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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1차 마이클럽 캡사이신/2차 구여시 정치겟판
탈퇴한 매우젖절ㅋ 여시의 글을 복붙한것입니다.
1-10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521351
11-20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521352
21-30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521354
31-40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521355
41-45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521357
41
오늘도 여기 여러사람 다녀갔나보네.
유동아이피도 몰라서 가르쳐줘야 할 지경이라니.
아짐마.
기본 교육은 시켜서 보내는게 예의 아냐?
도대체 초딩 수학부터 시작해서 우리보고 다 가르치라는 얘기구만.
하여간 날로먹는데 뭐 있다니까.
아짐마 찌질이들이 경제발전할라구 독재했다고 하는데
그 자랑스러운 독재 하느라고 망쳐놓은 인생 여기다 소개해줄게.
아짐마 아빠의 자랑스러운 위업이야.
보기 좋게 해석할라다가 그냥 다 옮긴다.
그래서 세번에 나눠서 쓸거야.
아짐마 진짜 이것 좀 프린트 해서 읽어라.
내가 왜 아줌마라면 치를 떨고 미칠려고 하는지 좀 이해가 되면 좋겠다.
저번에 인혁당 얘기 했었지?
그 사건으로 무기징역 받은 전창일이라는 사람의 아내인 임인영씨가 작성한 호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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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생님들
제가 드리는 이 이야기가 거짓말로 들리실줄 압니다.
정상적인 사람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니까요.
그러나 한마디도 거짓말일 수가 없습니다.
저 무서운 중앙정보부를 의식하면서, 감옥에 갈 것을 각오하면서 쓰는 이 글이 어떻게 진실이 아닐 수가 있겠습니까
하재완 피고인(사형)은 중앙정보부에서 고문을 할 때 무조건 아는 사람 20명만 대라고,
너무도 심한 고문을 하여 탈장이 되고 항문이 빠지고 귀가 먹어 견딜 수 없어 아무 이름이나
생각나는 대로 말하였더니
그 사람들이 전부 법정에 끌려와 인혁당의 조직원이 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가공할 일입니까.
하재완 피고인은 검찰에 넘어와서까지 전창일이 지하실에서 전기고문 당하는 것을 보았고
자기가 전기고문 당하는 것을 전창일이 보았다고 법정에서 분명히 말하였습니다.
전창일(무기징역) 변론 맡은 김종길 변호사도 법정에서 전창일이 공산주의자라면 변호사직을 내놓아도 좋다고 하였으며
끝까지 무죄임을 주장하였습니다.
우홍선(사형) 피고인은 전기고문을 받을 때 전기고문하는 기계를 돌리는 취조관이 술에 취하여서 돌리더랍니다.
한번만 더 돌리면 심장이 파열하여 죽을 것만 같아 유리창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났다고
법정에서 진술하였습니다.
이 많은 진술이 공판기록에는 한마디도 적혀있지 않고
이사람들에게 불리한 이야기만 적당히 조작, 나열해 놓고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남편들이 인혁당원이라는 간첩의 누명을 쓰게 된 아내들과 자식들은
곳곳에서 말할 수 없는 천대와 멸시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간첩 자식이라고 놀림을 당하며 몰매를 맞아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네에서 꼬마들은 네살먹은 아이에게 간첩자식이라고 나무에다 새끼줄로 꽁꽁묶고
총살하는 장난을 하였으며
아이 목에다 새끼줄로 묶어 끌고 다니면서
간첩잡았다고 소리치며 좋다고 날뛰는 광경을
그 어머니가 목격하였을 때 그 심정이
과연 어떠하였겠습니까.
어떤 아내는 남편이 간첩이라고 다니던 대학직장에서 사표를 요구당하였으며 자식들을 데리고 먹고 살 수가 없어서 공사판에 가서 노동자들 상대로 밥장사를 하는데까지 정보원이 쫓아와서 현장소장에게 압력을 넣어 소장이 밥장사를 못하게 하였으며
옷감을 보자기에 싸가지고 이집 저집 문전으로 드나들면 먹고 살려고 하면 옷감 사주는 사람에게 공갈 협박을 하니,
아이들을 데리고 어떻게 살란 말입니까.
시골에서 국민학교 선생으로 있던 어떤 아내는 학교에서 당하는 그 수모와 동네에서 간첩의 아내가 선생노릇 한다는 그 압박 때문에 사표를 집어던지고 서울에 올라와 모 빌딩에서 청소부 노릇을 하면서
아이들 셋을 가르치며 근근히 살아가는 그 원한과 아픔을 죄없는 남편에게 돌리는
어리석은 아내가 되어 남편의 면회가 허락된지 3년 동안 면회를 가지 않아 남편은 감옥에서 울고
아내는 밖에서 울부짖는 비극을 과연 누가 만들어 놓았습니까.
또 어떤 아내는 남편이 감옥에 간 후 빚 때문에 집을 집달리에게 고스란히 빼앗기고
남편이 간첩이라는 충격과 집빼앗긴 충격 때문에 정신착란증이 되어
부딪치는 사람들에게마다 따돌림을 당해
아이들 데리고 벌어 먹고 살아야 될 입장인데도 취직길이 막혔으며
장사할 수도 없어 농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하였으나
미수에 그치고 살아나긴 했으나 여전히 따돌림을 당하며 방황하는
그 피맺힌 한을 과연 누가 보상해 주겠습니까.
