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그립을 아래 첫번째처럼 헤드끝이 거의 우측으로 향하게 알고있는데, 아래처럼 팔을 우측으로 뻗을때 기본벡스윙에서 라켓헤드가 위로 올라가게 잡으라고 가르치는 분이 있는데 이를 어쩌나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8763B5B69579D20'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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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릉코치님이 2번그림처럼 잡으라는 경우는 1. 처음부터 끝까지 손목이 안쪽으로 꺾여있을 때. 2. 임팩트시 "불필요한"손목사용이 생길때. 이 두가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두가지 다 자연스런 임팩트를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2번그림과같이 잡고 치라고 하셔도 스윙 시작부터 끝까지 저렇게 잡고있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백스윙시 1번그림과 같이 잡고있다가 임팩트 시 1번그림에서 2번그림으로 넘어가면서 팔로스로후에 2번그림으로 마무리 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렇게 교정이 되면 매우 깔끔한스윙이 되며 얇게 감아넘기거나 안쪽으로 커브가 걸리는 현상이 많이 줄어듭니다.
크르릉님 가르치시는분이 혹시 선출이신가요? 좀 이해가 안됩니다..드라이브 전형아니시면 머 상관없겠지만(그래도 전 아래그립은 아니라고 봅니다만)궁극적으로 드라이브는 손목을 사용해서 임팩순간 라켓헤드가 돌아가면서 채야 하는데요..아래그립으로 해서 그대로 치면 손목사용이 어렵겠지요? 걍 상식적으로..물론 아래그립으로 해도 걸때는 백스윙시 일직선으로 바꾸었다가 하면 모르겠지만...중국선수들은 어려서부터 손목으로 까닥까닥하는것 부터 배웁니다..동영상 어디 있읉텐데요..함 찾아서 보시길...
아래 그립 처럼 치면 그러지 말라고 하시는 코치님들은 많지만, 반대로 굳이 아래처럼 치라고 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거에요. 그럼에도 그렇게 안내하신다면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싶기도 한데 좀 특이하긴 하네요. 아래처럼 치면 때리는 느낌이 좀 더 와서 감각을 한번 느껴보라고 포핸드 롱 가르칠 때 해보라는 분들이 있을 순 있지만..저렇게 하면 손목도 못 쓰고 드라이브를 치기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라켓 머리를 일부러 내리라는 코치님들이야 흔히 있지만 일부러 올리라는 건 글쎄요..뭔가 이유가 있으신가싶네요.
본문 글로만 봐서는 판단을 내리는 것이 곤란합니다. 어떤 의도로 코치분이 주문하신 것 일 수도 있으니까요.
포핸드롱이 잘 안되시는 많은 분들이 지나치게 몸을 움직여서 제대로 임팩트가 안나오는 수가 많습니다. 그때는 팔로만 치세요...하고 주문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절대 팔로만 못 칩니다. 본인은 팔로 만 친다고 생각하는 데 보고 있으면 다른 부분도 같이 움직입니다. 글 올리신 분이 어떤 경로에 있는 지 알아야하고, 또 실제로 저렇게 세워서 친다고 생각하는 데 실제로 보면 그 중간정도로 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첫댓글 저의 경우엔 위의 그림으로 잡았고 그게 당연한 것으로 느겼고 그렇게 스윙을 했었는데요.
문제는 화빽 전환이 잘 안되구 검지 손가락이 올라가요.
그래서 바꾼 그립이 밑의 그림으로 바꿨는데요. 그 문제들이 해결이 되고 라켓을 열어서 치기가 좋아졌습니다.
쉐이크 기준 포핸드 플릭과 커트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눕히고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07 18: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08 09:55
임팩트의 감을 느끼기에는 아래 그립이 좋습니다
공이 맞을 때 라켓각의 흔들림이 최소화되고 감각을 일정하게 가져갈 수 있어요
밑의 그립으로 치시다가 실력이 점차 올라가고 불필요한 힘이 빠지게 되면 어느새 위의 그림처럼 그립이 바뀌어 가고 있을 거에요
옛날에는 처음그림처럼 배웠는데....5년전 코치가 선출로 바뀌니 밑의 그림처럼 잡으라 하더군요....막상 밑의 그림처럼 잡으니 차암 편안하더군요...^^
아래 그립으로 5년이시라면 이제 상당히 그립에 익숙해지셨을것 같는데 드라이브시 문제되는점은 없으세요? 파워가 약해진다거나 등등
그러게요.. 포핸드 롱 칠때는 밑의 그림만큼은 아니더라도 위의 그림에서 헤드가 위 방향으로 조금 더 올라가도 될것 같은데, 드라이브를 하려면 절대 밑의 그림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밑의그립으로 치는게 감각적으로 느끼기도 쉽고 항상 일정하게 치기 좋습니다.
