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최고] 홍천 대곡초교 /소질 계발교육 중점

[백한진]

[우리학교최고] 홍천 대곡초교

소질 계발교육 중점
스키교실 운영 각종대회서 메달 획득
컴퓨터·매일 아침 10분 독서활동도

강원도민일보 2008년 07월 19일 (토)

안영옥

▲ 박용식 홍천 대곡초교 교장

홍천 대곡초교(교장 박용식·사진)는 70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작지만 옹골찬 학교다.

대곡초교는 지난 38년 대곡 간이학교로 출발해 지금까지 1429명의 인재를 배출해 냈으며, 현재 20명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고 있다.

대곡 어린이들은 ‘튼튼하고 씩씩하게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목표로 교사들의 따뜻한 보살핌 아래 △심성이 곱고 예절바른 어린이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나라와 고장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강인한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로 자라나고 있다.

대곡초교는 학생들의 소질계발에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키교실 운영으로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고, 지난 겨울 각종 스키대회에 참가해 총 36개의 메달을 획등하는 등 높은 기량을 발휘했다.

또 골프교실 운영을 위해 골프 연습장을 마련, 활발한 방과 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운동장 둘레로 폭 4m, 둘레 160m의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조성돼 어린이들의 여가 활용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컴퓨터 교육을 강화하고, 매일 아침에는 10분 독서활동을 통해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다.

박용식 교장은 “선생님들의 사랑 속에서 대곡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옥 okisoul@kado.net

▲ 홍천 대곡초교 골프교실 운영으로 방과후 학교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골프를 배우고 있다.

[heaven]

교무부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