단란했던 가정들, 행복했던 가정탑을 하루아침에 쑥대밭을 만들어 놓고
선량한 가장들을 끌고가 무슨 증거가 있다고 사형, 무기, 20년, 15년이란 중형을
과연 권력이 무엇이건대 떡먹듯이 밥먹듯이 간첩의 누명을 씌워 놓는단 말입니까.
저희들은 가는데마다 멸시와 천대를 받았으며 따돌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엠네스티에서 인혁당가족들에게도 영치금을 준다고 오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웬일인가 알 수 없다는 생각에
그러나 고마운 마음에 저희들은 몇명이 모여서 엠네스티에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계신 목사님이 하는 말이 인혁당 가족에게는 중앙정보부에서 영치금을 못주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저는 정신이 아찔했습니다.
저는 집에 돌아와 호소문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몇날 며칠을 울면서 호소문을 써서 종로 5가에 있는 목요기도회장으로 뛰어들어 호소문을 낭독하였습니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라는 것입니다.
몇몇 목사님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시작했습니다.
명동성당 기도회장 등 닥치는대로 여기저기 호소문을 낭독하러 다녔습니다.
명동성당 기도회에서 인혁당이 조작이라고 노골적으로 파헤치는 글을 낭독하였습니다.
그리고 3일만에 저는 정보부로 끌려갔습니다.
나중에 알보고니 10여명의 아내들이 똑같이 연행되어 왔습니다.
각방에 데려다 놓고는 취조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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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지니까 뒷부분은 다음편에 올릴게
아짐마 그러고 다니지 마.
진짜 부탁이야.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이 박정희, 장미꽃?
조중동 니네 그러지 말아라.
정말 부탁이다.
42
41편에 이은 전창일(무기징역)씨의 아내인 임인영씨가 작성한 호소문 뒷부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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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에서 취조당하는 이수병씨(사형) 부인은 젖먹이 어린애까지 데리고 왔는데
차마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소리지르고 윽박지르고 욕을 하면서 취조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틀을 한잠도 자지 못하고 꼬박 의자에 앉아서 취조를 받았습니다.
진술서가 끝나니까
남편이 인혁당원이라는 각서를 쓰라는 것입니다.
저는 죽어도 못쓰겠다고 항의했습니다.
저는 남편이 인혁당원이고 공산주의자라는 납득이 가는 증거를 대주면 하라는 대로
협조하겠다고 애원했습니다.
그런 아무 증거도 제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증거가 없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남편이 무죄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곤란한 정보부원은 인혁당 사건 공판기록을 갖다 내 앞에 펼쳐녾더니
당신 남편이 재판정에서 이렇게 모든 것을 시인을 했는데
왜 죄가 없다고 하느냐 하면서 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자세히 들여다 보니 이게 웬일입니까.
남편이 재판정에서 전부 부인한 것을 시인한 것으로 뒤바꾸어 놓았습니다.
저는 소리질렀습니다.
왜 전부 부인한 것을 시인한 것으로 바꾸어 놓았느냐고.
정보부원은 놀라는 기색이었습니다.
얼른 공판기록을 덮어서 치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면 정보원도 공판기록까지 조작한 것을 모르고 있는듯 하였습니다.
참 답답하고 질식할 것 같은 세상입니다.
"이런 일을 당하면서도 가만히 참고만 있어야 할까요?"
말이 막힌 정보부 한 계장이
"글쎄. 전창일은 공산주의자로 보이지는 않는데 왜 그 나쁜 사람들과 자주 만났는지
그것이 한가지 의심스럽다"는 것입니다.
친구끼리 알게 되어 다방이나 술집으로 다닌 것이 인혁당을 조직하여 정부전복 모의하러
다방에서 만났다는 것입니다.
공소사실에 나오는 그 다방을 저는 일부러 찾아가보았습니다.
충무로에 있는 지하다방이었습니다.
의자들은 다닥다닥 붙어 있고 다방은 굉장히 많은 사람으로 붐볐습니다.
조작을 하려면 그럴듯이 할 것이지,
이 다방에서 어떻게 지하당 정부전복 모의를 할 수 있다고 공소 사실에 기재하여 놓았는지,
세살먹은 어린아이라도 웃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다방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각서를 쓰지 않고 4일간을 버티다가
집에 아이들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중앙정보부 모 계장이 말을 뱅뱅 돌려서 적당히 부드럽게 쓴 각서를 그대로 옮겨쓰고 지장을 찍었습니다.
이튿날 목요기도회에서 한 부인이
남편 앨범을 전부 불에 태우고 자살을 기도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너무도 놀라서 기도회가 끝나자마자 그 부인이 사는 김포로 달려갔습니다.
가서 집을 찾을 수가 없어 근방에 있는 다방에 가서 전화를 하였더니
벌벌 떨리는 목소리로 집앞에 형사가 있으니 들어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는 다방으로 빨리 좀 나오라고 재촉하였습니다.
