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날라 온 씨앗은 선택권이 없으니 영원히 한곳에서 살아야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이리저리 취향에 맞게 옮겨가며 살 수 있는 초이스가
있다는 것 만 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해가 바뀌니 조금 더 자랐는데 너무 많이 자라면 굶어죽을 수도 있으니
성장을 스스로 억제해야 살아 남을 수가 있다.
미국의 성씨-1
미국에는 별별 희귀한 뜻과 여러 종류의 성씨가 많은 것은 세계의
약 2백개의 나라에서 건너왔기 때문이다.
아메리카 대륙에 가장 먼저 발을 디딘 자는 콜럼버스이지만 글이
있기 훨씬 이전, 마지막 빙하기를 만 년 전으로 볼 때 물이 얼음으로
변하여 땅위에 높이 쌓이니 해상(海床)이 100m가낮고 베링 해협은
6개월은 얼음이니 90km를 걸어서 동양에서 건너온 몽고계의
아메리칸 인디언이 12세기 즈음에는 북미에 100만에 이르는
인구가 있었다 한다.
그러나 그들은 글이 없으니 기록을 남기지 못했을 것이고 아마도
콜럼버스가 인디언을 죽였을 거라고 추측을 하는데
인디언(인도사람)이란 말은 13세기에 쓴 마르코 폴로
(1274-1290 중국 방문)의 동방견문록에 의하여 일본(지팡그)에는
지붕을 금으로 덮었다고 과장했으니 대서양 서쪽에
인도(India)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에서 나온 말이다.
북미의 서부인디언은 ‘티피’(tepee; 원추형의 이동식천막)를
사용하며 들소를 따라 이동하는 유목민어서 유적이 없고,
중앙아메리카에는 마야문명, 남으로 갈수록 더 발달하여
남미의 잉카문명은 가장 으뜸인데 주민을 인디오라고 부른다.
남미는 스페인이 선점 했는데 엘도라도(El Dorado; 에스파냐
사람들이 아마존 강에 있다고 생각한 황금의 나라)를 찾으려고
계속 서쪽으로 진출하는데 가도 가도 초원뿐이어서 그들은
실망이 컸지만 지금 보면 더 가치가 있는데 나라이름을
알젠틴(Arlgentina; 은을 말함, 은의 원소기호는 Ag)이라
했는데 원주민 인디오들은 땅 소유 개념이 없어 그저 생활만하면
되는 공동소유이었으며 그 당시 ‘스페니쉬는 성경을 가졌고 인디오는
땅을 소유’ 했는데 지금은 정반대가 되어 버렸다.
볼리비아라는 이름은 남미를 해방시킨 시몬 볼리바르에서
따왔는데 남미에서 바다가 없는 나라로 유명한데 산위에는
유황이 많으며 소금산은 불도저로 밀면 된단다.
가장 혹독한 사형은 죄수를 소금 산 무인지경 복판에 떨어뜨리어
놓으면 한없이 걷다가 결국 기아에 고통을 받으며 죽는 것이란다.
남미의 죠지 워싱턴격인 볼리바르는 스페인과 싸워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를 독립 시켰다.
그가 한말 중“이 세상에는 가장 멍청한 바보가 3명 있다.
첫 번째가 그리스도, 두 번째가 돈키호테, 마지막이
바로 나다.” 라고 말했단다.
볼리비아의 강바닥의 모래 밑에는 광석으로 깔려있는데
암석위에는 무거워 모래를 촐랑촐랑 헤집고 밑쪽으로 내려간
녹이 쓰지 않는 주석(tin)이 많이 갈아 앉아있으며 강상에 철선을
띄어놓고 파이프와 연결된 기계로 물과 모래를 같이 빨아드려
모래를 미끄럼틀에 떠내려 보내면 모래는 떠내려가고 많은 양의
은이 섞인 주석이 갈아 앉아 채취된단다.
재련소가 없어 외국으로 원석을 수출하며 대통령소유 광산이 되는데
드뤠거(dragger, 서반아어 드레저)라는 기계를 고치던 거기서 근무하던
기술자 마리오라는 사람과 내가 같이 일 한 적이 있다.
