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상호 |
리틀프랑 |
02 |
전화 번호 |
051-581-0056 |
03 |
위치 |
부산대 정문 부산은행위 갤러리안경 골목 |
04 |
휴무일 |
한달 1회 일요일(가기전 전화확인) |
0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밤 9시반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없음 |
08 |
나의 입맛 |
싱겁게, 안맵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중식, 양식, 일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없음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
부산대 정문 앞에는 스파게티 잘하는 집이 있습니다.
리틀 프랑이라고 하는데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 정도이지요.
사장님께서 꼬르똥 블루 라고 하는 유명한 요리학교 출신이신데
고급 레스토랑에서 요리하는 실력으로 맛있는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십니다.
부산대 정문에서 부산은행쪽으로 쭉 내려오다 보면 왼편에 갤러리 안경이 크게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좌회전해서 들어오면 20미터 앞에 리틀 프랑이 보입니다.
가게 안은 15평 정도 크지 않은 크기입니다. 맨 안쪽이 주방이며 요리 과정을 볼 수가 있지요.
메뉴판이 식탁에 심어져 있습니다.
크게 크림스파게티와 토마토스파게티가 있습니다.
우리는 새우크림스파게티와 까르보나라를 시켰습니다.
원래 함박스텍이 메뉴에 있었는데 안보이네요.
물어보니 메뉴에서 아예 뺐다고 합니다.
함박스텍도 식용본드를 쓰지 않고도 두텁고 맛있었는데 먹을 수 없다니 아쉽습니다.
대신 돈까스가 있습니다. 돈까스도 바삭하고 두툼하니 정말 맛있답니다.
창가자리에서 내다본 풍경입니다.
저 앞 효원당 마트는 예전에 한까치씩 담배를 팔던 가게로 유명했는데 요즘도 까치담배를 파는지 궁금하네요.
까르보나라의 우아한 자태입니다.
면은 적당히 삶아졌고 소스와 궁합도 기가 막히네요.
새우크림스파게티의 모습입니다.
새우가 부드러우면서 바삭하게 조리되어 통째로 씹어먹어도 전혀 부담없습니다.
바삭바삭한 돈까스의 모습입니다. 향긋한 기름냄새에 두툼한 고기살이 씹으면 탱글탱글하면서도 혀에 부드럽게 감깁니다.
꼬르똥 블루 출신의 리틀프랑 사장님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꼬르똥 블루가 있는데 사장님은 정통 캐나다 스쿨 출신이라고 하십니다.
보통 툴이 가면 스파게티 2개에 돈까스 1개 시키면 푸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부산대 정문에서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는 가게 리틀 프랑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첫댓글 가 봤어요
겉은 분식집 같은데
맛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정통이었군요
바게트빵 주문해서
크림스파게티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나요
네, 빵에 크림 찍어먹으면 생각만해도 침고이네요
여기 크림쏘스가 굿~~~입니다요
저도 크림을 좋아해서 크림을 자주 먹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