왠일이냐고 묻는 저에게 그 부인은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며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중앙정보부에 끌려들어가자마자 정보원 한사람이 다짜고짜로 멱살을 움켜쥐더니
"이 간첩의 여편네, 왜 까불고 다녀"
하면서 목에 상처가 날 정도로 목을 조이면서 막 욕설을 퍼부면서 호통을 치더랍니다.
이 부인은 너무나 놀라서 얼이 빠졌으며 취조를 받다가 목이 마르다고
물을 좀 달라고 하였더니 물 한컵을 주더랍니다.
그래서 반컵쯤 마셨더니 조금 있다가 몸이 비비꼬이면서 성적 흥분이 일어나더랍니다
너무나 괴로워 어떻게 할줄을 몰라 의자밑으로 떨어지면서까지
고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부인은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아 정보부에서 각서쓰라는대로 내 남편은 간첩이라고 쓰고
지장을 찍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집에 와서도 귀에서는 윙윙 소리가 나며 삼일이 지났는데도 한잠도 잠을 잘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부인은 남편과 자기와 같이 찍은 사진과 자기 사진들을
전부 불에 태우고 쥐약을 사다놓고 아이들 셋에게 먼저 먹이고
자기도 먹으려고 하니
큰딸아이가 눈치를 채고 안죽겠다고 막 울더랍니다.
한참 실갱이를 하는데 친정어머니가 마침 오셔서 이 광경을 보고 쥐약을 전부 버리고
한식구가 모두 엎드려 대성통곡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 부인은 얘기를 끝마치면서 "나는 죽어야 해. 이제는 굶어죽을 거에요"하면서
우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분하고 원통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호소문 한번을 낭독하여 보지 못한 착하디 착한 선량한 아내를 왜 흥분제를 먹이면서
희롱을 안단 말입니까.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정보원들의 그 악랄함을.
그후 그이의 친정어머니는 놀란 가슴을 진정할 길이 없어 한달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들은 이런 아픔과 수난을 딛고 헤쳐나가면서 드디어
1975년 4월 8일 .
생각만 하여도 몸서리쳐지는 대법원 마지막 판결의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미리 죽이려고 공판기록까지 변조시킨 이 사건에서 어리석은 아내들은 그래도
행여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재판정에 갔습니다.
마지막 심판을 내리는 그 존엄하신 법관들,
그들은 아무 양심에 가책도 없이 8사람의 목숨을 사형장의 이슬로 보냈을까요!
그 이튿날 1975년 4월 9일, 잊혀질 수 없는 그날!
경악과 그 아픔,
죽고 싶었던 그날,
무슨 언어가 있어 그날의 아픔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이수병씨는 사형장으로 끌려들어가면서도
"나는 인혁당을 알지도 못한다. 가족이 보고싶다"
하면서 죽임을 당하였고,
우홍선씨는 "너무도 억울하여 말을 못하겠구나. 구야, 나는 죄가 없다. 가족이 보고싶다"
하면서 사형장의 이슬이 되었습니다.
문세광도 가족면회 시키고 죽였다는데
이사람들에게는 대법원 판결이 있은지 24시간의 여유도 주지 않고
가족의 단한번의 면회도 허락치 않은채
사형장의 이슬을 만들도록
그 무엇이 그리도 미웠단 말입니까.
그 가족들이 너무도 불쌍했습니다
울부짖고, 아우성치고, 차길로 죽는다고 뛰어들고, 기절하고
그 여덟사람의 가족들 모습은 차마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 가족들이 마지막 소원이 성당에서 남편들의 시체를 놓고 합동장례식을 하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어떻게 시체를 안고 고향으로 갈 수가 있겠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소원도 들어주지 않는 피도 눈물도 없는 흡혈귀같은 악마들이었습니다.
응암동 성당으로 들어가서 장례식을 하려는 송상진씨 시체 담긴 차를 기동경찰은
애원하며 울고 매달리는 가족들을 짓밟으면서,
신부님과 목사님들이 결사적으로 시체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항의하는데도
문신부님의 다리를 평생을 쓰지 못하게 골절상을 입히면서까지
시체차를 하늘 공증으로 들어가지고 화장터로 가버리는 것입니다.
더이상 심장의 고동이 멎는듯 하여 이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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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아짐마라면 자다가도 벌떡 하는지 알겠어?
멀쩡하게 살다가 아짐마만 보면 미친년처럼 굴잖아.
독재란 이런거야.
독재는 피를 먹고 자란다.
그런 말이 왜 나왔겠냐고.
내딛는 발걸음마다 불법이니 어쩌겠어?
경제쇼를 하던 간첩쇼를 하던 끊임없이 이벤트를 만들어야지.
노동자들 다 죽어나가고 애먼 사람들 죽이고 병신 만들고 패가망신시키는게 독재야.
아짐마 이 호소문 맘에 들지?
아짐마 퍼스트레이디 2년차에 있었던 일이야.
기억안난다고?
아짐마가 기억나는게 뭐가 있겠어.
