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산과 강이 내려다 보이는 고즈녁한 숙소 춘천의 00모텔
나의 포근한 잠자리에서 눈을 뜨니.아침 5시50분이다
창문을 열고 창밖의 먼산,만산홍엽들을 바라 보면서
잠시나마 가을의 향기를 동경하며 사색에 빠져본다...계절의 변화에
신비스런 모습에 넋이나간 해맑은 소년처럼,오늘의 정선지방 문화탐방을 생각하며...
갑자기 달리고 싶은 충동이 용솟음 친다.아름다운 호반의 도시에 와서
나의 열정의 족적을 주로에 남기고 싶은 마음과 맑은 공기를 나의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다...운동화 끈을 조여메고 주로를 달리는데
물안개 자욱한 의암호의 비경은 영화의 한장면처럼 아름답게 펼쳐지고
신선이 되어서 달리는 기분에 구름위를 달리는것 처럼 몸 또한 가볍게 느껴진다
야생마가 되어서 10Km를 가볍게 달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정선으로 이동을 준비한다
나의 유일한 벗 나의애마 BMW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발라드 음악이 분위기를
행복 모드...기쁨의 모드로 전환한다.중앙 고속도로에 접어드니 물안개가 자욱하게 펼쳐진다
가시거리가 100m도 체 안되는 모습에 방어운전을 하면서 잠시 원주휴게소에 들려서
우거지 국밥으로 아침을 해결하는데 휴게실 식당의 아줌마들의 정이 넘쳐난다
반찬을 듬뿍 담아 주면서 드시고 "부족하면 더 달라" 한다 김치가 금값인데 김치를 접시에
듬뿍 담아주는 그 고마운 손길에 정이 넘쳐나는 느낌이다 人心에 감동을 느끼고 고마운 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후,식사후에 벤치에 앉아서 따끈한 한잔의 커피로 피로를 회복후에...외로운
가을 남자가 되어 정선아리랑을 흥얼거리며 약속의땅 정선으로 발길을 돌린다
원주를 지나서 제천을 경유하여 정선에 접어드니...휴일을 맞이하여 정선5일장 가는
차량 행열들이 엄청나게 많은것 같다.정선읍에 도착해서 나의애마를 쉬게하고
정선 5일장을 구경한다 많은 사람들...인산인해다 발디딤 틈없는 재래 시장안의
골목 골목길에는 여행객들이 붑비고,토속적인 음식들과 산나물들...더덕의 향긋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고 먹자 골목에서는 미식가들이 토속적인 음식에..그윽한 시골의 향기와
추억에 취한 모습들에 넘 정겨운 모습들과 신토불이증을 가슴에 패용하고...토속적인 물건을
파는 재래시장의 할머니들의 모습은 웃음이 가득하다 모처럼 만에 느껴보는 사람사는 세상~
정선5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재래 시장이란걸 실감케한다
정선에 왔으니.먹자 골목에서 나의 뱃속에도 아름다운 정선의 별미를 뱃속에 담아야 하는것
먹자 골목에서 모듬전에 아우라지 막거리를 한병마시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술이 한잔 들어가니...우울 모드에서 기쁨의 모드로 기분이 좋아진다 토속적인 원주민 할머니들의
전굽는 손 맛이 나의 입안을 즐겁게 하고...푸근한 인심과 사람사는 세상의 훈훈한 정이 느껴진다
콧등치기 국수 한그릇하는데 정말 구수하니 맛이 일품이다...먹자 골목에서 나와서 각종 토속적인
물건을 파는곳으로 가서 산머루주 한통싸고...취나물과 간에 좋다는 하얀민들에 분말 한봉지
더덕 한봉지를 쌋다...정선아리랑을 보기위해 시장안 공연장으로 이동하니 정선아리랑이 펼쳐진다
-정선 아리랑의 전설-
여강처녀와 유전리 총각 둘이는 남몰래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총각은 겨울내 부지런히 나무를 베어 떰목을 만들어 팔아서
결혼을 하기로 하고 봄이오자 남한강 천리길 물길을 따라서
떰목을 타고 한양으로 떠났다 한양에서 기생에게 반해서 돈을 몽땅 날리고
기생집 머슴이 되어서 기다리는 여강처녀의 모습을 생각하며 괴로워했다
어겅처녀는 총각이 떠난후에 비가 많이와서 필경 떰목이 뒤집혀 유전리 총각이
강물에 빠져 죽었다 생각하여 님따라 간다고 돌아오지 않는 총각을 기다리며
창자가 끊어질듯 애절하게 님을 그리며 불렀다는 서글픈 사랑의 노래 정선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나를 넘겨주게"
공연장에 아리랑을 애절하게 불러대는 명창들의 애절함에 내 가슴도 찢어질 듯한
아련함과 애절함 그리움이 전해져 오고...명창들의 아리랑에 흥에겨운 관객들의
어깨가 들썩이는 모습에 역시 우리의 전통 국악은 민족의 한과 그리움 사랑이....
