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돌이 너무 비싸서 라는 이유로.....
(나삐아는 비슷한 가격이므로 패스~~~1~2천원 차이였던듯한데...잘 기억안남)
골드다이아부터 시작해
(개인적으로 골드다이아랑 피노키오가 아주 비슷하다고
생각함...피노키오가 더 싸므로 골드다이아는 그뒤로 안씀)
피노키오, 조일지점토, 비너스...등등 기억안나는
저렴한 지점토들과
어짜피 돈드는거...라는 생각하에
환도, 퍼티,실리콘, 무발포우레탄(레진)....등
사놓고
걍 돈든 값을 못하고 묵히는 재료까지....
시바툴,우레탄클리어, 폴리코트는 손만 대보고 말았고.....
쓸데없이 라돌에 오공본드 섞어 부석부석하게 만들지 않나....
굳굳하게 피노키오 only로 무반죽으로 써보기도 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공본드 안 섞어도 괜찬을 만큼의 강도라....생각되어
집에 있는 오공본드는 모두 지점토와는 생이별을 시킬....예정이라는....^^;;;
★ 저렴한 지점토들도 각자 라돌과 피노키오만큼 재질의 차이가 상당한듯해요
어떤것은 오공본드섞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피토키오는 굳혔을때
라돌보다 강도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도는 더 좋지만 더 쩍쩍 갈라지기도....^^;;★
----> 개인적 취향이니 냅두시길~~~ 각자 맘대로 만드세용~^^;;)
아....그러고 보니 어디서 톱밥으로 구관인형을 만들었다는 글을 읽고
점토에 톱밥을 섞는.....짓도 해본....^^;;; <--그냥 그런 가루날린다는 느낌...
라돌과 피노키오를 반반 섞어보기도...<----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아니 좀 굳고 난뒤에
질감이 나쁜쪽으로 기우는듯한.....<---좀 하다 때려치고 다 제방 어딘가에....ㅠㅜ....
참 이것저것...써봤다 싶지만....
그 와중에 스컬피는 꾿꾿하게 제 취향이 아니라고 아직까지 안써본....
조형재료가 굳지 않는다는 사실을 용서하지 못하겠다는...
(유토는 벽세우기용으로만 쓰므로 용서 가능...^^;;)
게다가 구웠으면 먹어야지...구운걸 못먹다니....더더욱 용서못해....라는
나름의...의견.....이......^^;;
(아...스컬피를 사랑하시는 분들께는 양해를...그저 개인적 취향이예요.^^삐질~삐질~)
참 석고랑도 좀 웬수지간이지만....스컬피와는 단교~ 석고랑은 전투중이랄까요.^^;;
하여간 저런 뻘짓을 하며 건진것이 없어 쓸데없다 싶기도 하지만....
역시 제 취미는
인형만들기보다는....쓸데없는짓하기가 아닌가 해서 그냥 자기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러니, 그런 쓸데없는짓하지말고,
심재는 꼬옥 아이소핑크로 깎고 이것저것 살돈으로 그냥 질 좋은 점토써서
만들어라....라고 누군가 충고한다고 해도....그냥.....패스~입니다.
원래 직장생활외의 시간을 때우겠다는 정도밖에 목표의식이 없는지라....
그냥 재미있고 싶어요...
재미없고 화나는(직장에서 성격 다 버린다죠...) 꾹꾹 참아야하는
뭐 그런것은 직장생활로 충분해요.
취미는 그냥 즐겁게~~~
첫댓글톱밥으로 만들었다고 한건 저였고요. 전에 언젠가 정팅할때 그랬죠. 그리고 점토에 섞는게 아니고 오공본드에 톱밥으로 반죽해서 만들면 강도가 장난 아닙니다. 보통 나무 만지다 보면 홈매꿀때나 우레탄폼대신 강도가 강한 매꿈할때 쓰던 방법입니다. 다만 굳고 난다음에 쪼그라들고 다듬기 장난 아니게 힘듭니다.
아....제 희미한 기억에 의하면 seri.org인가 여기서 본것 같은데...찾으려하니 없군요. 하여간 그런말도 하셨군요.^^;; 전 정팅에 한번인가 두번밖에 참여를 안해서.....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초기 구관을 만드는법을 소개한 글에서 읽은듯해요. 석소점토가 나오기이전이 아니었을까하고 추측하지만....
시간이 되면 정말 시중에파는 석소점토든..대리석점토든...다 사다가 실험을 해보고싶은.....처음에 라돌쓰다... (그전까진 에폭시만 만져봐서)강도가 뭐이래..손톱으로 누르면 흠이생기다닛!..해서 피규어용 점토샀다가 피를토한후로....그냥 라돌이 쵝오다...하며 살고있답니다
첫댓글 톱밥으로 만들었다고 한건 저였고요. 전에 언젠가 정팅할때 그랬죠. 그리고 점토에 섞는게 아니고 오공본드에 톱밥으로 반죽해서 만들면 강도가 장난 아닙니다. 보통 나무 만지다 보면 홈매꿀때나 우레탄폼대신 강도가 강한 매꿈할때 쓰던 방법입니다. 다만 굳고 난다음에 쪼그라들고 다듬기 장난 아니게 힘듭니다.
아....제 희미한 기억에 의하면 seri.org인가 여기서 본것 같은데...찾으려하니 없군요. 하여간 그런말도 하셨군요.^^;; 전 정팅에 한번인가 두번밖에 참여를 안해서.....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초기 구관을 만드는법을 소개한 글에서 읽은듯해요. 석소점토가 나오기이전이 아니었을까하고 추측하지만....
아 그랬군요 죄송 ㅡ_ㅡ;;;
음 거기 보고서??뭐 그런거에는 오공본드랑 섞는다는 얘기는 없었는데.....강한 흠 메꿀때 톱밥이랑 오공본드를 섞는다는 거죠....좋은 지식이네요~^^~~감솨~~~
다른 조형물 만들때 써보세요 원래 MDF 도 이런 방식으로 만들잖아요 깎는거보단 주물거리는게 확실히 편하긴해요
저도 스컬피랑은 절교를 했답니다...제실력상 굳지안는재료를 주물럭거려가며. 모양을 완성하고 굽는게 쉽지안데요.. 귀나 코.입술만 써볼까했으나...점토와 서로 마모도가 달라서 사포질도 어렵고...비싸게 사놓은 2개..그냥 안구고정용 유토대신 쓰고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정말 시중에파는 석소점토든..대리석점토든...다 사다가 실험을 해보고싶은.....처음에 라돌쓰다... (그전까진 에폭시만 만져봐서)강도가 뭐이래..손톱으로 누르면 흠이생기다닛!..해서 피규어용 점토샀다가 피를토한후로....그냥 라돌이 쵝오다...하며 살고있답니다
아아....난 문방구 싸구료 500언 점토 썻는데 ㅋ; 오공본드 안섞으니 막 부러지더군요..손목이 부러진 ㅠ_ㅠ...피노키오가 강도가 좋다니 함 써봐야 겠군요 !! ㅇ_ㅇ!!...근데.....동네문구에선 안팔텐데 킁 ㅠ-ㅠ
.............dㅇ0ㅇ 저의 집주위에는 피노키오가안보여서 그냥 코끼리..< 그냥그렇던데요;ㅁ;
저두 코끼리 써요>_<ㅋㅋㅋ 목공풀 마니 썩으면 꽤 괜차나요^*^
실험정신이 투철한 분이시군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피노키오를 찾아봐야 겠군요..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