행정수도 이전한다고 대따 큰 프랭카드 걸었던 것도 기억 못하는데
이런 하찮은 사람들 몇명 죽은걸
어떻게 기억하겠어.
공주마마가.
그런거 기억하면 지금 나와서 그러고 싸돌아 다니기 힘들지.
검사가 피고에게 자술서를써주고 암기시켰대.
재판정에서 진술해야되니까.
근데 그 피고가 법정에서 까먹은거야.
검사가 재빨리 사본을 읽어주니까 그 뒷문장을 암송하기 시작했대.
소련이나 북한 영화에 많이 나오는 장면이지?
이게 아줌마 아빠가 자랑스런 독재 계속 하실라고
저지른 일이야.
아짐마 사촌형부 김종피리 아자씨가 그때 국무총리였어.
그 아자씨가 멋진 발언을 하지.
외신기자의 재판방청 불허가 문제가 됐어
국회에 와서 머라고 말했냐면
"외신기자들이 법정에서 진행되고있는 내용을 잘못 이해하여
잘못 전할 위험이 대단히 크다"
놀고 있네
먼소리하고 자빠졌는거야.
아짐마
외신기자들하고 인터뷰하지 마라.
외신들은 아짐마 당대표 되니까
독재자 딸이 당 대표 됐다고 대서특필했더라.
걔네는 조중종 기사가 안먹히나봐.
늘 정확한 시각을 갖고 있지?
아짐마 따라댕기는 찌질이들한테 국내 사이트에서 놀지 말고
큰물에서 놀라고 해.
외국신문 게시판들 들어가서
우리 공주님이 왜 독재자 딸이냐고.
연좌제 적용하지 말라고
박정희는 위대한 대통령이라고
울나라 근대화시켜주신 불세출의 영웅이라고
거기 가서 얘기하라고 해.
외신 기자들 좀 설득시켜줘.
아짐마가 야당 대표 된건 나라망신이야.
우리도 손바닥으로 하늘 좀 제대로 가려보자.
아짐마 찌질이들이 할일이 그거야.
외국애들한테 억지 부려서 개네들 생각 좀 바꿔줘.
챙피해서 못살겠어.
박정희, 장미꽃같은 이상한 설문조사는 들고가지마.
전국민 망신시키는 일이야.
그거보여주면 울나라 사람들 전부 또라인줄 아니까
그냥 본인들 주특기인 억지부리기로 해결하고 오라고 해.
지금부터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여기같은 짜실한데서 놀지말고
전세계 신문 게시판 폭격하고 오라고 전해줘.
사형당한 우홍선씨의 부인 강순희 씨가 15년이 지난 후에 한 이야기야.
"재심의 기회도 갖지 못한 채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바로 다음날
남편이 억울하게 사형 당하자, 독재자 박정희가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습니다.
신문에 실리는 박정희의 사진을 그가 10·26으로 죽을 때까지
5년 동안 이가 아프도록 꼭꼭 씹어서 내뱉곤 했어요.
남편 산소에 매주 꽃을 들고 찾아가 푸른 하늘을 향해
'살인마 박정희는 천벌을 받으라!'고 외쳤어요.
한번 외치면 효과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세 번씩 외쳤어요.
끝내 하늘은 무심치 않았습니다.
이웃나라들로부터 야만인이란 평까지 들어가며
죄 없는 양민 8명을 학살한 원흉 박정희는 끝내 자신의 심복이던 김재규의 손에 죽지 않았습니까?"
5년동안 아짐마 아빠 신문에 난 사진을 씹었대.
천추에 한이 맺혔다는 말이 뭔지 알거 같아.
그때 징역 15년을 선고 받아서 7년을 살고 82년에 출소한 림구호씨가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했어.
‘박정희 향수’와 ‘박근혜 바람’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과 생존권이다. 그런데 박정희는 이 생명과 생존권을 짓밟아 자유, 민주를 훼손했다.
대구경북지역에 ‘박정희 향수’에 젖은 사람이 있는데, 그들은 자신의 가치(자유, 민주)가 파괴되는 것으로 끝날 것이다."
나는 아짐마 찌질이들이 누리고 있는 그 자유 다 반납해야된다고 생각해.
하나만 해야지.
독재가 좋으면
그 질서에 맞는 행동을 하라고.
권력 가진 사람한테 벌벌 기어야지.
대통령이 뭐라고 하던지 찍소리 말아야지.
남들 덕분에 그렇게 안살게 됐으면 민주주의 질서라도 지키던지.
노무현 아자씨한테 권리는 안주고 의무만 강요하잖아?
지네가 할 의무는 안하고 권리만 냅다 들이밀잖아?
도대체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야.
어려운 책 보라는 얘기 안할테니까
중학교 1학년 도덕 교과서 좀 읽고 와.
아짐마 찌질이들한테 진짜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너네들
진~짜
진~~~~~짜
존세상 만난줄 알아라.
43
아짐마 최저생계비가 뭔줄 알아?
사전에서 찾아보면
최저생계비란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을 말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
최소한의 비용.
더 줄일 수없다는거지.
이 이하로 내려가면 인간이하의 생활을 하게 된다는 얘기야.
