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0콜이 가격하락의 시초이자 주범인것은 보편적 사실이고, 이제 10000콜이 대세인듯 하군요.
사실 관내(?)일 경우 애매하긴하죠. 우리입장도 입장이지만 손입장에서도 글코.
거리대비 시간을 따져서도 이 10000콜의 경우 떵콜이냐 아니냐를 판가름하긴 의견이 분분한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제 갠적 사견입니다만, 이 만콜도 나름 인정가격(?)과 떵콜의 구분은 있어야할듯 해요.
물론 2만발짜리 위주가 좋기는 하지만...이 이만발짜리 또는 그이상도 적정가와 떵콜은 존재하죠.
가령 강남 출발일때 일산경우(동구) 25k가 대세인데(이젠 이것도 허물어진듯) 40km내외입니다.(요즘 강변도로(강북,88) 시도때도 없이 차선막고 삽질 중임당)) 분당은 20km내외 인디 절반은 아직 20k 유지는 하고 있습니다. 거리가 두배 차이가 나는데 5k차이라니...댄장
이럴경우 일산이 떵콜이 될수도 있는 것이죠...강남 부천25k(퇴근 러시아워때)...허걱...
암튼...
만콜에 대한 제 갠적 기준을 잡은 것은(어디까지나 제 갠적 판단입니다)
지하철역 기준으로 2정거장 잡고(최대치 거리) 일을 합니다. 정체없을 경우...
단말 켜기전 현위치 기점으로 어띠까진 만콜도 탄다고 미리 지역을 정하고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제가 탄 콜인데요. 자랑은 아닙니다만, 글쎄 욕먹을 콜도 아닐듯하여 게재해 봅니다. 만콜들을 많이 탓어요.
외곽으로 빠지는 콜도 없을 뿐더러(오늘...댄장...전 분당에서 시작합니다. 집이 근처라서),
*정자역(3번 출)-서현역(갤러리 호텔) 10k
*서현역(공영주차장)-효자촌(현대@) 10k
마을버스 탓다가 1정거장뒤에 내림(후미 내아까븐 버스요금...ㅠㅠ)
*우성프라자(현대@길건너 맞은편)-수내역(판테온) 10k
*수내역(아우디 매장)-정자 라이프@(정자역 앞에있는) 10k
*정자역(분당 경찰서 맞은편 오페라하우스 건물)-서현역(자생한방병원) 10k
*서현역(풍림아이원)-정자(파크뷰) 10k
*정자 아이파크(파크뷰 길건너)-정자(미켈란 쉐르빌) 10k
*정자 킨스타워(지하3층)- 정자 5단지(한진@) 10k
절라게 뛰어..아 씨파
*정자kt본사 앞 먹자-미금역(구미교회) 10k
버스 이동하여
*정자 아이파크(카페골목 네스카페)-수지 동천동(에쓰오일 주유소 뒤편) 15k / 5k 팁 수령
토끼굴 빠져나와 귀가 하려던 중
*오리역(주택공사정문)-모란역(슈퍼돔 나이트) 15k
2k짜리 봉고차 타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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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콜 올리는 성격이 아닌데...
암튼, 위에 제가 오늘 탄콜입니다. 물론 10k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사실 제 수행콜 중 10k이상 요구할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첫콜 갤러리호텔 정체시하고 다섯번째 콜 자생한방병원 앞에서 약간 정체되 짜증 스러웠지만 나름 오래걸리진 않았구요.
사실 이것이 떵콜이라면 떵콜일수는 있겠지만, 달리 생각해 볼수도 있는 콜들인것 같아 게재해 봅니다.
로지, 콜마너, 아이콘 (2:3:1 비율)
소요시간은 대략 6시간 조금 넘은것 같습니다. 기다린 시간, 컵라면 먹은 시간 포함...
떵콜 탓다고 욕하신다면, 모..할말없습니다만 지성하고요...나름 일리는 있는 그나마 진흙속에서 적겅가를 골라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마냥 일정 금액 이하면 떵콜이라 타지 말아야된다라기 보다는 거리/시간을 보고 남름 판단을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현실적 판단을 내려봅니다.
솔직히, 저도 요즘 추세에 판단이 잘 서지를 않습니다.
꾸벅....
첫댓글 잘하셨습니다.....삥발이 치고는 대단히 타이트한 운행을 하셨내요...^^;
ㅎㅎ,이정도면 잘 하셨네요,분당 관내는 이래서 좋지요.도로가 잘 돼있고 조금 돌아봐야 수서도로로 빠지니까요.제차 말하지만 서울~일산 요금은 기사님들이 굳혀 놓은 요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삼각지역에서 일산백석25k-손 30k주고 잔돈은 됏읍니다-sm구형-강남에 대리기사들이 너무도 많이 있는 것 같읍니다-작년에 피크타임때 논현에서 일산탄현 35k도 빠지지 않던데 요즘 현실은?-잦은 티브이 방송으로 너도 나도 할것없이 대리기사로 이동한 결과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