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에 아이돌스타 뜬다
- 강릉서 남성 7인조그룹 `유키스' 재능기부 콘서트
- 유명인 활용 전통시장 관광·쇼핑 중심공간 조성
7인조 남성가수 그룹 `유키스' 개그맨 양배추가 강릉 중앙시장을 찾는다. 전통시장을 새로운 관광, 쇼핑문화 트렌드 중심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셀렙마케팅 일환으로 유키스와 개그맨 양배추가 21일 오후5시30분부터 10시까지 강릉중앙시장과 대학로 일원에서 공연을 펼친다.
유키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후5시30분 기업은행 앞 대학로 주변에서 콘서트 거리홍보를 시작으로 오후6시에는 시장투어 및 장보기, 오후7시10분부터는 먹거리 부스에서 일일 판매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8시 30분부터 강릉중앙시장 입구 메인특설무대에서 유키스 콘서트가 마련된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강릉중앙시장번영회, 성남시장 상인회가 추진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도지사와 최명희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김영기 시의장, 도·시의원 및 상인, 중고생 관람객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장보기 및 1일 판매체험, 콘서트, 유키스 소장품 경매 등에 참여하게 된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