어느 날 그 대통령은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추락하여 죽게 되니 ‘같은
배에 타고 있던’ 그도 직장을 잃고 도미를 하게 된다.
마리오의 아내는 키와 코가 큰 굉장한 전형적 미인이고 남자 아이
둘을 낳아 기르는데 젊기는 해도 영주권이 없는 키도 작고 좀 못생긴
걸프렌드가 생겼으며 대접을 너무 잘해 준다고 했는데 결국 본처와
그의 사이에는 쐐기가 끼니 본처는 소박을 맞았다.
내가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은 이혼 사유가 뭐냐고 물으니
맥도날드에 가서는 먹을거리를 살 때 “I am hamburg.” 라
해서 창피를 당했다고 했다는데 이혼 이유가 될 수는 없는것이며
어쩌면 체구가 작고 본처보다도 훨씬 덜예쁜 호리호리한 젊은 여자 친구는
결혼만하면 영주권이 나오니 마리오에게 진짜목적을 감추고 유혹 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왜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느냐 하면 내가 아는 사람들 중 미국에 이민을 와서
살면서 한국에서 데려온 며느리는 영주권만 나오면 어디론지 없어지는
사례가 수두룩하기 때문인데 결혼이 목적이 아니고 영주권이 목적인것
같으며 결혼이란 둘 다 서로 좋아 해야지 한쪽만 좋아한다고 유지되는것은 아니다.
한국에서 아내를 데려오면 결혼의 성공율이 60%라고 읽었다.
지금도 인디오들이 사는 대서양쪽 유카탄반도의 파라밋이 있는
캔쿤에는 백 개가 넘는 미국의 영화배우 프로골프 선수 등이 소유한
호텔이 즐비하여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 유치를 하는데 고급식당,
나이트클럽등이 수두룩하여 소비도시가 되는데 해변을 따라가면 길게
벋은 도로의 바다 쪽에는 호텔이 연결되어 있어서 뒷마당이 길고긴
해수욕장이 되고 도로의 육지 쪽으로는 긴 골프장이 있다.
바다 쪽 해수욕장바닥에는 모래알 같은 죽은 산호초 뼈 가루가 약 1/2자정도
두께로 깔려 발목이 잠기는데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아도 약간 누르스름한
색깔이 희디흰 보드라운 모래와 각단이 나며 가벼우니 물을 흐려놓으면
몇 초가 걸려서 천천히 갈아 앉는 것은 뼈 가루는 물과 무게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첫댓글 미국의 성씨가 그렇게 많군요
전 미국의 역사나 문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신비스러운 면으로 배운다고나 할까요.
글을 찬찬히 읽어가며 머무릅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을 인종의 도가니[melting pot]라고했는데
실은 섞이지를 못하는 셀러드이네요
한식이 필요하면 반시간 운전이 필요하답니다.
감솨요.
스패니쉬 라고 불리 는
남미 사람들 은 주로 힘든일을
감내 하면서 살아가지요.
식당을 많이 운영하는 교포업소에서
흔히 볼수 있었지요
귀국하셨네요
늙어면 과거에 산다고 고향이 좋을 수밖에 없네요.
미국의 성씨가 엄청 많다는
생각도 처음 해 보게 되었습니다
몇번을 반복해서 읽어 보아도
이해가 어렵지만
어렴풋 하게나마
배울수 있슴에 감사합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여러 잡종들이 모여서
만든 대국이니 ‥ 별사람들이 다많겠죠‥
잘보고 갑니다
오래전에는 은행이 주5일을 열었는데 외국인들이 몰려와사 그런지
지금은 6일을 연답니다.
살기가 어려워지는 것은 아닐까요?
저는 모든것 내려놓고 골프를 주 7회를 친답니다.
조그만해도 돈내기게임을 하니 몸에서 기운이 솟는 답니다.
아군은 1명, 적군은 3명. 체력을 최대한으로 경주하지요.
감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