다듬이질 장단에 명창들과 고수들의 흥에 내 어깨도 들썩 들썩...아! 정선의 가을향기와
정선의 포근한 정과 사람사는 세상의 참 맛을 느끼는 행복에...오늘의 아름다운 이 시간에
황금의 깊어가는 가을에 테마가 흐르는곳 춘천에서 정선에서 나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관동지방의 문화를 탐방하며 신선한 에너지를 듬뿍 나의 가슴에 채운 여행은 후일의 소중한
추억으로 나의 자서전에 소중히 기억되리라 믿으며...오늘도 나는 꿈을 꾼다 열정! 희망! 도전!
횐여러분~
두서없는 저의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아름다운 산하에서 어느 하늘 다른곳에 살아도
언제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우리 삶방 횐님들~
열정! 희망! 도전을 꿈꾸면서 늘 행복과 건강한 세상을 추구하며
오늘도 힘찬 하루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정선 오일장에 가면 짝퉁이 아닌 진짜 산초들이 마니 나와요
정선에 가면 정선의 처녀 동상도 있구요
아리랑 전례도 여러가지 있는데 정선 아리랑을 부르기가 좀 어렵다고 합니다.
내가 느끼는 정선 아리랑은 현대로 말하자면 랩 같아요
조은 정보와 글 잘 읽었어요
어제같은님~
닉이 정말 추상적이고 감성적인 느낌입니다
정선 5일장에 신토불이 산나물과 토속적인 물품들이
넘 많은것 같고..더덕 냄새가 정말 상큼하게 코큿을 자극하더군요
구슬픈 정선아리랑의 흥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그 정이 넘 그리워서
다시한번 11월셋째 주말에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찾기로 했지요
님의 흔적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화루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5일장은 전국 어느 곳이드는 시골에 장이 들어서지만
전통적인 5일장의 규모는 단연 정선 5일장이 전국 최대 규모더군요
정겹고 정이 넘쳐나는 향토색 짙은 도시에서...자연을 동감하며
운동하는 시간 삶의 에너지를 듬뿍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고구마 많이 드시고 힘내시고 늘 활력있는 생활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행복하시고 즐건 하루되세요^*^
서라벌님을 비롯해서 정선을 다녀 온 삶의방 님들이 계시네요.
저도 정선의 아우라지에 가 봤는데요.
그런 슬픈 전설을 그때당시 읽어보긴 한거 같은데 까마득히 잊고 있었어요.
다녀온지가 한참되서... 서라벌님이 다시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정선 5일장의 향토적인 모습을 보고 싶어서 저도 가봐야 겠네요.
서라벌님처럼 이것저것 사고, 맛있는것도 골고루 먹어보고...
연화님~
정겹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고
인간미와 정이 넘쳐나는 정선땅
가볼만한 테마가 흐르는 땅~강추합니다
님의 정감, 감성이면 정선에서 많은 감동을 맏을듯 하네요
여행은 늘 신선함과 설레임으로 인간의 뇌를 자극해서
삶의 에너지를 팍팍 채워주니...어디론가 산따라 물따라 길따라
훌쩍 떠나보세요...향토색 짙은 도시에서 토속적인 음식을 먹으면서
청각과 시각 감각을 즐겁게 하는것 또한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촉진제라 생각되어 집니다...젊고 패기있을때 여행도 부지런히 다녀야지
기력 떨어지면 다닐수가 없겠죠? 늘 행복하시고 웃는날의 연속이시길...^*^
행복하십니다. 저의 취미가 여행인데 저는 지금 님의 여행 코스를 대충 그리고 있답니다. 전국 각지의 아리랑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정선아리랑. 게다가 시장통에서 먹어 본 일명 '콧등치기 국수'. 레일바이크..유유히 흐르는 동강.
