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경연 Destiny 에 이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한 오마이걸
자신들의 수록곡인 'Twilight' 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첨가하여 무대 연출을 시도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는 지호의 말처럼, "오마이걸의 무대에는 스토리가 있다"는 솔라의 말처럼
퀄리티 높은 무대 연출, 시원한 라이브,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옴테일' 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번 무대는 디테일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썼는데요.
어떠한 연출들이 재미를 더했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1. 시작에 앞서 2차 경연의 엔딩과 3차 경연의 도입부가 일치합니다.
동작이 이어지고, 멤버의 자리 배치가 일치하는 것은 우연히 아니겠지요 (해석은 여러분의 몫 입니다)
<트와일라잇 곡 소개>
#2.소녀들이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3.저주의 나무를 만나고 호기심에 나무에 빨려들어간 #4.미미를 구하다 #5.뱀파이어가 되는 이야기를 오마이걸의 콘셉트로 무대에 담아내어 한편의 잔혹 동화를 보는 것 같은 판타지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2. 소녀들이 숲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12시도 멀었고, 13일의 금요일도 아닌데 이상한 일이 벌어지죠 ..
(가운데 멤버들은 12시가 되었음을 형상화했고, 미미(우)는 손가락으로 13일을 표현합니다.)
#3. 저주의 나무가 등장합니다.
#4. 호기심에 멤버 미미가 나무로 빨려들어갑니다. 결국 뱀파이어가 되었습니다.
(눈 밑에 나뭇가지 그림을 그렸고, 나무로 빨려간 이후부터 묶은 머리를 풀었습니다.)
#5. 결국 구하러 간 멤버들도 모두 뱀파이어가 되었고
첫댓글 무대 좋았음 ㅎㅎ
실력은 두말할것도 없고 무대 퍼포먼스나 구성 디테일 다 완벽함
많이 떳네요 ㅎㅎ
미미 손가락은 13일이 아니라 시계의 1시 3시 인듯ㅋㅋ효정 손가락은 9시 11시고
암튼 무대 너무 좋았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