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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황해를 보았습니다. (스포 有) - 궁금한것도 있네요
르브론괴수모드 추천 0 조회 1,540 10.12.28 23:5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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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28 23:55

    첫댓글 1은 뭐 정확한 이유가 나와잇진않앗던걸로 기억하는데 돈때문이엇던걸로 대충;; 2는 부인이 남편을 죽여달라고 부탁햇다는 그런 뉘앙스엿죠 ㅎㅎ 죽이라고 시킨 남편이 은행직원이라는걸 알고 하정우가 찾아갓는데 부인이 그 사람을 만나고 잇다,, 부인이 돈을 주고 시켯다라고 밖엔 ㅎㅎ

  • 10.12.28 23:56

    어쨌든 약간은 실망스러운 영화였네요 저역시 ㅠ

  • 작성자 10.12.29 00:05

    아.. 그런식으로 말하는 부분이 있었나요? 졸지도 않았는데 몰랐다능...ㅋㅋ

  • 10.12.28 23:58

    1. 김태영 사장이 죽는 씬에서 왜 그런지 알수 있습니다.
    2. 김승현의 부인이 죽여라 시켰습니다.

    여담이지만... 분당 내연녀 참 섹시하고 이쁘던데요^^

  • 10.12.29 00:00

    전 내연녀 첨에 누워 있는데 남잔줄 알았다는-_-;;;;

  • 작성자 10.12.29 00:05

    ㅋㅋ 이쁘긴 하더라구요.. 근데 하정우 아내도 이쁘던데 ㅎㅎ

  • 10.12.28 23:57

    1은 그 버스사장이 죽으면서 말하지않았나요? 그 놈이 먼저 내 여자를 건들였다 이런식으로? 전 분당내연녀와 김승연 교수가 바람피운것 때문에 죽이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전 잼나게봤다는 ^^

  • 10.12.28 23:59

    저도 보고 있자니 스토리가 정말 엉성하고 감독이 시나리오 뽑아내려고 정말 갖은 용을 다 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1,2부까지는 긴장감도 있고 몰입도도 좋아서 볼 만 했는데 3,4부 부터 말도 안되는 칼부림에 피만 흥건해지고 스토리는 갈 수록 산으로... 첫번째는 버스 사장이 죽어가면서 말하죠 그놈이 내 여자랑 붙어먹었다고...(이것도 진짜 유치한 방법으로 푼 것이라 생각-_-;;;) 2번은 저는 김승현 부인이 김승현 죽이려고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나 그 여자랑 바람 피운것 때문에. 근데 그 저축은행 직원과의 관계는 뭔지 모르겠더군요...

  • 10.12.29 00:03

    그나저나 그 분당 내연녀 가슴 수술티가 너무 났다능...-_-;;; 그냥 추격자의 추격씬과 살해방법 정도만 따와서 비슷한 영화 하나 더 만든거라 보시면 됩니다..;; 김윤석의 사신 모드와 하정우의 다이하드 모드...-_-;;; 이야기가 너무 산으로 갔죠.

  • 작성자 10.12.29 00:06

    저는 옆에서 여자친구가 계속 수술이라고...;; 김윤석은 그렇다 치고 하정우는 택시기사가 한 2주만에 조폭들 다 때려잡는다능......

  • 10.12.29 00:26

    진짜 산으로 가버렸죠ㅎㅎ

  • 10.12.29 00:25

    이 영화는 하정우가 경기도 화성에서 울산까지 도보 종주하면서 다큐멘터리가 되어 버리죠

  • 10.12.29 00:58

    1. 그놈이 내여자 내집에서.. 였나 그런식의 대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 웨이터가 울면서 하는 대사중에 '술만 마시면..'이라는게 있는걸로 봐선 부인->은행직원->면사장으로 이어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10.12.29 01:26

    김승현 부인이 보험금 타려고 살인청부한 거 아닌가요?

  • 10.12.29 01:31

    저만 재미있게 봤나요??추격자를 못봐서 그런가... 면사장 사신모드는 정말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하정우는 처음에는 손가락도 못자르던 덩치크고 깡좋은 사내였을뿐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충분히 변해가면서 레벨업을 하죠...1번은 내연녀와 김승현과의 불륜때문이죠...마지막에 버스회사사장이 죽을때 느닷없이 나왔다고 보기에는 그전에 몇번 복선이 있기는 했습니다. 내연녀가 친했는데 왜죽였냐고 물어볼때랑 찾아가서 나한테 할 얘기없냐고 물어볼때...그리고 라스트씬은 하정우의 회상인 것 같습니다. 기차에서 딱 혼자 내리죠...분위기도 몽환적이구요. 부인역시 죽임을 당했다고 보는게 타당한 것 같습니다.