멋진 여행을 축하드립니다.
겨울초님 반갑습니다
여행은 늘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인간에게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인것 같습니다...관동팔경을 여행 다녀 봤지만
정선도 가볼만한 여행 코스인것 같습니다...콧등치기 국수에 모듬전.정선아리랑 정선아우라지 레일바이크~
유유자적히 흐르는 레프팅의 명소...영월동강 넘 테마가 있어 아름다움을 느낌니다...
겨울초님도 여행을 즐기시는 마니아아에 낭만적으로 살아기시니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금의 모습처럼 늘 활력있게 행복하게 웃으며 살아갑시다...조은 하루되세요(^*^)
우리나라 팔도강산 다녀오고 싶은곳이 많이 있지만 특히나 마음에 두고 있는곳이
정선이라 더욱 마음에 와닿네요...
글을 읽으면서 문득 달력을 쳐다보게 됩니다, 다음 장날이 언제일까?
그날 다른 계획과 겹치는건 없나?하고요...
여행기와 전설 잘읽었습니다....
정선 5일장으로 토속적인 음식도 먹으시고
토산물도 사고 신토불이 참나물도 사고
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장날은 11/12일 17일 22일 27일날 입니다
주말에 아리랑 공연이 멋지게 열리니 27일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정선 정선 하신느데
난 언제 정선 한번 가보나/
에고...정말 자랑 하시는거 미버서 죽겠따.
차라리 뒷 트렁크에나 좀 싣고 가시고서 자랑 하시면 좋은텐디.
뒷 트렁크에 갇혀서 정선 시내를 못 본다해도 정선 공기는 마실수 있겠꼬마.
쳇,
앙마님~
용맹스럽게 한번 달려가보소
남편 손잡고 신혼 여행가는 기분으로 함 떠나보소
다리에 근력있을때 가야지 늙으면 기운없어서 못다녀요
트렁크에 싣고 배달하고 자랑하려 해도 앙마님의 거처를 알수가 없어서리...ㅋ ㅎㅎ
마녀님은 언제 봐도 귀여워. 나이도 내 또래인거 같고...
어쩜 말을 그리 귀엽게 하세요.
댓글 보면서 또 마녀님때문데 웃네요.
저도 웃음이 많거든요.
마녀님도 웃음이 많죠?
오늘도 님의 글을 따라 여행지인
정선을 다녀온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는
서라벌님의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받고 오후를 맞아봅니다
빛과나님 반갑습니다
저의 건겅한 육신과 맑은 영혼에 활력을 듬뿍 받으셨다니
저 또한 기분이 대낄입니다...님의 닉처럼 늘 밝은 빛으로 활력있게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정선 하면......정선아리랑 창만 아는디....
어제 한번 꼭 정선에 가볼라요~~~
앞을 향해 달리고 시골자터에 가면 사람사는 냄새 흥건할틴디....
언제였던가 기억도 희미한디... 임실장에 한번 놀러갔던 기억이 나네여~~~
그당시는 시골인심이 후했는디.... 지금은 잘모르것네여~~~
건강한 삶을 사신는 서라벌님 참 좋아 보입니다.....
가을햇살과 함께 뛰는 모습 부럽습니다요~~~
정선 아리랑도 애절하지만 정선 5일장의 사람사는
냄새에 향토색 짙은 농산물과 산나물에 토속적인 음식이
넘 맛깔스럽더군요...기회되면 정선으로 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강추합니다...정말 시골 인심 넉넉해서 좋더군요...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이 조화가 되며는 금상첨화입니다...