위의 그림대로 치면 불필요한 손목사용이 많아지고 얇게감아올리는 스윙이 많이 나오죠.
남자 선수들은 전부 첫번째그립으로 하지않나요?
@크르릉 선수들은 아무렇게나 쳐도 상관없죠. 선수들도 각각 다 다릅니다.
@크르릉 그리고 본인이 라켓끝을 올려서(아래그림처럼)잡고 치더라도 느낌만 어색하지
본인이 치는것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면 스윙해서 임팩트순간에는 윗그림처럼 되어있습니다.
@플리커 스윙 시작할때 손목을 못쓰지않나요?
살짝 손목을 쓰면서 시작하면 임팩트가 강해지는데 위로 올리고 시작하면 손목을 쓰는건 무리가 있던데, 전혀 손목을 안쓰시는지요?
@크르릉 코치님이 2번그림처럼 잡으라는 경우는 1. 처음부터 끝까지 손목이 안쪽으로 꺾여있을 때. 2. 임팩트시 "불필요한"손목사용이 생길때. 이 두가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두가지 다 자연스런 임팩트를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2번그림과같이 잡고 치라고 하셔도 스윙 시작부터 끝까지 저렇게 잡고있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백스윙시 1번그림과 같이 잡고있다가 임팩트 시 1번그림에서 2번그림으로 넘어가면서 팔로스로후에 2번그림으로 마무리 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렇게 교정이 되면 매우 깔끔한스윙이 되며 얇게 감아넘기거나 안쪽으로 커브가 걸리는 현상이 많이 줄어듭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두번짼 중력을 거슬러 라켓을 잡고 있으니 아무래도 첫번째보다 파워가 떨어지지 않을까요? 반대로 첫번째 그립은 백스윙시 자연스럽게 라켓끝이 밑으로 가서 중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구요
크르릉님 가르치시는분이 혹시 선출이신가요? 좀 이해가 안됩니다..드라이브 전형아니시면 머 상관없겠지만(그래도 전 아래그립은 아니라고 봅니다만)궁극적으로 드라이브는 손목을 사용해서 임팩순간 라켓헤드가 돌아가면서 채야 하는데요..아래그립으로 해서 그대로 치면 손목사용이 어렵겠지요? 걍 상식적으로..물론 아래그립으로 해도 걸때는 백스윙시 일직선으로 바꾸었다가 하면 모르겠지만...중국선수들은 어려서부터 손목으로 까닥까닥하는것 부터 배웁니다..동영상 어디 있읉텐데요..함 찾아서 보시길...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08 11:05
아래 그립 처럼 치면 그러지 말라고 하시는 코치님들은 많지만, 반대로 굳이 아래처럼 치라고 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거에요. 그럼에도 그렇게 안내하신다면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싶기도 한데 좀 특이하긴 하네요. 아래처럼 치면 때리는 느낌이 좀 더 와서 감각을 한번 느껴보라고 포핸드 롱 가르칠 때 해보라는 분들이 있을 순 있지만..저렇게 하면 손목도 못 쓰고 드라이브를 치기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라켓 머리를 일부러 내리라는 코치님들이야 흔히 있지만 일부러 올리라는 건 글쎄요..뭔가 이유가 있으신가싶네요.
손목이 흔들린다고 움직이지 말라고 하면서 그러더군요
손목을 고정시키기 위한거라면 그럴수 있다고해도 나중에 스윙자체가 이상해질수도 있을거같은데요
코치에게 자세히 물어보심이
본문 글로만 봐서는 판단을 내리는 것이 곤란합니다. 어떤 의도로 코치분이 주문하신 것 일 수도 있으니까요.
포핸드롱이 잘 안되시는 많은 분들이 지나치게 몸을 움직여서 제대로 임팩트가 안나오는 수가 많습니다.
그때는 팔로만 치세요...하고 주문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절대 팔로만 못 칩니다. 본인은 팔로 만 친다고 생각하는 데 보고 있으면 다른 부분도 같이 움직입니다.
글 올리신 분이 어떤 경로에 있는 지 알아야하고, 또 실제로 저렇게 세워서 친다고 생각하는 데 실제로 보면 그 중간정도로 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드라이브를 걸려면 1번으로 해야합니다. 그런데 스매싱 칠려면 2번으로 처야 잘됩니다. 스매싱을 위주로 치는 여자분들이
2번으로 치는 분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