  • 10.12.29 01:37

    그리고 2번은 확신을 못하겠더군요. 부인이 사주한 것은 맞는거 같구요. 그 은행직원이 어떤 식으로 관여했는가는 미스테리입니다. 확실히 김승현사장부인과 내연관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보기에는 너무 보여준게 없구요. 그냥 부인이 돈주고 시켰다 정도가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솔직한 제 생각으로는 부인이 그 은행직원의 명함만을 가지고 살인교사를 했다고 보는게 제 생각인데요. 은행씬에서 그 은행직원이 하정우를 보고 너무 놀라는 장면이 자꾸 아리송하게 만들죠.(수배범을 봐서 그냥 놀란거다라고 친구들에게 말했다가 폭풍까임을 당했습니다.ㅋ) 근데 살인교사를 하는데 막 자기 명함 뿌리고 그러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 10.12.29 02:13

    저도 잼나게 봤습니다~ :)

  • 10.12.29 05:04

    사장 부인과 내연 관계 같은데요... 자기가 시켰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해서 끌려온 조선족이 자기 가계에 자주 오는 손님이 있는데 그 손님이 술만 취하면 그 사람 죽이고 싶다고 그래서 면사장 소개해 줬다고 하잖아요...

  • 10.12.30 02:35

    페니님 정답이요. 웨이터잡아다가 족칠때 다 나오는데...

  • 10.12.29 02:13

    우선 저축은행 과장은 죽은 교수의 와이프와 내연관계 그사람이 면사장을 통해 하정우를 보냄 그리고 와이프는 조선족 두명을 시켜 살인을 지시 그리고 운수회사 사장은 교수의 운전기사를 매수해 살인을 지시 이정도가 되는것 같습니다.간단히 말해 이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서 이게 하루만에 부딪친거죠 끝나고 나서 대화를 많이 했는데 대충 이러한 맥락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하정우는 사람 하나 못죽여본 사람이 능숙하게 사람을 죽이고 지도를 보고 산을 타고 한국 사람도 하기 힘든 책자만 보고 시내버스로 지방으로 이동하는 신기함을 보여줬죠.지도 보고 산타는건 군 출신이거나 산악인 아니면 정말 힘든건데 말이죠.

  • 10.12.29 03:05

    살인이 일어나던 밤에 충돌했던 이해관계는 3가지가 아니라 2가지라고 보는게 맞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킬러2명과 기사는 한패인 것 같습니다. 위에서 소란이 일어나는데도 기사는 초조하게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한놈이 떨어지니까 올라가서 마무리하죠. 김승현사장와이프가 보낸 킬러가 하정우이구요...그리고 하정우의 상황대처능력이나 판단력 추리력등을 고려해보면 꽤나 스마트한 사람이 였다는 생각입니다. 단지 그가 살아온 환경자체가 그를 꾸질하게 만들었다고 생각되구요. 마지막으로 하정우의 결혼사진을 보면 제복을 입고 있는데 혹...군인이 아니였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얼추 앞뒤가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10.12.29 05:05

    아무래도 김승현 부인은 누가 시켜서 죽인건지 모르는거 같아요.

  • 10.12.29 09:34

    저도 기사랑 나머지2명은 한패라고 봅니다...은행과장이랑 와이프랑 불륜같기도한데...확실히 불륜이다이런게 없어서...불륜같기도 하고 불륜이 아닌것같고 어렵네요..

  • 10.12.29 09:10

    역시 비스게의 평가는 정확하군요 재미없다더니....질문은 읽지 않았습니다.

  • 10.12.29 09:31

    1번은 내연녀건드려서 죽인듯하고요. 그래서 내연녀도 죽었죠..2번은 저도 의아한게 은행직원이랑 마누라랑 불륜이라해도 둘이나온장면이 은행에서의 달랑 한장면이라....

  • 10.12.29 09:45

    재밌다는 말에 속아서 보고 와이프한테 하루종일 구박당한 1인... 가뜩이나 피나오는거 못보는 와이프가 하루종일 밥도못먹;;; 쓸데없이 잔인하기만 해가지고...

  • 10.12.29 09:59

    김승현을 죽이려고 사주한 일당은 두 부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버스사장쪽 - 이사람은 김승현이 분당녀하고 바람펴서 죽이려고 하는거고(이쪽은 김승현 운전수를 통해 청부살해 사주)
    두번째 와이프쪽 - 이쪽은 와이프하고 HK과장하고 바람나서 죽이려고 하는겁니다.
    (중간에 어느 웨이터가 잡혀와서 HK과장이 시킨거라고 하는데 그게 면가를 통해서 하정우에게 청부살해 시킨걸 말하구요)
    마지막 기차역씬은 그냥 열린엔딩인듯...
    초반에 좋았는데 중반이후에 산으로 가서 그냥 평범했던 영화인것 같습니다. 기대하시고 보면 실망하실거에요.

  • 10.12.29 10:55

    봉식이 이야기와 울산까지 그것도 울주군까지 걸어가는 스토리에 들어가면서부터 영화는 산으로 가기 시작하더군요. 영화가 특별히 기억은 안나지만 호텔에서 피를 뒤집어쓰고 도끼를 들고 서 있던 면가의 모습은 좀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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