2004년 올해 4인가구 최저생계비가 얼말거 같아?
1,055,090원이야.
아짐마 혼자 말고 3명 더 데리고
이돈으로 살 수있겠어?
최저생계비라는게 얼마나 낮은 금액인줄 알겠지?
이 이야기를 왜 하냐고?
아짐마 아빠가 그렇게 경제를 살린 근대화의 영웅이면
온국민이 잘먹고 잘살았어야 했겠지?
다른거 다 빼고 아짐마 아빠 집권 말년에 가까워지는 77년부터만 얘기할게
만으로 15년 꼬박 독재하시면서 경제발전시킨 결산표 보여줄게.
77년에 총 취업인구의 58.2%인 7백70만명이 노동자였어.
인구 절반가까이가 노동자와 그에 딸린 노동자 가족이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아.
이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과 최저 생계비를 알려줄게.
77년에 4인가족 최저 생계비가 얼마냐면 97,273원이야.
노동자의 평균 임금은 얼마였을까?
69,168원이었어.
최저생계비의 71%가 평균임금이었던거야.
올해 기준으로 보면 75만원 받는거나 마찬가지야.
그 다음해인
78년 최저 생계비는 119,610원이었어.
노동자의 평균 임금은?
92,910원이야.
77.6%
올해 기준으로 82만원 받는 꼴이지
79년 최저생계비는 153,080원
노동자 평균 임금은?
114,160원
74.6%
올해 기준으로 79만원 받는거고.
그 월급에 노동시간은 세계 최장이었대
제조업근로자는 하루도 빠짐없이 일년 365일 하루 12-13시간을 일했고
철야작업은 기본이었대.
산업재해도 세계 최고였어.
79년의 [도시산업선교문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산업재해 예방시설을 관찰해보면 재해라기 보다는 가해다"라고 되어 있어.
아짐마 아빠 독재 그만하라는 사람들 잡으러 다니는데
공권력을 다 쓰는 바람에
그런 짜실한 일에는 신경을 쓸 수가 없었던거야.
아짐마 아빠가 15년이나 혼자서 잘난체하면서
경제발전 시킨 결과로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인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었던거지.
아짐마 아빠 세계 최고 좋아하잖아.
노동시간 세계 최고
산업재해 세계 최고
인권탄압으로 야만국 소리 들어
학문이며 예술이며 종교의 자유까지 없었던 나라야.
대~단해요.
돌아가시는 날까지 흑자를 못내고 외국에서 돈을 빌려와.
노동자들 쥐어짜서 최저생계비보다 못한 월급 주면서
원가보다 더 싸게 수출하는데도 흑자가 안나는거야.
수치상으로는 엄청난 고도성장이었어.
더불어 외채도 엄청나게 늘어났지.
76년에 외채가 105억달러였는데
77년에 126억달라
78년에 149억달라
79년에 205억 되버려.
3년만에 따블쳐버린거지.
울나라가 수출로 먹고 살았다고?
방위산업에 중화학공업 육성할라니까
원료 수입 장난 아니었겠지?
76년에 수출이 77억이야.
수입이 얼마였을거 같아?
88억이야.
77년은?
자랑스런 수출 100억달러 돌파했다고 난리치던 그해
수입은 108억달라였어.
-8억달라 무역수지 나온거야.
78년은?
수출 127억에
수입은 150억이야
-23억
79년은?
수출 151억에
수입 203억
-48억
그 잘했다는 아짐마 아빠 경제발전이 까놓고 보니까
진짜 황당하지?
외채 따블쳐버려
무역수지 한없이 내려가
노동자들 등골 빼.
도대체 아짐마 아빠가 뭘 잘했다는건지
난 정말 알 수가 없어.
돈 엄청 빌려다가 사업하고
직원들 월급 눈꼽만큼 주고
매출은 엄청 좋은데
나중에 까보니까
완전 빚더미인 회사 꼴 난거야.
그러고 사장은 죽어버렸어.
근데 그 직원들이 그 빚 다 떠안고
사장님 만세 부르고 있는 꼴이야.
위대하신 사장님 만세!
우리를 먹여살려주신 사장님 만세!
더불어 그 딸도 만세!
집권 말년에는 인플레까지 죽여줬대.
77년 12.1%
78년 21%
78년에 고추 한근에 1만원이었고
배추 한포기에 3천원이었대
4인기준 최저생계비가 119,000원 하던 시절 이야기야.
79년에는 유류가격이 59% 오르고
전기요금이 20-30% 인상에
42개 석유관련 제품가격이 대폭 인상됐어.
79년 오일 쇼크 때문이지.
전세계 휘청거렸으니 아짐마 아빠만 뭐라할 수는 없지만
경제 구조 자체가 외채에 외국의존이어서 직격탄 맞은거야.
지금 독도문제때문에 아짐마 찌질이들 뭐라 말 많던만.
아짐마 찌질이들이 좋아하는 아짐마 아빠가 집권하시던
78년 9월 3일에서 4일 서울에서 10차 한일 정기 각료회의가 열렸어.
