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날
또 비로 시작하네요
이른 새벽 흐리기만 하더니 가게에 도착을 하니 비가 후두둑..
올 봄은 비로 시작하고
비로 끝나는 건 아닌지.
지붕에서 흩어지는 빗소리 아침 FM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과
조화가 참 좋습니다.
어제 남은 오곡밥으로 아침을 먹고 잠시 쉬면서
앞뜰에 들렀다 갑니다.
봄비로 검색을 하니 레인부츠에 관한 기사와 순천 어느절의 홍매화 기사가 눈에 띄네요
봄비와 레인부츠..
봄비와 홍매화 그리고 기도..
잘 어울립니다.
비를 보면서 꽃도 생각하고
그리고 좋은 마음을 빌어봅니다.
첫댓글 와우~~~~3월입니다. 그렇게도 기다리던 3월.
뭐있나? ㅎ
수샹혀.................ㅎㅎㅎ
나두 올만에 .............꾸욱!!............삼실이당....댄장...이러구 사로야 허남...ㅠㅠㅠ
칫~ 수고하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