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TV가 소위 ‘100분토론’ 20주년 기념 특집방송이랍시고 채신머리없이 제살 깎아먹는 홍준표와 달린 입이라고 싸가지 없이 나오는 대로 내뱉는 날라리족(族)의 촉새반원(班員) 유시민을 스튜디오에 불러 앉히고는 정치학박사 김지윤이라는 여성 앵커가 사회를 하는 저질의 ‘3류 정치 쇼’인 ‘100분토론’ 관련 기사를 동아닷컴에서 읽고 대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여 모처럼 MBC-TV 채널에 들어가 ‘100분토론’ 광경을 다시보기로 시청 했다.
진행자는 채신머리없는 홍준표를 보수를 대표하는 논객으로 싸가지없는 유시민을 진보를 대표하는 논객이라고 했는데 출연자를 띄워 기분 좋게 해주기 위한 예우 차원에서 한 미사여구이지만 진짜 보수 논객들과 진보의 논객들과 국민들이 들으면 정말 듣기 사납고 기분 나쁜 소개였다. 날라리로 촉새 같이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를 편파적으로 해대는 싸가지없는 유시민이 어째서 진보 논객의 대표이며 제 다리 잘라먹고 채신머리없이 양비론으로 소속정당 비판하는 홍준표가 어찌 보수의 대표 논객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지 않는가.
혼준표와 유시민의 공통점은 둘 다 유투브 방송(홍준표는 홍카콜라, 유시민은 알릴레오)을 한다는 것과 홍준표는 자유우파에서 유시민은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에서 ‘내노라’라고 자기위주의 생각과 행동으로 떠들어대는 밉상들이기도 하다. MBC-TV가 이 두사람을 토론자로 선정한 것은 나름대로 자유우파와 종북좌파에서 자기들만의 목소리를 내펴 세치 혀를 잘 놀려대니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시청률을 올려보자는 의도였을 것이다.
홍준표와 유시민은 출신대학도 다르지만 전공과목도 다른데 홍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출신으로 사법고시를 합격한 검사 출신이고, 유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으로 고시와는 인연이 없다. 홍은 순수한 보수 자유우파로 한국당 소속이지만 유는 종북좌파이며 정당이 없지만 노무현재단이사장으로 민주당보다 더 철저하게 문재인과 여당인 민주당 적원의 충견으로 정치를 안 한다면서 실제로는 철저하게 정치를 하는 부류이기도 하다.
두 사람의 토론과정 전체를 보면 홍준표가 채신머리는 없지만 그런대로 자신의 위치는 지키는 편이 엇으니 싸가지없는 유시민은 홍준표가 발언을 할 때 날라리처럼 희희덕거리며 웃어대며 고개를 방청객 쪽으로 돌려 동의를 구하는 듯한 경망스러움을 보였다. 그리고 홍준표는 법률적으로 근거가 있는 발언을 하는데 유시민은 촉새요 날라리 아니랄까봐 시선을 끌려고 흘깃흘깃 방청객을 쳐다보며 자기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견해로 보편성이 없는 발언을 하니까 홍준표가 유시민의 정곡을 찔러 요설(妖說? 饒舌? 인지 헷갈림)만 늘어놓는다고 하여도 유시민은 반격을 하지 못하고 겸연쩍게 웃음으로 위기를 넘어가는 추태까지 보였다.
조국과 그의 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하여 유시민은 제 편이면 ‘무죄추정의 원칙’을 주장하며 적용을 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편들고 옹호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요인들이 구속을 당해도 ‘무죄추정의 원칙’이란 말은 아예 꺼내지도 않았으며 추악한 내로남불의 추태를 보이며 이중성으로 취급하는 개차반 같은 짓거리들은 조국을 뺨칠 정도였다. 특히 방청객이나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유시민이 정치를 떠났다면서 내뱉는 말들은 철저한 정치적인 발언들이었고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의 민주당·정부·청와대를 위한 발언 일색이었다.
홍준표 역시 이율배반적인 말을 해댔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유시민이 한국당을 비난하자 “탄핵에 찬성한 놈도 나쁜 놈이고, 탄핵을 막지 못한 놈도 나쁜 놈”이라며 양비론적인 대답을 했는데 이 얼마나 어불성설인가! 새누리당 의원 122명 중에서 탄핵에 찬성한 인간들이 60여명인데 나머지 60여명으로 어떻게 탄핵을 막을 수가 있는가? 재적의원 2/3 이상이 참석하고 참석의원의 2/3가 찬성하면 탄핵이 결정되는 것이 헌법의 취지가 아닌가! 명색 한국당의 대선ㅇ후보로 대표까지 지낸 홍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와 단핵을 반대한 자들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보기 때문에 한국당의 모든 의원과 당원의 질시와 원망을 받고 있는 것이다.
공수처법에 대한 토론에서도 유시민은 요설로 “60점짜리 공수처도 되기만 하면 좋다”며 공수처의 무조건적인 설치의 합리화를 하려고 했지만 홍준표는 적법적인 근거 검찰의 독립 등 타당한 논거를 제시하며 공수처 설치를 반대했다. 실제 현실은 공수처 설치는 문재인 정권의 당·정·청과 문재인의 충견인 종북좌파들만 장기집권과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하여 찬성할 뿐이다. 분명 공수처는 옥상옥이요 위인설관으로 문재인 정권의 장기집권을 위한 음흉하고 엉큼한 흉계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홍준표는 ‘조국(曺國) 정국’에 대해 “소위 정의롭고 공정하던 좌파들의 민낯을 국민들이 보게 됐다. 이번 사태가 조국에게는 불행이지만 대한민국을 위해선 다행이다.”고 국민 정서에 맞는 말을 했는데 유시민은 “저는 개인적으로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고 판단한다. 물론 수사는 지켜봐야 하지만”라며 종북좌파다운 추잡한 요설을 늘어놓으며 조국을 편드는 한심한 추태를 보였다.
MBC-TV가 ‘100분토론’ 20주년 특집이라며 사이비 보수의 대표 논객인 홍준표와 역시 사이비 진보의 대표 논객인 유시민을 초청하여 토론을 전개한 것은 아까운 100분의 시간을 허비하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홍준표가 요설과 억지로 자기 합리화를 해대는 날라리요 촉새인 싸가지없는 유시민과 같잖은 토론을 한 것이다. 저질 진보와 동석한 홍준표의 행위는 합리적인 보수를 욕되게 하는 짓거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첫댓글 외곽의 친여촉새들 언젠가는 싸그리 청소가 되겠지요
모난돌이 정을 맞고 지나침은 부족함보다 못하다고 했으니 유시민이 칼맞는 것은 시간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