건강하게 사시고 인간의 행복추구권을 맘껏 누리면서 활력있게 삽시다
들판민들레님 홧~~팅 입니다^*^
춘천 호반을 돌아
중앙 거리에서 닭갈비 먹던
그 때를 그리워하면서
님의
귀한 글 잘읽었습니다.
서라벌님의
열정
희망
도전 을 부러워하면서
약수새암님~어서 오이소
중앙거리에 닭갈비에 맛국수 션한 맥주 한잔이 생각납니다
님께서도 행복하시고 늘 소망 가득한날의 연속이시길...^*^
내가 정말 해보고 싶은것이 있다면 전통5일장을 돌아 다니며 구경도 하고,,,,맛난것도 사먹고,,,,그리고 ,,,,데이또 도하고,,,,ㅎㅎㅎ,,,,,아,,,부러버라~~~~완존 신성 놀음이로소이다,,,,
더 늙기전에 잼나게 구경도 하시고
맛난것도 드시고...정선 5일장 아리랑 타령에 어깨도
한번 들썩 거리는것이 오십견 예방에도 최곱니다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조화롭게 만드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기본 조건입니다...분이님~
신선 놀음까지는 아니고...자연을 동경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방랑시인 김삿갓처럼 살아가는 낭만파입니다...우리는
구속받고 살아가는것 제일 싫어 하거든요/아름다운 계절에 멋진 님을 만나서
가을 추상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포근한 시간에 늘 행복하이소^*^
그 정선 아오라지에 시월 열이레에 다녀왔는디~
명창의 아리랑이 우릴 반기고
장터 사람들이 한솥밥 먹는 사이처럼 여겨지는 곳~
그곳에 한 나그네님 사시니
시간 많이 내서 함 가보세여~
자고 가라 먹고 가라 잡으실 테니...
정선 5일장에 훈훈한 정이 넘치고
사람사는 냄새가 풍기고...토속적인 음식에 신토불이 산나물에
그리움과 구수한 고향처럼 포근하게 다가 서지요?
강원도는 천혜의 축복 받은 땅이었습니다 맑은 물과 아름다운 山河~
영희님 늘 행복하시고 활력있게 사시고 축복가득한 날 되세요
부럽습니다....ㅎㅎㅎ 정선에 가면 정선님도 계시는데 그곳 5일장에서 같은 자리에서 국수를 드셨을수도 있었을테고...정선 아리랑 한대목을 같이 따라 불렀을것도 같다는 .....ㅎㅎㅎㅎ건강하십니다...
들국화여인님~
테마가 흐르는 땅에서
콧등치기 국수에 모듬전에 아우라지 막걸리에...
정선의 정에 듬뿍 취하고 왔습니다....가을의 여신
들국화님께서도 길따라 산딸 물따라 시간되시면
여행을 한번 떠나보세요...낮선 지방의 신선함과
토속적인 미에 듬뿍 취하실것 입니다, 늘 아름다운 국화여인으로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ㅎㅎㅎ 어제 수요일도 전라도 전주 전동 성당 갔다가 지리산 뱀사골 갔다 왔시요...ㅎㅎㅎ
정선 추억 저두 가지고 있어요.10월1일에 정선 가서 10월2일 정선 장 구경 했어요.다시 가 보고 싶은 곳 입니다.
못먹고 온 음식도 많구요. 자꾸 먹는 소리 하면 살만찌는데.......ㅎㅎ
수로부인님~반갑습니다
정선의 아름다운 추억~
다시 찾고싶은 축복의 땅...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토속적인 인간미에 정겨움에 듬뿍 취한 하루였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축복이 가득하시길...^*^
정선의 아기자기한 맛은 못보고, 대가족이 발명특허품이 있어서 회사에서 이왕이면 고객들의 반응도 살피기겸 구경 삼아서 정선에 갔다가,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진 만항재{해발 1,313m로 지리산 정령치-해발1,172m,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선인 운두령-해발1,089m}로 넘어오는데, 겨울철이면 제일 먼저 차량이 통제되고 하나밖에 없는 휴게소도 이때는 문을 닫는 휴게소에서 감상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대가족님~반갑습니다
님의 발명 특허품이 세계를 재패하는 그날이 82오기를 기원합니다
사업 대박나시고 늘 원기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