중도 문제지만, 점점 볼록해지는 뱃살이 가장 큰 걱정거리다. 뱃살은 찌기는 쉽지만 빼기는 정말 어렵다. 조금만 많이 먹고 운동이 부족하면, 가장 먼저 찌는 부위가 바로 복부이기 때문이다. 뱃살을 빼려면 식사와 운동의 총력전이 답이다. 총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특히 탄수화물과 당분 섭취를 철저히 제한해야 한다. 복부 지방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의외의 식품 6가지를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토마토
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우수한 공급원으로, 혈액 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여름철에는 땀 배출량이 늘어나 탈수증이 일어나기 쉬운데, 목이 마르면 이를 배고픔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배고픔을 막기 위해서는 수분 함량이 높고 포만감을 주는 토마토가 좋다. 토마토는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나트륨을 배출시켜 몸이 붓는 것을 막아준다.
◆ 셀러리
셀러리도 복부 다이어트에서 빠져서는 안 된다. 셀러리에는 비타민 C와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식재료와 잘 어울린다. 특히 칼로리가 낮은 셀러리는 많이 먹어도 열량이 낮아서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
◆ 사과
아침에 사과를 먹는 것은 하루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며, 특히 껍질째 먹는 사과는 몸 안의 독소 제거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사과는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살 빼는 데 정말 도움이 되려면, 사과를 하루에 두세 개는 먹어야 한다. 아침에는 사과즙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바나나
바나나는 칼로리는 낮지만 칼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한 바나나는 포만감을 주고 꼭 필요한 비타민을 공급하기 때문에, 아침과 점심, 점심과 저녁 사이에 먹기 좋은 간식이다.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바나나로 간식을 대체하면 포만감으로 전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 체리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폐물의 증가를 억제하고 소화기관과 심장에 좋다. 특히 체리는 신진대사를 조절해 허기를 줄여주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작은 크기에 비해 수분과 식이섬유를 비롯한 영양 성분이 매우 풍부하고, 항염증 작용으로 염증을 호전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체리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요산을 공급한다.
◆ 조개류
다이어트에 좋은 조개류는 1주일에 세 번 정도 먹으면 좋다. 조개류에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해서 지방이 축적되는 걸 방지한다.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다. 어떤 종류의 조개류를 먹든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어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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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과굿
요즘 토마토가 싸더라구요
잘봤어요
바나나 챙겨 무야지
다 좋아하는 것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