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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1편
보고서 2편
히틀러는 건설한다
그를 도우자.
독일상품을 구입하자.
* - 18시 17분에 쓰는 글입니다.
혼돈으로 가는 1946년입니다.
오랜시간 세이브파일을 복구하려는데 시간을 쏟았고, 마침내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후기를 재개합니다.
혼잡한 전역, 이제 좀 정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북서아프리카에서 퀴흘러장군은 여전히 고립되어있습니다.
OKH[최고사령부]에서는 아프리카에서의 전과를 더 확대하기로 결행합니다.
다수의 집단군이 있어도 지형과 전력비차가 불리하여
모로코-알제리 전선에서는 대치상황을 지속할 것입니다.
양면전선이라는 부담은 매우 크지만, 이집트에서의 전투를 끝내기위해서는 필요한 조치입니다.
한편, 말레이시아 반도는 여전히 미해병대의 점유하에 놓여져있습니다.
일본군과 태국군은 여전히 대응책을 찾지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만,
다행히 저기에서 교착전이 이루어지나 봅니다.
보급지의 근간시설 확대는 보급능률을 더욱 올려주게됩니다.
첩보부는 이미 몇년전부터 최고 가용률을 보이고있지만...
연합국의 군사정보국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작아보입니다.
이번해가 지나면 장관교체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중해 함대를 동원해 서부군의 일부를 차출합니다. 작전수행기간은 몇달에 걸쳐 지속됩니다.
비효율적이지만 이번기회에 강하사단을 북서아프리카에 배치합니다.
이들의 효율을 시험해보고자함입니다.
이집트의 규모는 날을 달리합니다...
한달하고도 보름이 경과한 지금, 이제 북서아프리카를 정리할 시간이 왔습니다.
같은 시각.
파울루스 중장은 탄누투바인민공화국을 무력화시켰고, 외교부는 이를 합병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퀴흘러 장군의 기갑군은 프리타운을 경유해 라이베리아의 수도인 먼로비아로 진격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코나크리에서 연합국 3개사단이 발이 묶였습니다.
프랑스군 소속 한개사단은 그사이 철수하였고,
영국군의 지휘를 받는 라이베리아군 2개사단이 방어를 하나 포위작전에는 속수무책입니다.
일본에서는 꾸준히 기술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군요.
북서아프리카 정글지역은 군이 접수하기에 너무나도 조악합니다.
비효율적인것을 알지만 공수강습을 여러번 시도하여 내륙점령을 시도합니다.
아, 핀란드에게 영토 반환을 하는것을 잊을뻔했군요.
차차 양도할 계획입니다.
이탈리아에게 발칸반도를 넘겨주는것도 잊지않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를 독립시킨게 흠이긴 하지만 말이죠.
약 두달이 지나자 퀴흘러장군의 기갑군은 골드코스트를 경유하는데 성공하였고,
나이지리아 해안까지의 거리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동부전선에서 활약하였던 공군이 황금해안에 집결하였습니다.
저항하는 연합군을 무력화시키는건 순식간이죠.
해안지역 공항을 이용해 적들을 소탕합니다.
괴링원수와 루프트바페는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비록 그는 공군전선을 총괄하지는 않지만...)
내륙에 숨어있던 연합군이 서서히 소탕되기 시작합니다.
46년 10월경 핵탄두 생산기술을 도입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제 공군전력을 증강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투바를 합병한지 몇달이 지나지않아 몽골리아도 일본제국의 비호를 받는 내몽골연합자치국에 편입됩니다.
Bye Mongolei!
하나가된 몽골이지만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합병을 늦추고 건설을 좀 할걸 그랬습니다.
한편 함재기강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차해야겠지요.
원자로는 보호되면서 날로 확장되어갑니다.
ANZAC과 Tommy는 아직 이집트전선에서 미동도 없군요.
고립되어서 보급품이 고갈된지 오래라지만...
일본이 더이상 영토를 확장하지않는 이유는, 확장할 수 있는 군규모가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보니 판도는이쁘긴하지만.... 방위를 하는것만으로도 힘들어보이네요.
어느새 국면은 북서아프리카에서 중앙아프리카로 넘어갑니다.
이제 이집트로의 진격이 시작될때라는 말이지요.
심심치않게 미해군이 서부로의 진격을 시도하고있습니다만, 모든해안지역이 철통방비가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북해의 전쟁해군 전력의 일부를 지중해로 차출합니다.
12월 28일, 콘라드제독이 이끄는 항모전단이 크레타에 기항합니다.
새해가 지났습니다.
자유 프랑스군은 본토를 탈환하지 못했지만, 민간정부를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4공화국 초대대통령은 오리올이군요.
보름이 경과하고, 이집트로의 원정은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내륙에서 기갑군이 북수단으로 진격함과 동시에 수단 항으로 정예 보병군이 상륙을 시도합니다.
보급책만을 바라보고있던 고양이들은 황급히 남부로 내려옵니다.
이어 할더 중장도 포트수단으로 이동합니다.
북수단에서의 진공은 성공적이군요.
잠시간, 이탈리아군의 지휘권을 양도받습니다.
영국군의 장성수가 바닥이 났나보군요.
에티오피아항구에있던 영국함대가 급히 아군함대 요격에 나섰습니다.
덕분에 아우스부르크가 침몰했군요.
후에 아스완댐으로 유명해질 아스완에서 몬티를 만나게됩니다.
미안해요 몬티. 더는 버틸수가 없겠네요.
방심한사이에 제국해군의 자랑이었던 그라프 제펠린과 자이들리츠가 홍해바다에서 침몰하게되었습니다.
새로 재생해야겠군요.
이윽고 이탈리아군의 공세가 시작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식민지군은 포화지경에 이르렀지만, 이탈리아군이건 영국군이건 상황이 열악한건 마찬가지입니다.
한쪽에선 북서아프리카전역이 종료되었고, 이제 브라자빌의 점령만이 남았습니다.
만슈타인 중장은 시베리아에서 열심히 유격대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한편, 그라치아니 원수는 카이로공략에 나섭니다.
카이로 공세가 성공함과 동시에 공군전력증강을 더 할수있게 되었군요.
비록 퇴임한 레더제독이지만, 제국해군의 전면적인 교리를 이분이 다 도맡아가고 있습니다.
그라치아니 장군이 카이로에 도달하기도전에,
성급한(?) 발보장군이 포트사이드로 진격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위해 진격합니다.
몽고메리 원수가 불쌍해지는군요.
그라프제펠린과 자이들리츠의 동행으로 영연방군과 미군 수십사단을 데리고 갑니다.
47년 4월 17일, 모로코전역을 제외한 북부아프리카의 모든지역이 추축의 손에 들어왔습니다.
사실상 연합국전력은 미연방군만이 남은상태, 적은 줄어가고 아군은 늘어납니다.
19시 03분, 포트수단에서 보도기자 다음깡이었습니다.
첫댓글 미국해국은 역시 쌔군요.. 아니 독일해군이 약한건가..
포르투갈이랑 스페인에 계속 러브콜 날려보세요.
1936년 기준으로 영향력 행사 계속 하니깐 추축국으로 들어오더라구요.
왜 제가 동맹을 안받아들이는지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하긴 미군이 상륙하니깐..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