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려고 철산에서 구일 우성아파트까지
콜을 완료하고 버스 기다리고 있던중 충정로3가 까지 15k가 뜬다
가격도 싸고 집과 역방향
새벽 5시쯤 대리도 없을테고 가디에서 2시간 넘게 죽다 가던 길이라 20k로 오르겠지 조금만 기다렸다가 안오르면 그냥 집에 가자고 하고 대기.
카카오 보니 주변에 대리기사 한명도 없다
거긴 없는게 당연하다
기다리고 있는데 N61이 오고 젊은 친구 한명이
내리더니 두리번 거린다
그러더니 그 똥콜이 사라져 버린다
그 친구도 개봉동 방향 N61 타고 가고 있었으면
집과 역방향일텐데 그걸 버스에서 내려서 잡고
가다니 영 씁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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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역에서 충정로 15k
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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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3
18.11.18 18:1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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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우프다는 말이 맞군요 휴~~
그러네요
웃프죠 ㅎ
같이 대리를 하고있는 우리가 남을 평가할 위치를 가진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남을 평가한게 아니고 씁쓸하다는 소회를
적었을 뿐입니다..
몇일전 시화 이마트에서 저녁11쯤 카카오에 인천시 영흥군 내리 .. 예상요금 38,000원 ... 한방에 사라짐.
씁쓸하지만 그러려니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