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윤덕여 감독이 내정되었으며 임기 및 연봉등에대해 세부협상을 진행중입니다.
-서정원 감독은 26일 귀국 후 일간스포츠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내가 지휘봉을 잡은동안은
상명하복은 없으며 크라머감독의 조언에 따라 수원축구를 소통의 축구로 진화시켜나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남일화의 김철호 선수에 대한 이적설이 루머수준에서 그치지 않을 수준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재 텐진 데다와 귀저우 렌허, 상하이 등 3개팀이 공식적인 오퍼를 제시할것으로 보입니다.
-울산현대는 구단 내부적으로 포항스틸러스를 롤 모델로 유소년 시스템을 통한 선수육성을
팀 정책으로 삼을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적시장에서 특별한 빅사이닝인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대표팀은 내년 5월 30일과 8월 14일 열리는
기린 챌린지컵의 상대국 중 하나로 한국대표팀의 초청을 고려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 시티즌이 정대세 선수의 이적을 추진 했던 사유중 정대세 선수의 이적료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지역기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 지역사정에 밝은 축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정대세의 이적료 명목으로 스폰서 제의가 있었으며 팬들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기업에 후원금을 케빈의 잔류에 쓸 수있는지 의사타진을 하였으나 호의적인 반응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포항 지역단체인 뿌리회(회장 문형석)가 내년시즌 포항스틸러스 시즌구너 180매를 구매하며
2013년에도 포항스틸러스가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시즌 종료 후 시민구단 소속이 프런트진은 밥먹듯 야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내년시즌 재원 확보를 위한 스폰서 유치때문인데요.
몇몇 사례를 정리하자면
A구단 : 한 지역업체에 스폰서제으를 했다가 내년에 강등되면 헛돈 쓰게 되는데 꼭 해야하느냐?
그나마 구단주의 체면을 봐서 스폰서를 해왔는데 이제는 냉정하게 생각해야 할꺼같다 라며
스폰서측에서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음
B구단 : 스폰서측에서 현금이 아닌 현물제안 위주로 들어와서 고민이 가중됨
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스폰서 계약을 강등 및 스플릿 하위그룹 추락시 계약종료 옵션등을
넣거나 관중 동원자료와 구단성적 데이터를 근거로 스폰서를 하지 않겠다는 이유를 설명해
애를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 구단 관계자는 영업,마케팅 수완이 뛰어난 인재를 모셔야겠으며 그동안 정말 프로답지 못했던것같다
구단도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는것같다 라고 어려움을 전했다고합니다.
-부천FC 1995는 서포터스클럽 헤르메스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2부리그 진출에 힘을 보탠 시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최강희 A대표팀 감독이 유소년축구 저변확대를 위한 양천구청의 제안을 받아들여
서울 양천구에 최강희 풋볼클럽을 출범하고 유소년 발굴과 양성에 힘쓰기로 하였습니다.
출범식이 열리는 5일에는 최강희 감독의 유스팀과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MB 유소년 축구클럽 간 기념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전북 모터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http://www.hyundai-motorsfc.com/intro.asp를 통해
새해인사를 남겼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방문시 선수들의 인사영상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KFA에서 발표한 올해의 베스트 설문 조사결과 베스트 경기는 2012년 런던올림픽 3.4위전
베스트골은 3.4위전에서 나온 박주영의 골, 올해의 선수에는 기성용이 각각 팬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상주상무피닉스 구단은 26일 2부리그 강제강등에 따른 잔여경기 불참으로 인한 연간회원권 구매자 보상대책을
확정하였는데요. 보상대책으로는 2012년 연간회원권 소지자에 한해 내년 2부리그 홈경기에 입장이 가능하며
2012년 실시했던 1매 4인 입장도 가능하도록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광주 FC의 박기동 선수가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박병주선수+7억을 광주FC에 내주는 조건으로 이적이 진행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FC는 박병주 선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대구FC의 박준혁 선수가 제주와의 이적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랐으며 연봉계약과 메디컬테스트만
남겨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양시는 홈페이지에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팀 명칭을 FC안양으로 공식 결정하였습니다.
FC안양은 선수단 구성과 사무국 설치를 마치고 내년 2월2일 공식 창단식을 할 계획입니다.
-빗셀 고베소속의 박강조 선수가 은퇴를 하였습니다. 은퇴후 경정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축구사랑나눔재단이 축구원로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한국 OB축구회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였습니다.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초,중,고 여자축구팀에 60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포항 김대호 선수는 왼쪽 무릎부상치료를 마치고 재활에 한참이라고 인터풋볼과의 인터뷰를 토?
근황을 전하였으며 1월 3일부터 팀의 동계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남 FC는 구단 온라인 메가스토어 http://www.gfc-megastore.com를 토? 28일부터
연간회원권 온라인 판매를 실시합니다.
-홍명보 감독은 27일 오후 올림픽공원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기아자동차가 준비한
기적을 만드는 꿈의 디자인 비결 토크쇼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팬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서경석,김태영코치,구자철,가수김태우씨도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작성자 풋볼피버 heartbeat_h_g_1@hanmail.net
*글 오류지적 및 충고는 감사히, 악플은 안녕히, 19금광고글은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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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1.술은 원활한 축구사랑에 적입니다 ㅠㅠ
2.박강조 선수 은퇴전에 성남으로 한번 왔었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윤 모 선수보다 훨씬 잘할꺼같은데...
3.안양의 팀명으로 안양 레드 FC가 맘에 들던데...여러분들은 팀명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4.시민구단의 프런트진들이 뒤늦게 나마 프로의식을 갖추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적자나면 정말 끝장이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수익증대에 힘쓰고 안되면 본문처럼 외부인사라도 영입하여 구단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그러한 마인드를 지금이라도 갖추고 시행한다면 향후 몇년뒤에는 시민구단 재정위기라는 말이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어차피 2015년인가 까지는 큰 선거도 없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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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풋볼피버의 끄적끄적 원문보기 글쓴이: 풋볼피버
첫댓글 ... 연말이 지나면 당분간은 술자리가 없겠죠?-ㅅ-;;;;
박기동은 제주로 가네
박경훈 감독이 차기 이동국 감이라고 칭찬한 기사도 떳네요^^
그냥 안양 치타스 하면 안되나yo?
치타스는 GS스포츠 그룹의 기운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도 있지 않을까 싶긴하지만 저도 레드FC다음으로 지지하는게 안양치타스 였습니다.
스폰서...힘들군요
아무래도 힘들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구단들이 프로정신을 깨울 계기가 된거같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