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오나연기자] 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9일 홍농서초등학교에서 2024년 영광군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 '복숭아 토끼' 저자 김지윤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연계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우리나라 민화에 대해 소개하고 민화 속 토끼와 복숭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에는 학생들과 '복숭아 토끼'를 낭독하고 함께 민화를 채색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김지윤 작가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모두 다르게 보여 ▲내가 그림을 그리면 ▲책가도 등이 있다. 특히 올해 4월 볼로냐 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 전시관에 위 작품들을 전시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 민화 속의 숨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구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그림책 작가님을 직접 보고 궁금했던 것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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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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