그거 끝나고 일본이 뭐라고 보도했냐면
"한국이 독도문제에 크게 양보, 양측은 독도 주변에서의 어로분쟁을 방지키로 합의"했으며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 사항을 매듭지을거라고 발표했어.
한마디로 독도 주변에서 일본넘들이 고기 잡아도 한국에서 가만히 놔두겠다고 합의한거야.
더 심한건 일본넘들 고기잡는데 안전이 문제있을까봐 일본자위대 순시선이
독도주변 해역에 들어올 수 있게 된거야.
농업용수 개발할라고 일본에서 40억엔을 빌릴라고 하고 있을 때였거든.
맨날 빚이냐?
빚낼려면 우째야돼?
빌려주는 넘한테 속곳까지 다 내줘야되는거야.
독도 이야기 나온 김에.
독도 문제는 아짐마하고 아짐마 따라댕기는 찌질이들이 해결해줬으면 좋겠어.
결자해지.
알지?
아짐마 아빠가 경제발전 시켰다고 하는것은
독도까지, 자존심까지 다 팔고 돈 빌려와서
그빚 국민들 등에 온전히 얹어놓고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노동자들이 인간보다 못한 생활할만큼 월급받으면서
뼛골 빼고
그런 결과야.
울나라 사람들 진짜 대단하지?
아짐마 아빠가 그렇게 개탕쳐놓고 가도
남미처럼 안망하잖아.
남미에 울나라처럼 독재했던 나라 다 망했어.
그래서 아짐마 아빠가 대단하다고?
천벌받을 소리 하지마
아짐마 아빠 경제쇼에 지금도 울나라 경제 죽을 지경이야.
아짐마 아빠가 이뻐하면서 돈 빌려다가 다 몰아주고
노동자들 등골 빼도록 공권력으로 막아준
재벌들.
재벌들만 컸지.
그나마도 거의 망하고 몇개 안남았지만
경제 구조는 아직도 재벌중심이야.
지금 삼성이 엄청 돈 많이 벌고 있대.
근데 왜 서민들 주머니는 안풀리지?
도대체 왜그럴까?
아짐마도 연구좀 해봐.
나도 연구해볼게.
아짐마 대통령 하고 싶어하는거 같던만.
민간인 아짐마가 이런걸 연구해야겠어
대통령 할라그러는 공주님이 해야겠어?
아짐마가 적당한 해법을 좀 내놔줬으면 좋겠어.
지가 통과시킨 법안까지 대통령 발목잡을라고
온국민을 쑤셔놓는 그런짓 하지 말고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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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시끄러우니까 한마디만 하고 가자.
행정수도 이전하는 거 말이야.
노무현 아자씨 선거 공약이고
아짐마네 당은 16대에 통과시키고
심지어
아짐마 아빠도 이전해야된다고 그랬던만.
첨으로 아짐마네 수구 꼴통들하고 의견 맞아서 조용히 가나부다 했어.
노무현아자씨 지지하는 사람들은 노무현 아자씨가 가자고 하니까 가고
아짐마네 수구 꼴통들은 아짐마네 아빠가 가자고 했으니까 가고.
더이상 할 얘기 없잖아?
근데 왜 이렇게 시끄러워?
내가 진짜 아짐마네 당보면 늘 열불이 터지지만
이번엔 정말 천불이 난다.
정말 아짐마네 당이랑 찌질이들한테 절망이야.
내가 아짐마한테 누누히 말했지?
기억력이 나쁘면 일관성이라도 가져주라고.
일관성이 없으면 기억력이라도 좋던지.
둘다 없어서 증거 들이밀면 조용히라도 하던지.
행정수도 이전이 천도여서 안된다고?
경제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대통령이 말을 뒤집는다고?
인구의 반이 서울에 있대.
어쩌라고
아짐마네 당이 국회의원 과반수 이상 차지할때
서울 이전하라고 법 통과시켰대며
국회에서 통과하는 법
그거 집행하는게 대통령이야.
통과돼서 그 일 시작했대잖아.
그 아자씨가 대통령 나오면서 서울 이전한다고 말했어.
그아자씨 숙원사업이래
자기 숙원사업이 국회에서 통과됐는데 국민투표 붙여서 또 물어봐?
일하다 말고 할건지 말건지 또 물어봐?
또라이야?
아짐마네 당에 있는 어떤 넘은 선거 공약사업 다 하면
경제 파탄날거라고 했던만.
장난하냐?
선거 공약은 다 사기여요
그거 몰랐지롱
놀리냐고.
좋아.
맘대로 해.
그럼 노무현 아자씨한테도 같은 잣대를 들이대라구.
아짐마네 당에서 선거공약 무효래며.
그거 다 지키면 안된대며
근데 노무현 아자씨한테 공약으로 국민투표 걸었으니까 지키라고?
그려
공약 지키라고 밀거면
노무현 아자씨 다른 공약도 지키라고 밀어.
그 아자씨 좋은 공약 많던만.
그것도 왜 안지키냐고
안지키면 아짐마네라도 도와줘서 다 밀어.
아짐마네야 원래 시궁창으로 쓰레기통으로 굴러다니는 애들이니까
무슨 더러운 짓을 하던 다 내버려두자는 사람도 있어.
