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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우리 전통예술 감상하러 오세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마련하는 상반기 ‘화요 상설공연’이 다음달 6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가(歌), 무(舞), 악(樂)을 총 망라해 엄선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만큼 우리 전통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매주 다른 주제로 새롭게 올려진다. 6일 ‘황종’을 필두로 대려, 태주, 협종, 고선, 중려, 유빈, 임종, 이칙, 남려, 무역, 응종 등 12가지 주제가 12주간 이어진다.
매번 공연때마다 해설이 함께 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국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카이스트, 충남대학교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초고속 고화질 실시간 광대역통신망(인터넷의 100배 속도) KOREN을 통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연장 등 전세계로의 인터넷 실시간 공연실황중계도 계속된다.
김진호 관장은 “올 상반기동안 12번의 공연을 펼치지만 모두 다른 것을 선보이는 만큼 고품격 전통예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대전시민은 물론 지역 청소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일반 및 대학생 2000원, 고교생 1000원. ☎042(220)0414
첫댓글 가격이 참 착하기도 하여라...^^
몇시에 하는거래요?
저기 위에 7:30 이라.........고///// ㅡㅡ;; ㅎㅎㅎㅎㅎㅎㅎㅎㅎ