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 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자공(子貢)이 공자(孔子)에게 물었다. “사(師, 자장(子張))와 상(商, 자하(子夏))은 어느 쪽이 어집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사는 지나치고 상은 미치지 못한다.” “그럼 사가 낫단 말씀입니까?”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다를 바가 없다.”(子貢問師與商也孰賢. 子曰, 師也過, 商也不及. 曰, 然則師愈與. 子曰, 過猶不及.)」(《논어(論語) 〈선진(先進)〉》)
역지사지 易地思之
《맹자(孟子)》 〈이루(離婁)〉에 나오는 '역지즉개연(易地則皆然)'에서 유래한 말이다. 역지즉개연은 처지나 경우를 바꾼다 해도 하는 것이 서로 같다는 말이다. 당사자들간에서 서로의 처지,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의 목적이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함으로써 갈등을 줄이는 것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역지사지의 태도는 공감 능력의 또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로버트 셀먼(Robert Selman)은 사회와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으로서 '역할수행능력'을 제안한 바 있다
타산지석 他山之石
남의 산의 돌. 다른 산의 돌을 자기 산의 옥돌을 가는 데에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남의 말이나 행동이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학이 먼 못가에서 우니 그 소리 들판에 울려 퍼지고 물고기는 연못 깊이 숨어 있다가 때로는 물가에 나오기도 하네
즐거워라, 저기 저 동산 속에는 심어 놓은 박달나무 있고 그 아래는 낙엽만 수북이 쌓여 다른 산의 돌이라도 구슬 가는 숫돌이 된다네
학이 먼 못가에서 우니 그 소리 하늘 높이 울려 퍼지고 고기는 물가에서 노닐다가 때로는 연못 깊이 숨기도 하네
즐거워라, 저기 저 동산 속에는 심어 놓은 박달나무 있고 그 아래에 닥나무 있네 다른 산의 돌도 옥을 갈 수 있다네'
鶴嗚於九皐 聲聞於野 魚潛在淵 或在於渚 樂彼之園 爰有樹檀 其下維蘀 他山之石 可以爲錯
鶴嗚於九皐 聲聞於天 魚在於渚 或潛在淵 樂彼之園 爰有樹檀 其下維穀 他山之石 可以攻玉
《시경(詩經) · 소아(小雅) 〈학명(鶴鳴)〉》
이 시의 ‘타산지석 가이위착(他山之石可以爲錯)’과 ‘타산지석 가이공옥(他山之石可以攻玉)’에서 ‘타산지석’이 유래
했는데, ‘돌’을 소인에 비유하고 ‘옥’을 군자에 비유하여 군자도 소인에 의해 수양과 학덕을 쌓아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옮긴글]
첫댓글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과유불급...알고 갑니다 ..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