우리편만 깨끗하게 잘 지키고 살자고.
욕해도 우리가 할거니까
아짐마랑 아짐마 찌질이랑 조중동은 가만히 있어라.
낄데 안낄데 다 끼지 말고.
진짜 징그러워서 못살겠다.
이번에 자위대 행사에 아짐마네 당에서 4명이나 갔던만.
아짐마네 찌질이들중에 그넘들 욕하는 넘들 하나도 못봤어.
한나라 반성하라는 둥 그넘들 출당하라는둥
그런 소리 들어봤어?
열린우리당 신중식.
지금 열라 깨져.
출당시키라고 난리야.
아짐마네 사람들한테 깨끗해지라고
왜 그러냐고 욕 안할테니까
그냥 찌그러져 있어.
어쩌면 그모냥들이냐.
아짐마 아빠 18년을 왜 송두리째 하나도 인정 안하는줄 알아?
아짐마 아빠도 온 국가 혼자서 다 운영하지는 않았을테니까
경제전문가가 있었겠지.
거기 앉은 넘 열심히 소신을 갖고 일했을거야.
다 나쁘기만 했겠어?
그래도 한나라를 운영하는데 열심히 했겄지.
중요한건 뭐냐면
아짐마 아빠가 혼자 잘나서 국민들한테는 하나도 알려주지도 않고
알아서 다 했다는거야.
아무리 아짐마 아빠가 잘했어도
(하나도 잘한거 없어. 그냥 그랬다 할지라도 그런 말이야. 착각하지마)
이것 때문에 아짐마 아빠는 절대 인정해줘서는 안되는 넘이야.
울나라 국민성 천박하고 개조해야되는 민족성이어서
찍소리 말고 나를 따라라.
그게 아짐마 아빠 철학이었어.
한국의 경제 발전에 대해서 자유를 허용하면 혼란이 빚어지고
경제발전이 잘 되지 않으며,
이는 북괴가 노리는 점이라고 그랬대.
북괴가 우리의 혼란을 노리고 있대
북괴 그렇게 싫어하는 조중동이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구만.
근데 조중동이 나서서,
그아부지 딸인 아짐마까지 나서서
이게 머하는 짓이야?
아짐마 아빠가 그랬대잖아.
자유를 허용하지 말라고.
경제발전 안된대잖아.
아짐마 아빠 경부고속도로 놓을때 물어봤냐고.
서울에 지하철 놓을 때 물어봤어?
노태우 경부고속철도 시작할 때 물어봤냐고.
새만금 간척사업 시작할 때 물어본적 있어?
인천공항 만들때 물어봤어?
국민들한테 안물어봤다고 시비걸어본 적 있냐고.
돈이 얼마가 드는지
그게 경제 상황에 맞는지
생길 수 있는 문제는 뭔지
하나도 몰랐잖아.
지금 달라진게 뭐냐고?
국민들이 다 알잖아.
경제적으로 돈이 얼마가 들고
일어날 수 있는 효과가 뭐고
왜 해야하는지
이게 달라진거야.
이걸 국민들이 알 수 있게 된게 달라진거라고.
이게 엄청난 발전이야.
조중동, 아짐마 아빠때 호의호식 한넘들
딸랑거리고 있을 때
사람들이 잡혀가고 끌려가고 죽어가면서
이루어놓은 결과야.
아짐마 찌질이들이 여기와서 깽판치는건
남이 벌어놓은 돈 얻어쓰는 주제에
더 안내놓는다고 큰소리 치는꼴이야.
남들 다 뭐라고 해도
아짐마는 입다물어.
아버지의 위업을 이어야지.
아짐마는 입 꼭 다물어
알았지?
쉿!
빨간 립스틱 아짐마한테도 전해줘.
울아빠가 하라고 한 일야.
너도 조용히 해.
아짐마네 당애들한테도 전해줘.
울아빠 유언이야.
조용히 해.
그리고 박성범인지 뭔지 그 아자씨 잡아다가 태도좀 고쳐놔.
토론 나와서 태도가 머 그따위야?
4가지 없는 넘.
우씨 안되겠다.
아짐마가 그 당을 나와라.
아짐마 아빠 이야기 할라고 하는데
별 또라이들까지 다 끼어서 진짜 헷갈린다.
옆에 떨거지들 떼고 조중동도 떼고
다이다이로 붙자.
쓰레기가 한통에 모여 있으니
확실해서 좋기는 하다마는
주제가 가끔 헷갈린다.
내목표는 아짐마 아빠가 제자리 찾아가는건데
조중동으로 아짐마네 당으로, 찌질이들로
하여간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어서
집중이 안된다.
45
행정수도던지 천도던지 관심없어.
법 통과 했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일이라고.
아짐마 아빠부터 시작해서
두환이 노태우 김영삼
수도이전 해야 된다고 다들 울부짖었던만.
다른 자료 하나도 안보고 조선일보만 봐도 나와.
조선일보도 수도 이전하라고 했어.
다른 거 다 빼고 교통 체증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연간 1조2천억원이래며.
도로 및 항만의 체증 현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끔 현상 유지하는 데만도
96년까지 무려 39조원이 든대.
주택문제니 환경이니 기타 등등 다빼고 그정도 든대.
그돈으로 행정수도 이전하면 되겠구만.
서울만 발전하고 다른데 다 죽어간대잖아.
당연히 이전해야 되는거
법 통과해서 이미 하고 있는데
인제와서 이전할건지 말건지를 왜 시비걸어?
내가 얘기했지?
아짐마 아빠때랑 달라진건
국민들이 다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고
정부가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설득하고 있는
이게 중요한 거라고.
이게 왜 중요하냐고?
그렇게 또라이같은 질문하니까
이 좋은 일요일에 내가 이런 짓하고 있는거잖아.
다른말 다 필요없고
행정수도 이전을 아짐마 아빠 때 했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게.
일단 내부에서 결정해.
몇넘이 모여서 결정을 하지.
수도 이전하자.
그리고 뭘 하냐면
도시를 하나 찍어.
지네들끼리 몰래.
그런 다음에 관계자 사돈의 팔촌까지 가서
그쪽 땅을 싹쓸이 해버려.
자기도 사고
남한테 알려주고 촌지까지 먹어.
어쨌든 그 땅을 결딴 낸 다음에
수도 이전한다고 발표해.
조중동 열라 찬양해.
새벽종 노래 막 틀어.
사람들 뭐라고 한마디 말만 하면 다 잡아가.
긴급조치, 국가보안법 동원해서 잡아가고
말 많은 넘은 혼란을 초래하는 넘이고
그넘은 북괴를 이롭게 하는 넘이야.
반공법도 걸어.
조중동이 간첩 나타났다고 막 호들갑을 떨어.
잘못걸리면 사형이야.
그리고 외국에서 돈을 열라 빌려.
독도도 팔고 국민들 식모로 보내고
용병으로 보내고
어쨌든 돈을 빌려.
필요한 예산이 50억달라 들거 같으면 한 70억 빌려.
한국은행부터 시작해서 큰 은행들 다 잡아다가 보증 세워.
그돈 빌려오면서 개평 뜯어.
이리저리 개평 뜯고
남은 50억 가지고 시작해.
인제 공사시작한다고
울나라 엄청나게 잘 살게 될거라고
눈물 주르륵 흘리는 청사진을 내놓으며
테레비 영화 신문
도배해버려.
재벌 몇넘한테 공사 다 줘.
50억짜리 공사 주면서
주는 넘이 10억 받아가.
공사 맡은 재벌넘들 남은 40억가지고
중소업체에 공사 넘기면서 10억 뜯고
30억에 넘겨.
중소업체들 노동자 엄청 싼값에 부리면서
국세청, 경찰서, 관계 공무원한테 떡값주느라
돈 좀 쓰고
지도 떼고
공사비 20억으로 해결해.
공사 넘넘 잘 되고 있다고 또 찌라시들 난리쳐.
노동자들 못살겠다고 파업해.
빨갱이라고 다 잡아가.
경제발전 할라구 하는데
저런 빨갱이들 때문에 나라 망친다고
열라 큰 간첩단 사건 터져.
조중동 방송 다 나서서
홍보해줘.
빚은 70억달라 그대로야.
해마다 이자 늘고 있어.
공사는 20억짜리로 지어졌어.
그거 보수하느라 향후 10년은 공사비 몇배가 들어가.
공사 끝나고 나면
다시 찬양이 시작돼.
15분 짜리 홍보 영화 만들어서 영화 시작하기 전에
맨날 틀어줘.
울나라 발전했다고
세계 최대라고 귀가 먹먹하게
잠자다 꿈에서도 나오게 세뇌시켜.
보기 좋아?
이게 아짐마 아빠 때와 지금의 달라진 점이야.
인제 이런 짓 안통해.
50억달라 들거면 50억 들여서 지을거야.
가운데서 삥뜯어서 부자되고 집사는 넘 없을거야.
그게 달라진거야.
아짐마네가 빠져야되는 가장 큰 이유야.
아짐마.
아짐마네 당
아짐마네 찌질이 다 데리고 빠져.
우리 좀 상식적으로 건전하게 잘살아 보자.
징그럽다.
다쓰고나니 이런거 올리면 읍읍당할까 걱정.... 어차피 인터넷에 이미 도는거니깐 괜찮겠지....?
그냥 박근혜 치다가 정게글이 나오길래 신기해서 퍼왔어요
글이 핵스압이긴해도 술술읽히니깐 읽고싶은 여시들은 보길
첫댓글 이거 옛날에 대학교 다닐 때 프린터까지 해서 열심히 보던 건데 다시 보니까 진짜 감회가 새롭다!!!!!
다읽었다...이래서 조중동 종편 못봐 진짜.. 몇년전에 쓰여진 글인데 지금이랑 비교해서 달라진게 없네..
이게 뭐람...??? 이따 다시 읽어봐야지ㅠㅠ
ㅋㅋㅋㅋ따로ㅠ저장해놔여겟다 일단 북마크하고가 좋은그루고마워!?
오잉 이거 나중에 시간날때 읽어봐야겟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